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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내친김에 3승"
'수퍼 루키' 김경태(21.신한은행)가 생애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눈앞에 뒀다. 1라운드부터 최종 라운드까지 한 번도 선두를 놓치지 않고 우승을 확정 짓는 '와이어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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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삼능애플시티골프 2R 선두
'괴물'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시즌 개막과 동시에 2승을 거둔 뒤 한동안 잠잠했던 괴물 신인 김경태(21.신한은행)가 10일 중국 산둥성 옌타이의 애플시티 골프장(파 71)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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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배성철 "나도 챔프"
우승에 이르는 길은 멀고도 험난했다. 무명의 설움 6년은 4라운드도 모자라 연장 네 번째 홀에서야 풀렸다. 2002년 프로무대에 뛰어들어 우승은커녕 '톱10'에도 두 번밖에 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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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기르는 프로 골퍼들
하루에 약 0.1~0.2㎜ 정도 자라는 손톱. 손톱과 골프 스윙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무슨 흰소리냐”고 묻는 분도 있을 법하다. 솔직히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로 들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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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기르는 프로 골퍼들
하루에 약 0.1~0.2㎜ 정도 자라는 손톱. 손톱과 골프 스윙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무슨 흰소리냐”고 묻는 분도 있을 법하다. 솔직히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로 들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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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트로스! 김승혁, KPGA 개막전서 기록
앨버트로스(규정 타수 -3)와 함께 KPGA 투어가 개막했다. 26일 제주 제피로스 골프장에서 개막한 KPGA 투어 개막전 토마토저축은행 오픈 1라운드에서 21세의 신예 김승혁(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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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이승엽, 1년 계약으로 요미우리 잔류" 外
*** "이승엽, 1년 계약으로 요미우리 잔류" 요미우리 계열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호치'는 12일 메이저리그 도전과 요미우리와 재계약을 놓고 고민해 왔던 이승엽(30)이 요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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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배구협 사단법인 추진위원장에 조영호씨 外
*** 배구협 사단법인 추진위원장에 조영호씨 대한배구협회는 24일 조영호(한양대 체육대학장.사진) 협회 부회장을 사단법인화 추진위원장에 임명했다. 배구협회는 최근 대의원총회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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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최경주, 홍콩오픈 골프 공동2위 外
*** 최경주, 홍콩오픈 골프 공동2위 최경주(나이키골프)가 4일 홍콩의 홍콩골프장에서 열린 EPGA투어 UBS 홍콩오픈에서 4라운드 합계 8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콜린 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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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강욱순, 홍콩오픈 첫날 6언더 선두 外
*** 강욱순, 홍콩오픈 첫날 6언더 선두 강욱순(삼성전자)이 1일 홍콩의 홍콩 골프장에서 열린 EPGA투어 UBS 홍콩오픈 1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쳐 단독선두에 나섰다. 최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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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나상욱 'PGA 쇼'
신한동해오픈 1라운드에서 최경주(앞줄 가운데)의 플레이를 보러온 갤러리가 장사진을 이뤄 최경주의 뒤를 따르고 있다. [용인=뉴시스] 최경주(나이키골프)와 나상욱(엘로드)이 버디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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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호, 빗줄기 속 최상의 출발
▶ 첫날부터 최상의 샷 감각을 보인 최상호가 3번 홀 그린 앞 깊은 벙커에서 탈출하고 있다. [KPGA 제공] 이 정도면 '노장'이란 표현을 쓰기가 어색하다. 최상호(50.빠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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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욱순 "삼성 오픈서 명예회복"
▶ 강욱순이 24일 프로암 대회에서 드라이브샷을 하고 있다. [KPGA 제공] 강욱순(39.삼성전자.사진)을 말할 때면 국내 남자골프 '간판스타'란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그러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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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교포 19세 이원준 "드라이브, 쳤다하면 300m 나가죠"
20일 오후 경기도 가평 베네스트 골프장. 웬만한 성인 남자보다 머리 하나가 더 큰 거구의 청년이 가볍게 드라이버를 휘두른다. "딱~"하는 파열음과 함께 페어웨이를 향해 날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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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우, 가야 오픈 첫날 단독선두
남영우(32)가 28일 경남 김해 가야 골프장에서 열린 KPGA 가야 오픈 1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쳐 단독 선두에 나섰다. 신용진과 강욱순.박노석.최호성 등이 6언더파로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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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빈국 위한 백신 기금 모으기 각계 인사 161명 '사랑의 티샷'
▶ 백신연구소 기금 조성을 위한 자선 골프대회가 30일 경기도 용인 88골프장에서 열렸다. 김원기 국회의장이 티샷을 하고 있다. 존 클레멘스 국제백신연구소(IVI) 사무총장, 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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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아, 내 골프공 다오" 벙커에 빠지자 물고 달아나
▶ [MBC-TV 화면] 매경오픈 첫날인 26일 경기 도중 개가 공을 물고 가는 해프닝이 일어나 관계자와 갤러리를 한바탕 웃겼다. 파4홀인 15번 홀에서다. 아마추어 선수인 김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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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기금 모으기 자선골프 열린다
아주 색다르고 의미 있는 골프대회가 30일 경기도 용인의 88골프장에서 열린다. 백신 연구기금 5억원을 목표로 한 자선대회다. 기업인.정치인.연예인.남녀프로골퍼.언론인, 그리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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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남자골프 14일 티샷
국내 남자프로골프 SBS코리안 투어가 기지개를 켠다. 개막전은 14일 제주에서 개막하는 스카이힐 오픈(총상금 3억원). 지난 8일 제주 중문단지 내에 문을 연 스카이힐 골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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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들이 써보고 좋대요"
브리지스톤(수입판매원 석교상사)은 지난해 말부터 미국.일본 등의 이 회사 소속 프로들에게 새 드라이버를 일제히 지급했다. 투어스테이지 '뉴X'(사진)다. 성과는 좋았다. J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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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최경주" 4타차 뒤집고 우승
▶ 역전 우승한 최경주가 우승 트로피를 높이 들어올리고 있다. [용인=연합] 최경주(34.슈페리어)가 동양화재컵 SBS 최강전에서 역전 우승했다. 10일 경기도 용인 태영골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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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규 7언더 선두로…한국프로골프선수권 2R
박도규(34.테일러메이드)가 오랜 슬럼프에서 벗어날 조짐을 보였다. 17일 휘닉스파크배 한국프로골프선수권대회 2라운드에서 그는 6언더파를 몰아쳐 전날 공동 9위에서 단독선두(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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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영 깜짝 5언더…한국골프선수권 첫날 1위 나서
중견 골퍼 이부영(40)이 16일 강원도 평창의 휘닉스파크 골프장에서 벌어진 휘닉스파크배 한국프로골프선수권대회 1라운드에서 5언더파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김포씨사이드 골프장의 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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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코스' 엘스도 진땀
▶ 어니 엘스가 6000여 갤러리가 관전한 코오롱 한국오픈 마지막 라운드 18번홀에서 세컨드샷을 날리고 있다. [천안=연합]▶ 로어가 우승컵을 치켜들었다. 그는 한국오픈 사상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