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게 1만5000원?"…바가지 논란 광장시장에 '위장손님' 보낸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먹거리 골목의 모습. 뉴스1 3일 서울시는 광장시장 상인회, 먹거리 노점 상우회와 함께 종로구 광장시장의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
“200만 유커 잡아라”…올해 中 단체관광객 전자비자 수수료 면제
13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의 한 화장품 매장에 중국어 가능한 직원을 모집하는 구인 공고가 부착돼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중국인의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중국 단체관광객 전
-
민주당 새 혁신위원장에 김은경…“원칙주의·개혁 성향 고려”
민주당 새 혁신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은경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사진은 김 교수가 금융감독원 부원장이던 지난해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서 열린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 출범
-
노영민도 날렸다…'이래경 낙마' 野혁신기구 수장에 김은경
김은경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15일 새로 출범할 당 혁신기구 수장에 김은경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 천안함 자폭설, 코로나 19
-
스포츠계도 '불출석 패소'…항의하자 "전략상 그럴 때도 있다"
권경애 변호사가 학교폭력 피해자 유족을 대리하면서 소송에 불출석해 패소한 것이 논란이 된 가운데, 스포츠계 인권 변호사로 잘 알려진 한 변호사가 권 변호사처럼 세 번 연속으로
-
“갑질에 무반성” 소비자 심기 건드리면 불매 불씨 거세
━ SPC사태로 본 불매운동 파장 불매운동은 기업들이 불필요한 언행을 했거나, 대체재가 많을수록 강하게 지속됐다. 사진은 SPC그룹에 대한 불매운동 현장. [뉴시스] 국내
-
"무심코 그 빵집 갔다 발돌렸다"…SPC 찾기 운동까지 번졌다
지난 15일 경기 평택의 SPC 계열 SPL 제빵공장 사망사고로 촉발된 SPC 불매 운동이 SPC 전 계열의 제품을 타겟으로 확산하고 있다. 온라인 상에는 ‘#SPC 불매’
-
[문병주 논설위원이 간다] ‘당당(當當ㆍ당일 튀겨 당일 판매)치킨’은 소비자 앞에 당당(堂堂)해도 된다
문병주 논설위원 통계청이 전년 대비 5.7% 상승한 8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한 지난 2일 오전, 가까운 홈플러스로 향했다. 한 주 앞서 행사를 마친 이마트의 5980원짜리 치킨
-
[권순우의 이코노믹스] 가맹점주 공동구매 늘리며 자생력 키워가야
━ 프랜차이즈 시대, 자영업자 생존법 권순우 한국자영업연구원장 1981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설립된 이래 수십 년간 공정거래 정책의 핵심 이슈는 대기업의 불공정거래 행위를 막
-
王자와 위장당원 공세 집중된 尹, 洪은 ”3주택 이상 강매“
1위 후보의 숙명 같은 걸까. 국민의힘 경선 후보 8명 간의 6번째 TV토론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한 경쟁자들의 공세가 집중됐다. 손바닥 ‘왕(王)자 논란’과 위장 당원 가
-
김치·와인 계열사에 판 혐의 이호진 전 태광회장 수감 중 검찰 소환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2019년 2월 서울 서초구 서울 고등법원에서 열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등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간암을 이유로 8년
-
아파트 ‘줍줍’ 이제 끝, 해당지역 무주택자만 무순위 청약 자격
지난달 말 서울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 DMC파인시티자이 미계약분 1가구의 무순위 청약에 무려 30만명가량이 몰렸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데다 분양가(5억2643만원)가 주변 시
-
로또청약 '줍줍'은 무주택자만…청약제도 바뀐다
지난달 말 서울 수색증산타운 DMC파인시티자이 미계약분 1가구가 청약시장에 나왔는데 무려 30만명가량이 청약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데다 분양가(5억 2643만원)가 주변 시
-
땅콩회항·라면상무 등 옥스퍼드 사전에도 올라간 ‘갑질’
━ 콩글리시 인문학 갑질 “의원님, 꼭 살려 주십시오!” 국회 예산심의 중에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조재연 법원행정처장(대법원판사)에게 삭감된 LX 사업비 3000만
-
최기영 장관 “5G 28GHz 당장은 포기”
5세대(G) 이동통신의 28㎓ 대역망 구축에 대한 논란이 잇따르는 가운데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당장은 포기”라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최 장관은 22일 열린 국회
-
반포·청주 아파트 다 판 노영민, 청주에 전셋집 구한 이유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뉴스1 '무주택자'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최근 청주시 흥덕구에 전셋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 실장은 지난 7월 청와대의 다주택 참모들에게 "1주택
-
[단독]靑 집단사표 뒤엔…"노영민·김조원 언성 높여 싸웠다"
지난해 12월 2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김조원 민정수석이 자리를 찾으며 입장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조원 청와대
-
[분수대] 유재수와 윤미향
한애란 금융팀장 “유재수 씨의 가장 큰 잘못은 돈 준 사람이 그렇게 진술하게 만들었다는 겁니다.” 지난해 말 보도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검찰의 공소장을 보고
-
“김 과장, 2000만원어치 못팔면 알지”
2018년 9월 추석을 앞두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사조그룹의 선물세트 직원 강제판매’란 글이 올라왔다. 스스로 사조그룹 직원이라고 밝힌 청원인의 하소연은 아래와 같았다.
-
"명절 선물세트 못 팔면 인사 불이익"···사조 갑질 딱 걸렸다
2018년 9월 추석을 앞두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사조그룹의 선물세트 직원 강제판매’란 글이 올라왔다. 스스로 사조그룹 직원이라고 밝힌 청원인의 하소연은 아래와 같았다.
-
태광 총수의 황당 갑질···임직원에 김치·와인 팔아 33억 챙겼다
'황제 보석' 논란을 빚은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뉴스1] 태광그룹 임직원이 2014~2016년 회사로부터 받은 김치ㆍ와인은 기분 좋은 선물이 아니었다. 이호
-
김관영 “靑 다시 대표적 친문 인사 채워져…민주당은 여의도 출장소”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신년 기자간담회 중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청와대 2기 개편에 대해 “청와대가 다시 대
-
[강찬호의 시선] 차기 대통령 비서실장의 조건
강찬호 논설위원 “내후년 총선은 어떻게 할 생각인가요?” 지난해 12월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재외공관장 초청 만찬. 문재인 대통령은 자신의 우측에 앉은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
-
'갑질 논란' 정우현 미스터피자 전 회장, "경영권 포기하겠다"
미스터피자 창업주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 [연합뉴스] 갑질 논란과 횡령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정우현(70) 미스터피자 창업주가 결국 경영권을 포기했다. 미스터피자를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