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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서류조작 4명 대입 합격 … 대치동 브로커 개입 소문
지난봄 신입생을 포함해 최근 5년간 장애인특별전형에 합격해 전국 4년제 대학에 들어간 대학생 전체에 대해 교육부가 특별전형 자격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다. 고려대와 서울시립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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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일의 직격 인터뷰] ‘뒷광대’ 노릇 할 각오 없으면 문화예술 공직 때려치워라
━ 문화예술계 대부 이종덕이 보는 국정 농단 사태 1974년 소련의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입상한 정명훈은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귀국길 김포공항~서울시청 카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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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티를 막아라 공화당 경선 뛰어든 미 월가·대기업들
미국 미시시피주는 워싱턴 정치평론가들 사이에서 앨라배마주와 함께 ‘성경벨트’로 불린다. 기독교적 보수주의(Theocon) 바람이 강한 곳이어서다. 공화당 텃밭이란 얘기다. 미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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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맘은 숟가락도 못 얹어” 엄마 네트워크서 왕따
주부 안모(40·서울 강남구 일원동)씨는 지난해 8월 초등학교 4학년 아들이 외톨이라는 걸 알게 됐다. 맞벌이하느라 낮 시간에 집을 비운 사이 아들 친구들이 놀러와 컴퓨터 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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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까지 불밝히던 학원, 밤 10시 되자 OFF
7일 오후 10시 학원이 빽빽이 들어서 있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네거리 주변. 조용하던 거리가 갑자기 학원에서 쏟아져 나온 학생과 마중 나온 학부모 차량들로 붐볐다.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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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SKY대학 출신 유명 학원강사 19명 기소
유명 프랜차이즈 학원인 노량진 M학원 사회 강사 한모(37)씨는 지난해 1월 학원 측으로부터 최종학력 졸업증명서를 제출하라는 요구를 받았다. 지방대를 졸업한 한씨는 인터넷 학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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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은 '사교육 1번지'
언제부턴가 평촌 신도시의 '먹거리촌'이 '평촌학원가'로 바뀌어 불리고 있다. 10년 전 귀인동의 왕복 8차로 변 양쪽에 들어서기 시작한 학원이 현재 400여 곳을 헤아린다.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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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학원들은 느긋 수험생·대학은 혼란
▶ 수험생들이 서울 시내 한 학원에서 논술고사 준비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서울 강남의 J학원은 31일부터 '영어논술 대비' 강좌를 중단하기로 했다. 강남 대치동 일대 논술학원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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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사교육비 대책 한달…달라지는 학원가
"학교에서 오후 10시까지 아이들을 잡아두다 보니 주중반은 운영할 수가 없다. 다 주말반으로 돌리고 있다. "(서울 강북 H학원 K원장) "0교시 수업을 금지한다는 발표가 나온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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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사교육대책 성공하려면] 下. 학생부 신뢰성에 달렸다
지난 18일 서울.경기지역 5개 외국어고 교감들이 모였다. 이 자리에서는 전날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사교육 경감대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고 한다. 金모 교감은 "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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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李啓卓 전 경희대 산업정보대학원장 모친상 外
▶李啓卓씨(전 경희대 산업정보대학원장)모친상=29일 오후 5시 경희의료원, 발인 31일 오전 8시, 958-9549 ▶金龍日(전 연합뉴스 부장).龍大(농원 대표).龍先씨(장흥 성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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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원 이상 고액과외 22명…경찰,수사결과 발표
고액 불법과외 사건을 수사해온 서울 강남경찰서는 23일 종합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1천만원 이상의 고액과외를 시킨 학부모는 모두 22명이며 전 한신학원장 김영은 (金榮殷.57.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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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비리 강타 흔들리는 교육계 - 교육부, 관련교사 징계 고민
유명 입시학원장.교육당국 관계자.교사등이 고액불법과외.탈세.리베이트 수수등의 혐의로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되면서 사교육을 둘러싼 구조적인 비리의 연결고리가 적나라하게 드러나자 교육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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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셈.고시.외국어학원 간판 高額 입시과외 성행
14일 오후11시 서울강남 H고 정문 건너편 N속셈학원. 닫혔던 셔터가 빠끔히 열리면서 학원장으로 보이는 여자가 먼저나와 주변을 두리번거린뒤 안쪽을 향해 손짓을 한다.그러자 여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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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부,알부자대사 많아 “걱정”/재산공개 앞둔 각 기관 표정
◎법원장급 4명 “집한채뿐” 청렴입증/육군 재테크 과시… 해·공군 보통수준 ▷외무부◁ 외무부는 재산공개 대상자인 1급이상 고위 외교관 이상의 재산가가 2명,30억원 이상이 9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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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한파 움츠린 고액과외/입시학원 대성황… “바늘구멍”
◎이름난덴 6개월∼1년 기다려야 수강/지도층 “퇴직당하느니 재수시키겠다” 사정한파와 유례없는 강력단속으로 고액과외가 자라목처럼 움츠러 들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수학능력시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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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과외 우후죽순|교육 과소비
「망국」이란 말로 표현돼온 과외열병이 심각한 수준을 넘어 치유불능의 절망적 지경에 와있다. 진학을 위한 중· 고생은 물론 유아· 유치원생에서 국교생, 취업을 앞둔 대학생까지 너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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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원/너도나도 “해보겠다”/사장·교재업체 대표등 대거 나서
◎후보등록 사흘째 「비교육계 인물」이 26% 차지 교육위원 후보등록이 접수 3일째를 맞은 11일 현재 전국 시·도에서 모두 2백98명이 등록,총재적위원 2백24명을 이미 넘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