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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통화 유출’ 외교관 파면 거론…강경화 책임론도 확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7일 서울 외교부에서 쪼틴쉐 미얀마 국가고문실 장관과 면담하고 있다. 외교부는 이날 한·미 정상 통화기록 유출 의혹을 받는 K씨를 보안심사위에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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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상 “친한 고교후배 고초 겪는 것 같아 가슴 미어져”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 [연합뉴스]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이 27일 한·미 정상 간 통화내용 유출 논란과 관련해 “친한 고교후배가 고초를 겪고 있는 것 같아 가슴이 미어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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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 강효상이 내용 공개할 줄 몰랐다고 진술”
최근 기자회견에서 한미 정상회담 조율 과정과 통화 내용을 자세히 공개해 논란을 일으켰던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이 23일 오전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청와대 특감반 진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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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한·미 정상 통화 내용 유출, 네티즌 의견은…
■ 「 [유튜브 JTBC 뉴스 캡처] 주미 한국대사관 외교관이 한미정상의 통화 내용을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발설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3급 국가 기밀에 해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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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수상 축하한 나경원, ‘리플리 증후군’ 언급한 이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주재 상임위원장-간사단 연석회의가 27일 국회에서 열렸다. 황 대표(오른쪽)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이야기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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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통화 유출’ 외교관 보안심사위 소환…불거지는 장관 책임론
외교부가 한ㆍ미 정상 간 통화기록 유출 당사자로 지목된 주미 한국대사관의 공사 참사관(3급) K씨(54)를 27일 오후 보안심사위원회에 소환했다.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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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前유엔대사 "통화 누설 강효상, 후배 경력 망가뜨렸다"
김숙 전 유엔대사. 우상조 기자 김숙 전 유엔 대사는 고교 후배인 현직 외교관으로부터 전달받은 한미 정상 간 통화 내용을 유출해 물의를 빚은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해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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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조진래 편히 쉬시길…정권 꼭 잡아야할 절실한 이유 생겼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뉴스1]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자신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조진래 전 의원의 사망과 관련해 “정권을 꼭 잡아야 하는 절실한 이유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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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강효상, 개인 영달 위해 국가기밀 의도적 누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임현동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한미 정상 간 통화 내용을 유출해 물의를 빚은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해 “개인 영달을 위해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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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 통화 유출되면 어느 나라가 상대하겠나
한·미 정상 간 통화 내용 유출은 경위가 어떻든 간에 잘못된 일이다. 3급 국가기밀인 정상 간 통화 내용을 까발릴 경우 생기는 국가적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다. 외교 기밀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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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강효상 의원 제명” 야당 “정청래 시청자 우롱”
강효상(左), 정청래(右). [연합뉴스] 여야는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의 한미 정상 통화내용 유출을 두고 26일에도 공방을 이어갔다. 민주당은 강 의원을 기밀누설죄로 검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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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상에 한미정상 통화 유출' 외교관 귀국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 [연합뉴스] 한미 정상간 통화내용을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유출한 의혹을 받는 주미대사관 간부급 외교관 K씨(3급)가 26일 귀국했다. 연합뉴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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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발표' 부풀리고 편집한 정청래 "소소한 양념, 나의 식견"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청래 전 의원(왼쪽)과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 [중앙포토·뉴스1] 여야는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의 한미 정상 통화내용 유출을 두고 26일에도 공방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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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볼턴 "탄도미사일" 언급에 "트럼프 대통령 트윗을 보라"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한의 발사체를 ‘탄도미사일’로 표현한 것에 대해 청와대는 공식 반응을 내지 않았다.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열린 한-미 정상 회담장에 서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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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한·미 정상 통화 유출 논란 해명 "내가 말한 로데이터는…"
정청래 전 의원이 지난해 1월 8일 MBN 프로그램 '판도라'에서 한·미 정상의 통화 내용과 의미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미 청와대에서 공개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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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정상 간 통화내용, 기밀 보존…외교 사회서 기본”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연합뉴스] 한미 정상 통화 유출 파문과 관련해 외교통상부(현 외교부) 장관과 유엔 사무총장을 지낸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이 “있어서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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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출장 마치고 귀국한 강경화 “공익사안 전혀 아냐…엄중문책”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한미 정상 간 전화통화 내용을 주미대사관의 간부급 외교관이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에게 유출한 사건과 관련한 취재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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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외교기밀 누설…강효상·정청래 똑같이 취급돼야”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청래 전 의원(왼쪽)과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 [중앙포토·뉴스1] 바른미래당은 25일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통화내용 유출 논란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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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강효상 기밀누설’에 “참 불행하고, 있어선 안될 일”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의 한미 정상 통화 유출 파문이 일파만파 확산하는 가운데 유엔 사무총장을 지낸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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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한미정상 통화 의도적으로 흘린 것, 용납 못 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를 계기로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하기 전 악수하고 있다.[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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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통화록 유출 후폭풍…한국 외교관 꺼리는 미국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이 24일 외교상 기밀 누설 혐의로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을 고발하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3급 비밀인 한·미 정상 통화록을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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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트럼프 통화 다 받아봤다" 부메랑 된 정청래 과거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과 현직 외교관의 ‘한미 정상 통화내용 유출’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청래 전 의원의 과거 방송 발언이 새로운 불씨로 떠올랐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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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강효상 저격한 윤상현…신념인가, 본인 마케팅인가
윤상현 외교통일위원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상현 위원장은 "미 트럼프 대통령의 6월 방한 때 문재인 정부와 미 트럼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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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외교상기밀누설 혐의’ 강효상 의원 검찰 고발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이 24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검찰청에 한미 정상간 통화 내용 누출 논란을 빚고 있는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을 고발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