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사점포설치·이전 내년부터 신고제 전환/재무부
내년부터 보험회사의 점포설치·이전은 인가제에서 신고제로,보험대리점은 인가제에서 등록제로 각각 바뀌는 등 보험분야의 각종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또 직장 관할 세무서가 아니라도 집근
-
국회본회의 지상중계
▲송천영 의원 (신민)=자유를 억압당해온 민중들은 창조능력을 상실했고 미래를 향한 꿈을 포기해 버린 지 오래다. 총리는 광주사태의 진상을 겸허한 자세로 규명하고 그 책임자를 처벌할
-
국회상임위 질문·답변 요지|"국채발행은 법 위반 아닌가"
▲김형래 의원(민한) 의사진행 발언=실명제가 사실상 연기된 현시점에서 세입구조의 대폭수정이 불가피하다. 따라서 예산안을 마땅히 철회하고 다시 제출해야겠지만 철회가 불가능하면 어떻
-
복지 연금제
정부는 지금까지 5년이상 시행을 보류해온 국민복지연금법을 내년부터 시행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한다. 이법은 73년12월 공포된 이래 74, 75년 두차례의 개정작업을 거치면서 해마다
-
6년 동안 정치는 있었는가 본보정치부기자 방담|9대 국회 졸업성적
9대 국회가 오늘로써 사실상 막을 내렸읍니다. 형식적으로는 내년 3월11일까지가 9대 국회의 임기지만 정기국회의 조기폐회로 기능은 이미 다한 셈이죠. -세비 타는 일만 남아있을 뿐
-
토지소유상태 개인의 신고 받아 종합 재산세부과 등 검토
정부와 여당은 서민생활안정과 균형적인 소득재분배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현행 세제를 전면보완, 10여개의 세법개정안을 오는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마
-
외자기업 특혜 안주겠다
국회 본회의는 외교·국방에 관한 이틀간의 대정부질의를 끝내고 7일 경제문제에 들어가 최규하 총리와 남덕우 부총리 등 경제각료를 상대로 박동묘(유정) 황재홍(공화) 이영표(무소속)
-
해외이주법시행령 개정 내일부터 실시
보사부는 15일 해외이주법시행령과 시행규칙을 개정, 16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개정이주법시행령 및 규칙에 따르면 재산관계 첨부서류를 간소화, 종전의 재산관계 첨부서류가 12∼16중
-
근로소득세 공제액 8만원 선 될 듯
국회 재무위원회는 여야 세법심의소위원회 절충을 통해 신민당이 내놓은 소득세법 개정안 가운데 ①손금통산제 채택 ②양도소득세의 70만원 면세점을 기초공제제로 전환 ③저축공제액 인상 등
-
"법인·영업세액 조정용의"
여당은 신민당이 제안한 5개 세법안 중 법인세법과 영업세법안의 일부를 들어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화당의 한 고위소식통은 12일 『금년엔 갑근세의 기초공제액 인상을 골자로 한
-
근로소득세의 적정화
근로소득세율을 내려 저소득근로층을 보호해야 된다는 전경련·상의의 주장은 시의에 맞는 절실한 요구다. 가혹한 세금정세로부터 보호되어야 할 계층이 어찌 근로자뿐일까마는 높은 「인플레」
-
양담배의 시판|3백원선 검토
재무위 정책 질의에서 김용환 재무장관은 『국세청이 50개 특별 조사반을 구성해서 대규모 법인 기업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진행 중에 있어 법인세에 대한 완만한 처리는 하지 않을 것』
-
부양가족 따라 달라질 세부담-문답으로 풀어본 소득세법안
내년부터 종합소득세제를 전면 실시하기 위한 소득세 개정작업이 매듭 단계에 들어갔다. 소득구조 및 세율은 이미 결정되고 용어정의 등 몇 가지 기엽적인 문제만 남았다. 이에 세법도 마
-
종합 소득제가 실시되면|빠르면 76년께 단행 될 듯
정부가 추진중인 소득세 체계의 전면적 종합 소득세제화 및 부양 가족 공제제의 실시는 빨라도 76년께가 되어야 실현될 것 같다. 4일 국세청 등 세정 당국에 의하면 관련 세법의 전면
-
9대 첫 정기회의 결산|"양과 형식"에 머무른 90일
국회는 18일로 정기회 회기를 끝내고 장기 폐회에 들어갔다. 신민당은 내년 3, 4월의 경제위기설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가 경정예산을 짜 2월 안에 임시국회를 열어 심의할 것을 내세
-
갑근세 면세점 1만8천원으로
신민당이 제출한 17개 법안개정안을 심의하고 있는 여야공동법안심의소위는 소득세법을 고쳐 현행 1만5천원으로 되어 있는 갑근세 기초공제액(면세점) 을1만8천원으로 인상하기로 합의했으
-
부양가족 기초공제제 검토|공화, 갑근세율 인하제의에 대안
여야당의 법안심의 3인 소위는 23일 갑근세 부과에 있어 부양가족 기초공제제도를 실시하기로 의견을 조정해가고 있다. 여야당 정책위의장들로 구성된 소위에서 공화당은 면세점 인하 및
-
여2명·야4명선 인책 요구
문제별 여야 주장은 다음과 같다. ◇인책 범위=공화당은 2명의 관계 각료로 한정하는 반면 신민당은 실질적 내각 개편이랄 수 있는 4명선 이상을 요구. ◇인책 보장방법=공화당은 내각
-
예산심의 계속
국회상임위는 예산안 예심과 법안심의를 병행했다. ▲재무위=소득세법 개정안과 조세감면 규제법에 대한 심의를 계속했다. 최재구(공화)·김영탁(유정)의원 등은 『갑근세 기초공제를 2만5
-
(2)|그 내용과 문제점을 간추린 「시리즈」(2)|조세(상)
내년도 세입예산에서 내국세와 관세가 차지하는 비율은 올해의 74.8%에서 76.1%로 1.3「포인트」가 높아지게 됐다. 여기에 광의의 조세로 간주되는 전매익금의 전입까지 합치면 내
-
4개 법 개정안 신민, 국회 제출
신민당은 25일「소득세법」「예산 회계법」「외자도입 및 관리에 관한 법」등 4개 경제관계법의 개정안을 국회에 냈다. ▲소득세법 개정안(이중제 의원 제안)=갑근세의 기초 공제액을 현행
-
석 달만에 문연 정기국회
9대 국회의 첫 정기회가 90일간의 회기로 20일 개회된다. 제87회 임시국회가 6월27일에 폐회한 후 근3개월만에 열리는 정기국회는 대충 ▲대정부 질문 ▲예산안 및 결산심의 ▲각
-
주민세
개정 지방세법에 따른 시행령 개정작업이 24일 각의에서 매듭지어짐으로써 세금징수를 위한 구체적 기준이 명시되었다. 개정된 시행령의 내용은 너무나 광범하기 때문에 이를 일일이 논평할
-
개정된 세법과 가계
3일 국회는 소득세법을 비롯한 17개 세법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변경된 세법 중에는 우리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내용이 많다. 내년부터 달라질 세법 중 우리가계와 관계가 깊은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