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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간첩등 19명 검거
중앙정보부는 l6일소위 통일혁명당재건과 개헌반대·지령을 받고침투, 암역하던 북괴무전간첩 한영식(42·북괴노동당연락부윈·평ㅇ야시서성구역중신동)과 고정간첩김춘식(40·정미업·서울성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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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공무원색출과 검찰의 건재
요즘 검찰은 부정공무원색출에 한창 바쁘다. 서울지검은 7일 토련회장과 함께 농지국장을 업무상횡령 및 증수회혐의로 입건하여 구속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하며 대검수사국은 2일 지하수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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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레」허가에 압력|전매청직원 넷입건
공무원부정수사에 나선 서울지검 감찰부(이택규부장검사·김성기 송태진검사)는 6일상오서울시 고위층이「카바레」의 허가를 둘러싸고 3백여만원을 수회하고 전매청 직원이 연초생산자재구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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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정료금 제멋대로
서울시내의 각종협정요금이 당국의 감독 소흘을 틈타 뛰어 오르고 있다. 시내 종로구 서린동 한밭식당등 대부분의 대중음식점에서는 90원이던 곰탕 설렁탕을 95원으로 을러 받고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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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 막게 명령서제시
서울시는 13일 세무·보건관계 직원들이 시장의 명령서 없이 각종 접객업소에 드나드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 같은 조치는 공무원의 기강확립과 비위공무원을 없애기 위해 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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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뒤의 공론|=첫 심사제 경찰관 승진
새 총경92명과 경정 승진 예정자 2백77명의 명단이 8일간의 산고 끝에 발표됐다. 경찰사상 최대규모의 이 무더기 승진인사에 대해 경찰 내부에서는『대체로 공정하고 무난 했다』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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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에 전담반
이호법무장관은 8일상오 신직수검찰총장과 윤두식대검검사등과 검찰간부회의를 열고 박대통령의 공무원기강확립에따른 검찰의 공무원범죄처리방안을 논의했다. 검찰은 공무원범죄에 대해서는 집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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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업소에 시설개수령
종로보건소는 지난11월중 관내제과업소에 대한 시설조사및 위생감찰을 실시, 22개업소가 위생시설이 엉망임을 밝혀내고 10일 이들업소에대해 12월말까지시설을 개수토록 명령했다. 시설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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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업소에 감시원상주
서울시는 21일 시내 여인숙·「호텔」등 숙박업체 대표자회의를 소집하고 위생·보안등 감찰을 강화할것을 다짐했다. 서울시는 앞으로 모든 업소에 1명의 직원을 항시파견, 위생·보안등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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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단의 과제「정화」|살인까지 부른 오늘의 내막
지난13일 일본명고옥에서 일어난 애지현 거류민단장 김룡환(47)씨의 피살사건은 폭력배를 제거한 민단정화운동의 부작용으로 일어났다는 점에서 재일교포의 장래를 생각할때 하나의 충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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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동주민 3명 구속|봉천동 사건
봉천동 주민 난동 사건을 조사해온 서울 시경은 사건발생 4일째인 9일까지 전용남경위 등 이 사건을 오히려 확대시킨 경찰관계자들에 대해 징계위원회에 들리지도 않고 우물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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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봉천동서 경관·주민충돌| 곤봉·투석맞서 한밤중에 소동
6일밤9시쯤 서울영등포구 봉천동산81 난민촌주민들이 봉천파출소에 몰려들어 『깡패경찰 몰아내라』는 「플래카드」와 구호를 외치며 3시간동안이나 경찰과 맞서다 충돌, 주민과 경찰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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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국방장관 돌연해임
박정희대통령은 5일「군기밀누실문제에 도의적책임」을지고 제출한 최영희국방부장관의 사표를수리하고 그후임에 합동참모회의의장 임충식대장을예편, 임명발령했다고 신범식청와대대변인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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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행에서 구속까지
회색 「넥타이」에 푸른줄 무늬의 하복을입은채 서울시경폭력계에연행된김영근씨는 『내가왜수사를받는지 모르겠다』고 끝내 범행 사실을 부인했다. 김씨의측근들은 이날하오4시30분쯤 모 고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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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소탕 기습작전|일하는 「주먹」으로
폭력배·치기배들에게 된서리가 내려지고 있다. 정부는 폭력우범자의 근절책으로 이들을 일당 3백원의 국토건설사업에 동원할 방침을 세우고 지난 20일 그 실행에 나서 소탕작전 4일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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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당수 반신사진에 입씨름
○…7일 신민당의 정례기획위는 오는20일의 전당대회선전「포스터」도안을 검토했는데 유진오당수의 반신사진을 넣으려던 선전위안에 반대론이 완강. 이날 유진산·박기출의원과 유옥우씨등은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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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 위생감사
서울시는 29일 시내 7백28개 중국음식점에 대해 일제 위생감사에 들어갔다. 시 보건당국에 의하면 이들 중국 음식점 중 1백여개 이상이 허가규정을 위반, 인체에 해로운 고춧가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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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요강 일부수정
신민당은 23일하오 운영회의를열고 오는5월20일에 열리는 통합창당후 첫전당대회에 참석한 대의원구성범위와 사고당부처 이위구성문제를 싸고 주류·비주류간에 논란을 벌인끝에 지난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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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중 지구당정비
신민당 23일 하오 혼영회의에서 창단 후 첫 전당대회를 오는 5월20일 서울시민회관에서 열기로 확정짓고 전당대회에 대비한「조직요강」을 심의한다. 신민당은 전당대회 일정이 확정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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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도록 조명탄
서울시 종로구청 운동경북 중고등학교 뒷길에서 21일 밤10시께 북괴무장간첩과 교전이 벌어진 직후 서울시경에는 초 비장 경계령이 내렸다. 국방부· 내무부는 일체 출입이 금지되었고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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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때문에 귀국할 수 없다
○…연두국회에서 있을 유진오신민당당수와 김종필공화당의장의 정책기조연설을 앞두고 원내 단1석뿐인 대중당의 서민호당수도 기조연설을 하겠다고 제의해와 국회사무처는 그 처리문제로 어리둥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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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값 환원
50%올려 받던 서울시내 목욕값이 종전값인 일반 40원으로 환원케 됐다. 26일 서울시 고위당국자는 목욕업자대표가 서울시에 환원통고를 해왔다고 밝히고 서울시는 이와 별도로 목욕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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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인상 유흥업소 감찰
서울시는 26일 크리스머스를 전후해서 가격을 올려 받던 시내 다방 유흥업소에 대한 위생감찰에 나섰다. 서울시는 연말연시를 기해 폭리를 노린 유흥업소에 대해 영업허가취소 내지 영업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