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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3대 쿵푸 대가’ 뤼쯔젠 118세로 별세
중국 쿵푸계의 전설 뤼쯔젠(呂紫劍·사진)이 충칭의 자택에서 118세로 별세했다고 충칭만보(重慶晩報)가 23일 보도했다. ‘장강대협(長江大俠)’으로 불리는 그는 영화 ‘무인 곽원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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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팀 색깔 바꾸는 전자랜드, 그 중심에 신기성
“지난 시즌의 주전 5명 가운데 4명이 나갔다. 팀 색깔을 바꾸겠다.” 프로농구 전자랜드의 유도훈(44) 감독이 말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2위를 기록한 전자랜드는 선수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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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1년 재계약 합의 닷새 만에 … 서장훈, 전자랜드서 LG로
프로농구 전자랜드 센터 서장훈(37·사진)이 LG 유니폼을 입는다. LG는 20일 전자랜드와 선수+현금 트레이드를 통해 서장훈을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전자랜드는 서장훈을 보내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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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오리온스만 만나면 끝내주는 LG
LG 문태영. [중앙포토] LG가 오리온스전 연승을 12경기로 늘렸다. LG는 28일 대구에서 열린 프로농구 경기에서 오리온스를 80-68로 눌렀다. 12승12패로 5할 승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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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동부 세 판으로 끝냈다
동부 손준영이 승부처에서 3점슛을 성공시킨 후 환호하고 있다. [원주=연합뉴스] 동부가 LG에 3연승을 거두고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동부는 14일 원주에서 열린 프로농구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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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골밑에 김주성, 외곽에 진경석 … 동부 1승만 더
12일 경기에서 리바운드된 공을 잡고 있는 동부 김주성. [창원=연합뉴스] 동부가 LG를 벼랑 끝으로 몰아붙였다.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1승만이 남았다. 동부는 12일 창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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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돌아온 김주성 첫 승 해결
동부 김주성(오른쪽)이 LG 알렉산더의 슛을 막아내고 있다. [창원=연합뉴스]동부가 29점·7리바운드를 올린 김주성(31·2m5㎝)을 앞세워 6강 플레이오프 첫 승을 따냈다. 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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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슛 무덤된 코트 네 귀퉁이
눈 깜빡 하면 선 밟는다. 프로농구에서 사이드라인을 밟는 실수가 거푸 나오고 있다. 한국농구연맹(KBL) 박광호 심판위원장은 “과거에 별로 없던 코너 부근 사이드라인 크로스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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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에 덜미 잡힌 모비스 연승 행진
LG가 폭주족처럼 질주하던 모비스에 브레이크를 선물했다. LG는 2일 울산에서 벌어진 프로농구에서 8연승을 달리던 모비스를 95-82로 꺾었다. 3연패로 미끄러지던 LG는 선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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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다시 치고 나간 KT
KT가 다시 단독 선두로 올라갔다. 삼성과 KCC에 연패하고 하위권인 오리온스에 간신히 이기는 등 힘이 달리는 것 같던 KT가 24일 홈인 부산에서 끈적끈적한 수비로 LG를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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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 막판 37초가 가른 승부 … 삼성 잡고 단독 1위
마지막 집중력 차이가 승부를 갈랐다. LG가 4일 창원에서 열린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삼성을 80-76으로 꺾었다. LG는 7승2패를 기록하며 KT와 동부를 반 경기 차로 밀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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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김민수 벽에 막혔네, LG의‘NG’
SK가 3연승을 달리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호화 군단으로 불리는 SK는 스타 플레이어들의 화려한 공격력이 아니라 끈끈한 수비의 힘으로 승리했다. 22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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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맏형’ 추승균 27점 멀티쇼 … KCC 반격 1승
소리 없이 강한 남자 추승균(35·사진)이 폭발했다. 3점슛 4개를 포함, 27점을 넣었다. 한 경기에 하나 나올까 말까 한 4점 플레이(3점슛과 추가 자유투)를 혼자서 두 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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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만화 슬램덩크 주인공처럼 되고싶다”
이름부터 강렬하다. 강대협. 박빙 승부에서 더욱 힘을 내는 강대협이 레이업슛을 시도하고 있다. [중앙포토]무협지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신출귀몰한 무술과 장풍을 쓰는 무림의 고수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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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동부 표명일, 연장서 3점포 3개로 끝냈다
동부가 8일 원주에서 열린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연장 끝에 KCC를 93-84로 꺾었다. 전창진 감독으로부터 “슛을 던지지 말라”는 명령을 받은 표명일(사진)이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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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동부 고감도 3점슛 폭발 … 3연패 부진 탈출
선두 자리에서 흔들리던 동부가 3점포의 힘으로 살아났다. 동부는 13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전자랜드를 87-83으로 이기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동부는 이날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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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동부 강대협 ‘삼성 징크스는 없다’
동부-삼성의 원주 경기. 삼성 박종천(左)과 동부 웬델 화이트가 치열하게 리바운드 경합을 벌이고 있다. [원주=뉴시스] 프로농구 역사에 길이 남을 5차 연장 혈투를 벌인 동부와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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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KCC 2연승 ‘설날 세배’
원주에서 열린 동부와 SK의 경기에서 동부 강대협(中)이 SK 김민수(右)와 테런스 섀넌에게 둘러싸여 패스할 곳을 찾고 있다. 동부는 김주성이 발목을 접질려 빠졌지만 설 연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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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연장, 65분 롱~구 된 농구 … 동부가 웃었다
프로농구 사상 첫 5차 연장전. ‘끝장 승부’ 끝에 드디어 동부가 웃었다. 동부는 2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삼성을 상대로 프로농구 최초 5차 연장까지 가는 혈전을 벌인 끝에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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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강대협, 역전 3점슛 … 동부 단독 1위로
동부 스몰포워드 강대협이 3연패 위기에 처한 팀을 구해냈다. 동부는 30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벌어진 2008~2009 동부프로미 프로농구에서 원정팀 KT&G를 84-79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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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에 부친 김주성, 가드처럼 뛰었다
프로농구 동부의 김주성(29·2m5㎝)이 최고인 것은 그로 인해 팀이 승리하기 때문이다. 전창진 동부 감독은 “(김주성은) 플로어에 서 있기만 해도 큰 힘이 된다”고 칭찬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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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 작년엔 벌벌 올해는 펄펄 … 최강 동부 천적으로
김주성(左)이 23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치러진 서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삼성 이상민과 치열한 볼 다툼을 벌이고 있다. [원주=연합뉴스]삼성이 최강 동부를 또 깼다. 삼성은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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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하마터면 …’ 달라진 모비스에 깜짝
동부의 김주성(右0이 4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치러진 울산 모비스와 경기에서 골밑 슛을 시도하고 있다. [원주=김민규 기자]동부가 4일 홈인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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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높이의 동부, 마침내 별을 따다
원주 동부 선수들이 삼성을 꺾고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통합 우승을 차지한 뒤 환호하고 있다. 동부는 종합 전적 4승1패로 삼성을 물리치고 3년 만에 챔프 자리를 되찾았다. 아랫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