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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갑자기 쉬고 피곤해 병원가니…이럴 수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나비넥타이’. 목 안쪽에 있는 갑상샘의 별칭이다. 나비넥타이처럼 생겨서다. 갑상샘은 우아한 수식어와 달리 건강을 위협하는 신체 기관이다.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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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갑자기 쉬거나 혹 만져지면 위험 신호
‘나비넥타이’. 목 안쪽에 있는 갑상샘의 별칭이다. 나비넥타이처럼 생겨서다. 갑상샘은 우아한 수식어와 달리 건강을 위협하는 신체 기관이다. 갑상샘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보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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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女사장, 어지럽고 아랫배 더부룩해 병원 갔더니…
가구점을 운영하는 손모(57·여·서울 용산구)씨는 지난해 1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대장암 수술을 받았다. 자주 어지럽고 아랫배가 더부룩해 병원을 찾았다가 대장암 3기 판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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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전문 객원기자 유종우의 메디컬 뉴스] “암 별거 아니야”라는 위로, 환자에겐 되레 큰 상처
유종우국립암센터 자궁암센터병리과 전문의암 완치자가 70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암 후유증으로 쉽게 피곤을 느끼고 우울증에 빠지거나 직업을 잃는 등 신체적·정신적·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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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스페셜 - 금요헬스실버] "남자인데 설마…" 가슴 멍울에 병원 가보니 '경악'
남성들도 여성암으로 알려진 갑상샘암·유방암에 종종 걸린다. 8일 경기도 고양시 국립암센터에서 한 남성이 유방촬영기(맘모그라피)에 밀착해 가슴을 촬영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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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센터 먼저 세우고 서울대병원 시스템 도입”
“그동안 공공의료를 담당한다는 (국립중앙의료원) 본연의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고 봅니다.” 1일 국립중앙의료원 원장으로 임명된 윤여규(62·사진) 서울대병원 외과 교수의 일성(一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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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대 암 수술 건수 전국 5위 … 지방 병원 중에선 부동의 선두
국훈 병원장‘지방병원 맞아?’ 우수한 암 치료 성적으로 이런 반문을 던지게 하는 병원이 있다. 암 진료를 특화하고 있는 화순전남대병원이다. 이 병원은 지방 병원도 최고 수준의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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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닥터 2011 병원평가 암 수술의 현주소
12일 화순전남대병원 ‘치유의 숲’에서 위암 수술을 앞둔 양순임씨(오른쪽)가 박영규 교수(왼쪽), 박애자 간호사와 얘기하고 있다. 양씨는 “수술을 잘한다는 명성을 듣고 병원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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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빛으로병원·세계로병원·대항병원 … 강소병원들 강세
“암 진단을 내린 동네 병원 의사가 ‘무조건 서울에 있는 큰 병원으로 가라’고 권했지만 전문병원을 선택했어요. 건강을 되찾아 만족합니다.” 대구시 동구 김혜경(42·여)씨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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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닥터 2011 병원평가] 암수술 지방 최강 화순전남대
전남 화순군 무등산 자락에 있는 화순전남대병원 뒤편에는 축구장 넓이의 6배가 넘는 규모의 ‘치유의 숲’이 있다. 암 환자들이 심신의 피로를 푸는 곳이다. 시골 병원 아니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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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닥터 2011 병원평가 대한민국 명의들
갑상샘암 명의인 강남세브란스병원 박정수 교수가 10일 50대 여성 환자를 수술하고 있다. 박 교수의 안경에 수술 부위를 묶는 의료진의 손이 비친다. [변선구 기자] 서울 영등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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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험 보장내용 비교 및 효율적인 가입요령은?
가족이 암에 걸리기 전까지는 대부분 사람들이 암에 대해서 남의일이라고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가족중에 누가 암에 걸리면 가장 먼저 생각하는것이 치료비 일것이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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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술 한해 1200건, 진료 대기 2년 … 대한민국 명의 7인
“어휴, 진이 빠지네요. 젊을 때는 괜찮았는데….” 8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오전 9시에 외래(外來)진료를 시작한 이원상(60·이비인후과) 교수는 “환자들이 저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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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수술, 촉감 못 느끼는 게 가장 큰 단점
탤런트 고(故) 박주아씨가 신우암으로 로봇수술을 받고 사망하면서 로봇수술이 안전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라는 인식이 생겨나고 있다. 현재 수술로봇은 전립선이나 위장 등과 같이 몸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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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수술, 촉감 못 느끼는 게 가장 큰 단점
탤런트 고(故) 박주아씨가 신우암으로 로봇수술을 받고 사망하면서 로봇수술이 안전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라는 인식이 생겨나고 있다.현재 수술로봇은 전립선이나 위장 등과 같이 몸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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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부른 노래에서 임재범의 인생을 봤다
한 마리 짐승 같았다. 꽃미남 걸그룹이 판을 치는 와중에 임재범이란 존재는 무척 낯설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게 진짜 노래’라며 열광했고 그는 ‘미친 존재감’이 됐다. 임재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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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점검 - 건보 적자 1조원 시대 (하) 제자리 걸음 건보 혜택
회사원 장모(30)씨는 지난 1월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서 갑상샘암 수술을 받았다. 장씨가 낸 돈은 320만원. 전체 진료비 559만원의 57.2%다. 보험이 안 되는 진료비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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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학원 어쩌나, 도시락은 어쩌나” … 여성암 환자 85%가 화병 증세
여성암이 가파른 속도로 늘고 있다. 국립암센터 자료에 따르면 여성암 환자는 매년 평균 5.3%씩 늘어 11년 새 1.6배 늘었다(1999~2008년). 남성암 환자가 매년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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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학원 어쩌나, 도시락은 어쩌나” … 여성암 환자 85%가 화병 증세
여성암이 가파른 속도로 늘고 있다. 국립암센터 자료에 따르면 여성암 환자는 매년 평균 5.3%씩 늘어 11년 새 1.6배 늘었다(1999~2008년). 남성암 환자가 매년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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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수술용 로봇 보유대수 세계 3위 ‘메디컬 코리아’의 명암
고려대안암병원 로봇수술센터 의료진이 인간을 대신할 로봇 팔을 환자에게 넣고 있다. 집도의(왼쪽)가 환자와 멀리 떨어진 콘솔 박스에서 조종간을 조작하면 로봇 팔이 움직이며 수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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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암 대해부 - 3부 암에 올인하는 병원들 메디컬 코리아, 암 진료 허브로
전립샘암 치료를 위해 한국을 찾은 미국인 더글러스 애덜리(62)가 28일 국립암센터 양성자 치료기 앞에서 의료진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프로톤코리아 제공] 국제부흥개발은행(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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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암 대해부 - 3부 암에 올인하는 병원들 ‘암 고객’ 모시기 경쟁
한국 암센터는 선진국과 대등한 수준이다. 일부 병원에서는 사후관리도 신경 쓰고 있다. 암 환자들이 삼성서울병원 암센터에서 요가강습을 받고 있다. [강정현 기자] 서울 강남구 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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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티스, 암 고액 진단비도 주는 보험 출시
차티스가 최근 출시한 ‘수퍼 큰 병 이기는 보험’. 진단치료비가 많이 드는 암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상품이다. 갱신 기간도 1년에서 5년으로 대폭 늘어났다. [차티스 제공]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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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복강경수술, 외국서 들여와 한국서 활짝 꽃 피웠다
중앙일보와 아리랑TV는 공동으로 주요 20개국(G20) 의장국 해를 맞아 5부작 의학 다큐멘터리 ‘메디컬 코리아, 수술(手術)의 힘(Top MDs of Korea)’을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