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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 얼굴에 맨 엉덩이 문지른 선임병 "방귀 장난 치려던 것"
군인 자료사진. 사진 셔터스톡 군 복무 중 생활관에서 벌거벗은 채 엉덩이로 후임병의 얼굴을 문지르고, 엉덩이를 깨무는 등 성추행한 선임병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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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두 달새 25건 "무죄" "무죄" "무죄"…성범죄 판결이 달라진다 [천대엽 판결 후폭풍]
일러스트 김지윤. 천대엽 대법관(법원행정처장)이 지난 1월 4일 주심으로 선고한 대법원 판결이 6년 만에 법원의 성범죄 사건 판결 흐름을 바꾸고 있다. 천 대법관이 한 자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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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여성에 "허벅지 보였으면"…가짜 강형욱 지인의 진짜 정체
방송국 PD 겸 반려견 훈련사를 사칭한 김모씨. 사진 SBS 캡처 방송국 PD 겸 반려견 훈련사를 사칭하며 면접 대상자를 상대로 수년째 성희롱 언행을 일삼은 남성의 진짜 정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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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호의 법과 삶] 의료인 형사책임특례는 평등원칙에 반한다
신현호 법률사무소 해울 대표변호사·법학박사 의료법은 1973년 새로 만들면서 의료인이 음주운전, 사기, 성범죄, 업무상과실치사상죄 등 일반 형사범죄로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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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JMS 정명석 징역 23년…법원 앞 신도 200명 몰려왔다
여신도를 성폭행하거나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씨가 징역 20년이상 중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나상훈 부장판사)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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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성범죄자 체중 알면 안전해지나…美처럼 거주 제한하라 [김한규가 소리내다]
조두순과 같은 '고위험 성범죄자'의 거주를 제한하는 '한국형 제시카법'이 입법예고된 가운데 가해자의 기본권 침해 논란도 일고 있다. 그래픽=김지윤 기자 아동 성범죄자나 상습 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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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합의 들은 적 없어” 윤미향 오리발, 말문 막혔다 [박근혜 회고록 1] 유료 전용
내가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생각을 가다듬게 된 것은 2007년 2월 15일 미국 국회의사당에서다. 그날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아시아·태평양환경소위가 개최한 일본군 종군위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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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젠더·정치 좌편향 판결 논란 컸다…이균용 대법서 뒤집히나
윤석열 대통령의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지명은 법조계 안팎에서 사법권력 교체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김명수 대법원’의 진보 과반 구도는 지난달 이미 깨졌다. 여기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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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새마을금고 위기설…서울-양평 고속道 백지화(3~8일)
7월 첫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태양광 비리 #민주당 돈봉투 의혹 #일본 오염수 해양방류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여자월드컵 #TV 수신료 분리징수 #북한 발사체 #새마을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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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여성 모텔서 껴안은 70대 무죄 “피해자 말 믿기 어려워”
지적장애 여성을 숙박업소로 데려가 추행한 혐의로 법정에 선 70대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정읍지원 제1형사부(이영호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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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오보' 신성식 검사장 혐의 부인 "KBS가 검증 안 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대화를 꾸며 KBS 기자에 전달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신성식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검사장)이 14일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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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 5명 다 오지 말라 했다"…재판부도 화낸 정명석 측 기행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77)씨 재판이 정씨 측에서 신청한 증인들이 출석하지 않으면서 파행을 겪었다. 재판부와 합의한 증인 신문을 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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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서 느닷없이 신체 덮친 손…누군 유죄, 누군 무죄 왜
━ [당신의 법정] 강제추행 일러스트= 김지윤 기자 kim.jeeyoon@joongang.co.kr ‘피고인 소주혁(가명)은 신도림역으로 향하는 2호선 지하철 안에서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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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내 신체접촉…누군 유죄, 누군 무죄 왜
━ [당신의 법정] 강제추행 일러스트= 김지윤 기자 kim.jeeyoon@joongang.co.kr ‘피고인 소주혁(가명)은 신도림역으로 향하는 2호선 지하철 안에서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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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고 타라" 지하철서 여성 가슴 밀친 남성…法 "성추행 아냐"
지하철에서 여성 승객의 가슴 윗부분을 밀쳐 기소된 남성이 원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강제추행이 아니라는 판단을 받았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2일 서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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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내 불쾌한 신체접촉…누군 유죄, 누군 무죄인 이유 유료 전용
━ 당신의 사건 7. ‘불쾌한 신체접촉’인데 ‘강제추행’ 아니라고? ■ 「 ◦ 지하철 2호선 전동차에서 피해자 옆자리에 앉아 가방 뒤로 숨긴 손을 뻗어 피해자의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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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MZ세대 사건리포트(1) | 형사전문 김은정 변호사가 말하는 MZ세대 성범죄 실태
“성매매 알선 장소로 전락한 SNS, 당신의 자녀가 위험하다” 트위터 ‘일탈계’ 성행, 10대 여학생이 신체 촬영해 올리면 대학생이 접근 성폭행한 뒤 촬영 영상 유포하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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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 가슴 밀친 자폐 고교생 "성적 목적 없었다"…法 판단은
자폐증을 앓는 남자 고등학생이 성적인 목적 없이 여성 교사의 가슴을 밀쳤어도 교권 침해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인천지법 행정1-3부(고승일 부장판사)는 경기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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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정부 인사, 한국 여성 성추행…어깨동무하는척 신체 접촉
최근 서울에서 열린 대형 국제회의에 참가한 아랍에미리트(UAE) 정부 측 인사가 우리나라 여성을 성추행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14일 서부지검에 따르면 지난달 말 서울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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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앞자리 잠든 여성 목에 침을 스윽…과거 성범죄 전력
버스 앞좌석에서 잠든 여성의 목에 얼굴을 갖다 대고 침을 흘린 남성이 성추행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연합뉴스 버스 앞좌석에서 잠든 여성의 목에 얼굴을 갖다 대고 침을 흘린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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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남자 강제로 입맞췄다" 전 민주당 의원 불구속 기소
더불어민주당 전직 남성 의원이 동성을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8일 관계자에 따르면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송정은 부장검사)는 A 전 의원을 강제추행 혐의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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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레고랜드 관련 보증채무 반드시 이행…사태 커져 미안”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김진태 강원지사가 27일 레고랜드 사태로 촉발된 자금경색과 관련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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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강제로 끌려간 유부녀, 도망치다 계단 굴러떨어져 사망
모텔로 억지로 끌고 들어가는 남성을 피해 달아나려던 여성이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숨진 사건이 알려졌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피해 여성 A씨는 지난해 12월 저녁 평소 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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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이재명 사법리스크 '태풍의 눈'…'깡통전세' 속출(17~22일)
이번 주(17~22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카카오 #남궁훈 사퇴 #만성질환 #BTS #주택담보대출금리 #이재명 #김혜경 #전주환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서욱 #이승엽 #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