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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금품제공' 강종만 전남 영광군수 1심서 직위 상실형
강종만 영광군수. 사진 영광군 지난해 6·1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선을 목적으로 돈을 기부한 강종만 전남 영광군수가 직위상실형에 해당하는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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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의 지방시대] 한·일 출산율 최상위 영광군·나기초, 지역 책임형 보육이 한몫
오영환 지역전문기자 겸 대구지사장 한·일 양국 모두에 인구동태는 아킬레스건이다. 나라의 틀을 헝클고 미래를 짓누른다. 일본은 전형적 소산다사(少産多死) 국가다. 인구가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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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광주·전남 6·1지방선거사범 290명 기소…당선자 15명 포함
검찰은 지난 6·1 지방선거와 관련해 광주·전남에서 선거법 위반 사범으로 290명이 재판에 넘겨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광주지검과 관내 지청(순천·목포·해남·장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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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전남지역 현직 시장·군수 5명 기소
6·1 지방선거와 관련해 전남지역 현직 시장·군수 5명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광주지검 형사4부(임삼빈 부장검사)는 29일 이병노 담양군수와 강종만 영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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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졸업장? 빚남는 졸업장
빚내서 대학 졸업장을 받는 학생이 늘고 있다. 한국금융연구원에 따르면 학자금 대출액이 지난해 말 기준 10조7000억원으로 2010년(3조7000억원)에 비해 3배로 증가했다.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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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증권사, 인력 구조조정
-31.1%, -62.6%. 올 한 해 증권업계가 겪은 어려움을 그대로 보여주는 수치다. 올 들어 하루 평균 주식 거래량은 지난해보다 31.1% 줄었고, 2013 회계연도 상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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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조성희씨(부산대 주거환경학과 교수)별세 外
▶조성희씨(부산대 주거환경학과 교수)별세, 배진우씨(동림컨설턴트 전무)부인상, 배지은씨(이곤젠더인터내셔널 리서쳐)모친상=1일 오후 3시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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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4월 7일
기업 건설협회, 아부다비 FGB와 업무 협조 대한건설협회는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에 있는 퍼스트걸프은행(FGB)과 상호 업무협조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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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분석] 은행 경영, 이게 문제다 아직도 구태영업
#1. 회사원 박모(45)씨는 지난해 11월 주택담보대출로 3억원을 빌리기 위해 한 은행을 찾았다. 하지만 상환 능력을 감안한 총부채상환비율(DTI)로 정해진 그의 대출 한도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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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가계, 느는 건 빚과 이자뿐
외환위기 때 주식투자 빚으로 고생했던 중견기업 회사원 김정호(41)씨는 “어떤 일이 있어도 마이너스통장 사용만은 자제하겠다”는 원칙을 세웠다. 그런데 요즘 이 원칙이 무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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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지난해 사상 최대 순익 15조 뜯어보니
지난해 국내 은행들은 본업의 실적이 저조해졌으나 LG카드 지분을 팔아 얻은 차익 덕에 사상 최대 규모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출자전환 주식의 매각이라는 보톡스 주사로 주름을 편 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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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어장에 낚시질 할 ‘꾼’이 없다
천재들의 굴뚝 없는 공장. 바로 금융산업을 두고 하는 말이다. 전문가들은 금융산업의 핵심으로 자본·인프라·사람을 꼽는다. 이 중 사람, 즉 금융인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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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외국인 지분율 늘면서 단기수익 노린 가계대출 치중"
국내은행의 외국인 지분율이 늘면서 단기 수익성 위주의 가계 대출이 급증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금융연구원 강종만 선임연구위원은 14일 ‘주요 국내 은행의 외국인 지분율과 가계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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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샌드위치코리아] 해외 금융기업들은 어떻게
네덜란드 최대 은행인 ABN암로의 인수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올 7월 총자산 기준 세계 2위 은행 바클레이즈와 세계 7위 은행 스코틀랜드왕립은행(RBS)은 경쟁적으로 인수가격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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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프라임 사태가 국내 부동산 시장까지?
일러스트=강일구 서울 마포구에 사는 성모(57)씨는 최근 노후대비용으로 아파트 한 채를 더 사려던 계획을 미뤘다. 성씨는 당초 몇 년 뒤 재건축이 가능해지는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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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동산 시장에 무슨 일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에 집을 사기로 계약한 김모(54)씨는 요즘 밤잠을 설치고 있다. 집값이 떨어지고 자금 조달도 어려워져 집을 포기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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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냈던 사람들 '이자 고통'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빠른 속도로 높아져 연중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 은행 빚을 얻어 집을 마련한 서민들이 당장 타격을 받게 됐다. 그런데도 지금의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적정 수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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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 누가 나오나 - 기초 단체장 후보들
*** 서울 특별시 ▶종로구청장 김영종 52 열 한국수자원공사 이사 김충용 67 한 종로구약사회장 정흥진 61 민 전 구청장 ▶중구청장 전장하 58 열 부구청장 정동일 51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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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생애 첫 대출 5월 이후 고갈 우려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금대출 기금이 5월 이후 고갈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금융연구원 강종만 선임연구위원은 15일 보고서에서 올해 대출 예산은 2조5000억원으로 현재와 같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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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연 "생애첫대출 5월이후 기금고갈 예상"
생애첫주택구입자금대출 기금이 오는 5월이후 고갈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금융연구원 강종만 선임연구위원은 15일 주간금융브리프에 게재된 '주택금융시장의 건전한 발전' 보고서에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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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減資와 고배당 어떻게 봐야 하나
"이익금을 초과하는 고배당으로도 모자라 장사의 밑천인 자본금까지 빼먹으면 회사는 껍데기만 남는 것 아닌가." 기업의 유상감자와 고배당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회사의 주인인 주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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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움트는 사모주식펀드 토종자본으로 꽃필까
국내 금융회사나 기업이 외국인들 손에 속속 넘어가는 것을 우리 돈으로 막아보자는 논의가 활발하다. 이른바 '토종 금융자본 육성론'이다. 구체적 수단으로는 '사모주식펀드'가 떠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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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투자자 등 돌리고 외국계에 밀리고…쪼그라드는 '펀드'
주식시장이 8개월째 상승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어찌된 일인지 국내 투신운용사와 자산운용사들이 굴리는 주식형펀드에서는 돈이 계속 빠져나가고 있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대부분 외국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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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지분 38%… 거래 15% - 시장은 업그레이드 주가는 쥐락펴락
지난 10일 한국 증시는 UBS워버그 증권이 내놓은 삼성전자에 대한 분석보고서 한 장에 뒤흔들렸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낮춘다는 보고서를 따라 외국인들이 삼성전자 주식을 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