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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 영화축제 '액션!'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가을로’의 주연배우 유지태.김지수.엄지원(왼쪽부터)이 12일 오후 부산 해운대 메가박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부산=송봉근 기자] 아시아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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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중앙일보·일간스포츠·중앙방송…JMN에서 '입체형 부산영화제' 만나요
12일 개막하는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보다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중앙일보 미디어 네트워크(JMN)를 통해서다. JMN은 중앙일보를 중심으로 중앙데일리.일간스포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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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za] 안철수연구소 外
◆안철수연구소는 휴대전화용 보안 소프트웨어인 '안랩 모바일 시큐리티'를 삼성전자의 '애니콜 Fx폰'(SPH-M4500)에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안랩 모바일 시큐리티를 설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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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엔 스포츠와 함께
유난히 긴 올해 추석 연휴에도 풍성한 스포츠 '빅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 한국-가나 축구대표팀 평가전(10월 8일 오후 8시.서울월드컵경기장) 핌 베어벡 감독은 가나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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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문화cafe] 그들이 왔다, 모차르트 고향에서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下)와 협연하는 소프라노 신영옥씨(上).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와 빈-베를린 앙상블 10월 8일 수원, 10월 9일 성남,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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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한국청소년야구, 캐나다와 결승행 격돌 外
*** 한국청소년야구, 캐나다와 결승행 격돌 제22회 세계 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이 캐나다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캐나다는 26일(한국시간) 쿠바 산티 스프리투스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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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리나 1년여 만에 미식축구 첫 게임 … 뉴올리언스를 가다
"누가, 누가, 누가 세인츠를 이길쏘냐!" 25일 밤 미국 뉴올리언스 시내는 세 박자 함성으로 떠나갈 듯했다. 도시의 상징인 대형 미식축구 경기장 '수퍼돔'이 1년1개월 만에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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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영화의 바다에 누워 스타 ★ 까지 '보고 또 보고'
영화도 보고, 스타도 만나고, 음악도즐기고. 다음 달 12일 막을 올리는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PIFF)가 26일 일반 상영작의 예매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관객몰이에 나섰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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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2006 정기 연고전 2승1무2패 外
*** 2006 정기 연고전 2승1무2패 2006 정기 연고전은 2승1무2패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첫날 1승2패로 뒤졌던 고려대는 23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벌어진 럭비에서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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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4강 티켓' 반쯤 쥐었다
"올 시즌에는 반드시 4강에 올라가겠다. 우리 KIA는 역대 최다 우승을 차지한 명문팀이다. 올해 순위 한두 계단 올라가는 것은 의미가 없다. 지난해 최하위의 아픔을 씻고 명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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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복수하러 왔다" … 가르시아 "난 호랑이 투우사"
유럽과 미국이 맞대결할 만한 스포츠는 거의 없다. 미국에서 성행하는 야구와 풋볼은 유럽에서 잘 안 하고 유럽 최고 인기 스포츠인 축구는 미국에서 별로다. 결론은 골프다. 유럽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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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남쪽서 작품 시작 북까지 연결됐으면 …"
사진=박종근 기자 남북으로 갈라진 한반도를 그림으로 잇는다. 전 세계를 캔버스 삼아 그림을 그리는 설치 미술가이자 세계적인 시사만화가인 라난 루리(74.사진)의 '유나이팅 페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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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후기리그 단독 선두에
전기리그 우승팀 성남 일화가 후기리그 개막 2연승을 거둘 때까지만 해도 성남의 통합 우승을 점치는 사람이 많았다. 올해 K-리그 플레이오프가 없어지는 게 아니냐는 걱정들을 많이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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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구전문기자 특별기고] 초일류 승짱, 사랑해요!
박력과 품격은 풍기지만 왠지 모르게 말을 걸기 쉬운 이승엽. 연초부터 이승엽을 전담해 온 한 일본 기자의 솔직한 고백이다. 강함과 부드러움을 겸비한 초일류 선수가 나를 감동시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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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11월 미국 야구와 겨룰 일본 올스타 후보 올라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30)이 11월 3일 개막하는 미.일 올스타전에 출전할 일본 올스타 후보에 뽑혔다. 일본야구기구(NPB)는 15일 홈페이지(www.np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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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쓰레기가 거대한 물고기로
서울을 제외하고 부산만큼 역동적인 도시가 또 있을까. 해변을 비롯한 도시 곳곳엔 홍콩이나 상하이처럼 고층빌딩이 속속 들어서고, 부산국제영화제, APEC 등 국제적인 행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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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신나게 보고 즐기게, 놀이마당 펼쳤죠"
사진=신동연 기자 만난 사람=정형모 엔터테인먼트팀장 또박또박 대답하는 영화배우 장미희(49.명지전문대 연극영상과 교수)의 말에는 열정이 묻어났다. 자신감이랄까, 사명감이랄까. 생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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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위 하위권… 오메가 마스터스 골프 첫날
오메가 유러피언 마스터스 골프대회가 7일(한국시간) 스위스 휴양지인 크랑몬타나의 크랑쉬르시에르 골프장에서 개막했다. 남자대회에서 컷 통과를 노리는 미셸 위(17.한국이름 위성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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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9월 1일부터 서울국제실험영화제
이준익 감독의 '왕의 남자'가 '영화'란 걸 의심하는 사람은 없다. 그렇다면 백남준의 비디오 퍼포먼스 '굿모닝 미스터 오웰'(1984년 작.사진)은? 여기, "당연히 영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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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게임? 7시간20분의 골프
US오픈의 러프, 브리티시오픈의 바람, 마스터스의 그린을 합쳐 놓은 것 같았다. 25일 제주 레이크힐스 골프장에서 개막한 KLPGA 투어 레이크힐스 클래식 1라운드를 끝낸 선수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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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학교들 축구로 떠들썩
연화중 선수가 멋진 폼으로 슈팅을 날리자 스탠드에서 응원하고 있던 여학생들이 환호하고 있다. 인천=신동연 기자 "꺄악~ 오빠 멋있어." "민수 오빠 짱이야~." 여중생들의 비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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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 신인왕 도전 설레는 '제2 박지성'
박지성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할 즈음인 지난해 7월, 박지성을 키워낸 수원공고 이학종 감독을 만났다. 이 감독은 "우리 팀에 '제2의 박지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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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vs 수원 '지곤 못 살아'… 23일 후기 개막전
K-리그 숙명의 라이벌 FC 서울과 수원 삼성이 또 만났다. 12일 FA(축구협회)컵 8강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싸움을 벌인 지 불과 11일 만이다. 서울과 수원은 23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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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골 잔치, 풍성했지만 … 올스타전, 후기리그 앞둔 스타들 몸사려
프로축구 별들이 모두 모인 올스타전이었다. 무려 16골이 터져 올스타전 최다 골(종전 1999년 10골, 중부 7-3 남부) 신기록을 작성했으나 열정은 없었고 장난기만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