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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텔링] 1만5000개 폰번호 중 범인 것 1개 … 15년전 살인사건 푼 단서
2002년 5월 31일 부산시 강서구의 바다에 시체가 담긴 마대자루가 떠올랐다. 열흘 전 실종된 부산시 사상구 괘법동 태양다방 종업원 Y씨(당시 21세)였다. 부산경찰청은 Y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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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살인범 잡고 보니…미성년자 성매매·강간까지
2002년 5월 부산 사상구의 한 다방 여종업원을 살해한 피의자가 피해자 통장에서 돈을 찾는 모습이 찍힌 은행 폐쇄회로TV(CCTV) 사진. [사진 부산경찰청 제공]2002년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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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영국 뒤흔든 10세 살인 소녀
인천 초등학생 살해 사건의 파문이 만만치 않습니다. 10대 여성이라는, 좀체 살인자로 떠올리기 힘든 조합이라 더 충격을 주고 있죠. 미성년 시절에 범죄를 저지른 이들이 죗값을 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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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성폭행 사망사건 영구미제로 남아
1998년 ‘대구 여대생 사망 사건’ 범인으로 기소된 스리랑카인. [연합뉴스] 19년 전 대구에서 발생한 여대생 정은희(당시 18세ㆍ대학 1년)씨 성폭행 사망사건이 사실상 영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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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돈이 목적이었다. 피해자에게 미안하다" 골프연습장 살해범 뒤늦은 사과
창원 골프연습장 주부 납치·살해 용의자 심천우. [사진 연합뉴스] “(창원 골프연습장 피해자)A씨(47·여)가 고성을 지르고 도망치려고 해 손으로 목을 누르다 보니 죽었다.”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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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간 미제 ‘아산 갱티고개 살인사건’ 범인 둘 다 잡았다
충남 아산의 갱티고개. [사진 KBS] 15년 간 미제로 남았던 ‘아산 갱티고개 살인사건’의 범인 중 한 명이 지난달 21일 검거된 데 이어 나머지 범인 한 명도 경찰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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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서 이혼통보 받은 살인범 "아내와 처남이 공범"자백
중국에서 50대 사업가를 함께 살해하고도 남편에게 모든 책임을 뒤집어씌운 40대 여성과 그의 동생이 7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강도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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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여주인 살해하고 신용카드 뺏은 50세 남자 15년만에 검거
40대 노래방 여주인을 살해하고 돈을 빼앗은 강도 살인범이 15년 만에 검거됐다.충남 아산경찰서는 23일 강도살인, 사체유기, 절도 등 혐의로 A씨(50)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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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만에 잡힌 교수 아내 살해범에 무기징역 선고
경기 용인시의 한 단독주택에 침입해 대학교수의 아내를 살해하고 달아났다가 15년 만에 경찰에 붙잡힌 50대에게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형사합의11부는 14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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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반라여성 살인·방화사건, 치밀한 계획범죄로 드러나
경기도 시흥 반라(半裸) 여성 살인·방화사건은 채무갈등이 불러온 우발적 범죄가 아닌 처음부터 돈을 노린 계획된 범죄로 드러나고 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지난 27일 오후 8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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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아동 대상 ‘묻지마 폭력’ … 4주 상해 땐 무조건 구속수사
2008년 12월 경기도 안산시에서 8세 여아를 성폭행해 중상을 입힌 조두순은 당시 전과 11범이었다. 강간과 폭력 등으로 세 차례 형을 선고받아 7년4개월을 복역했고 벌금 처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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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폭력 범죄부터 엄단, 폭행치사엔 무기징역 구형…검찰, 폭력범죄 처벌 기준 전면 재정비
2008년 12월 경기도 안산시에서 8세 여아를 성폭행해 중상을 입힌 조두순은 당시 전과 11범이었다. 강간과 폭력 등으로 세 차례 형을 선고받아 7년4개월을 복역했고 벌금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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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승진·고과서 밀리지만 수갑 채우는 '손맛'에 뛴다
지난해 하반기 경찰공무원 공채시험에 역대 최대 인원인 6만6000여 명이 몰리면서 경쟁률이 30대 1을 넘어섰다. 고시라 부를 만큼 바늘구멍인 셈이다. 하지만 ‘경찰의 꽃’으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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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범 있다" 옥중 편지에 강도살인 범행 발각된 40대에게 무기징역 선고
호프집 여주인을 살해하고 시신을 불태운 40대 남성에게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이 남성은 함께 범행을 저지른 공범이 검찰에 자백 편지를 보내면서 9년 만에 붙잡혔다.인천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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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헌법 절차 따라 매듭 짓자” 탄핵하라는 청와대
━ 최순실 국정 농단 검찰 수사 발표에 반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제4차 촛불집회가 전국 각지에서 열린 지난 1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너머로 어둠에 묻힌 청와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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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강도 살인 행각 40대 2명 무기징역
경기도의 한 환전소에서 여직원을 살해하고 필리핀으로 도망가 또 한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강도·살인 행각을 벌였던 일당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부산지법 형사합의6부는(유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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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인 범인으로 몬 살인사건 뒤집은 공익변호사, 이번엔…
가난하지만 정의감 넘치는 변호사의 도움으로 한 젊은이가 16년만에 살인 누명을 벗게 됐다.최모(32)씨는 2000년 8월 익산시 약촌오거리에서 택시기사 유모(당시42세)씨를 흉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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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57 장애인에게 성폭행 뒤집어 씌웠다” 법원 실형 선고
대구지방법원. [사진 대구지법]IQ가 57에 불과한 지적장애 3급 장애인에게 돈을 뜯어내고 성폭행 혐의를 뒤집어 씌우려한 부부가 법원에 의해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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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범 자살로 15년 만에 붙잡힌 대학교수 부인 살인범
15년전 경기도 용인에서 발생한 대학교수 부인 살인사건의 피의자 김모(52)씨가 경찰의 현장검증을 받고 있다. [사진 경기 용인동부경찰서]15년전 경기도 용인의 한 부촌 지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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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살인 무기수 9년 만에 '공범있다' 옥중편지
단독범행을 주장하며 9년 동안 수감 중이던 무기수가 ‘공범이 있다’며 검찰에 옥중편지를 보냈다. 검찰은 즉각 재수사에 나서 공범을 검거했다.인천지검장실에 한 통의 편지가 전달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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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피 중인 70대 여관주인 살인범, '수원 서부서 살인' 검색하다 덜미
경기도 수원의 한 여관에서 70대 여주인을 목 졸라 살해한 뒤 금품을 훔쳐 달아났던 20대 남녀 공범 중 나머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여성은 경남 하동의 한 PC방에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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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여관 주인 살해혐의 20대 용의자 체포…공범 추적 중
경기도 수원의 한 여관에서 70대 여주인을 목 졸라 살해한 뒤 금품을 훔친 일당 중 한 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수원서부경찰서는 20일 강도살인 혐의로 김모(22)씨를 체포해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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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전 발생한 '이천 공기총 살인사건' 진범은?
26년전 경기도 이천에서 발생한 공기총 살인사건의 진범이 밝혀질 지 관심이다. 검찰은 지난해 3월 불법체류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된 후 국내로 송환된 김종만(55)씨를 진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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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뺏은돈 카지노서 탕진" 제주 중국여성 살해 중국인 진술
제주에서 중국 여성을 살해한 중국인이 피해 여성에게 빼앗은 돈을 도박과 유흥비로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다.서귀포경찰서는 16일 “중국 여성 B씨(23)를 살해한 혐의(살인)를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