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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미혼여성도 ‘속 체크’ 이래서 중요...‘이쁜이수술’로 예방
“약 5개월 전부터 질염과 냉대하 그리고 생리통에 시달려왔어요. 지금도 그렇구요. 항상 패드를 차야 되고...곧 결혼하게 될 애인이 관계를 원하면 벌써부터 짜증나요. 스트레스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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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꽉 맨 넥타이, 색소폰 연주 … 녹내장 두렵다면 스톱
고령화·당뇨병·흡연·고혈압·자외선·비만·서구식 식생활…. 선진국형 3대 실명질환을 일으키는 위험 요소다. 실명질환은 망막이 망가져 발생하는 황반변성·당뇨망막병증과 눈의 압력이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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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간염, 내성률 낮은 치료제 선택 중요”
칭룽 라이 교수는 “B형 간염은 바이러스를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따라 치료결과가 달라진다”고 말했다.간은 ‘침묵의 장기’다. 간의 대부분이 손상되거나 기능을 못 하게 되어서야 ‘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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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이수술’ 부부관계 안녕하세요?
과거 회음부 질성형술은 여성의 출산 등으로 인해 이완된 질을 수축해주는 한가지의 역할만 했다. 그러나 골반근육복원술 일명 이쁜이수술의 경우 질 수축 기능은 물론 부인과 질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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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보러 갔다가 갑자기 어지러우세요?
지난 주말, 2012년 첫 봄꽃 축제가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봄나들이 행렬이 시작되었다. 만개한 봄꽃을 보며 즐거워하는 사람들 틈에서 꽃의 아름다움이나 향기에 취하여 일어나는 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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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손만 봐도 건강 보여요
얼굴은 몸의 축소판이다. 한의학에서 눈은 간과 쓸개, 코는 폐, 입과 입술은 심장과 비장, 귀는 신장을 뜻한다. [중앙포토]얼굴은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바로미터다. 다른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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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어린이 건강관리 감기
유치원·학교에서 단체생활이 시작되는 3월에는 감기 때문에 고생하는 어린이들이 많다. 감기 증상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해줘야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두 자녀를 둔 주부 김미영(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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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한번 안 했는데 내가 결핵이라니"
결핵이 사라지고 있다고 믿는 사람이 많다. 과거보다 위생 상태와 영양 공급이 좋아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핵은 전염병이기 때문에 조금만 관리가 미흡해도 다시 확산할 수 있다. 결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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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장(腸)은 몇 살?’ 프로젝트 ② 암환자 편
일러스트=강일구암환자는 굶어 죽는다? 투병생활을 하는 암환자는 극도의 영양 결핍에 시달린다. 실제 국립암센터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암환자의 61%가 영양이 부족하며, 이중 30%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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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 혈관 터진 줄 모르고 복통 참다 쓰러진 87세
김미순(가명·87·여·인천시 서구)씨는 지난해 말 갑자기 극심한 복통이 시작돼 응급실을 찾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혈압이 떨어지고 의식이 흐릿해졌다. 복부 CT(컴퓨터 단층촬영)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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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남성의 불청객… 40대 이후 매년 검진을
요즘 중년 남성들 사이에 전립선 비대증 환자가 늘고 있다. 전립선이 비정상적으로 커져 배뇨장애를 호소하는 남성이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6년 45만8955명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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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까지…" 심각한 전염병 '수퍼결핵' 20대男이 차 영업
자동차 영업사원인 이영호(26·가명)씨는 웬만한 약으로는 치료가 어려운 ‘수퍼 결핵(광범위 내성 결핵)’ 환자다. 5년 전 상경해 혼자 살면서 하루에 한 끼니만 먹거나 술안주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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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결핵 발병률 OECD 1위 오명 벗자
오래 전에 사라진 줄 알았던 결핵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신고된 신규 결핵 환자는 3만9557명으로 인구 10만 명당 80.7명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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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어린이 건강관리
요즘 아이들은 면역력 부족으로 감기를 자주 앓는다. 무조건 병원에 데려갈 게 아니라 감기를 이겨내는 습관을 잡아줘야 면역력을 키울 수 있다.지난해 이맘때, 출산휴가가 끝나 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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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산만한 아이, 꼭 ADHD 탓일까?
아이가 또래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산만하고 주의집중력이 떨어져 학습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면 엄마는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가 아닌지 걱정한다. 한의학에서는 아이가 집중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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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선’은 피부질환이 아니다?
환절기 몸 관리는 모든 사람에게 중요하다. 그러나 피부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건선 환자도 마찬가지이다. 건선은 피부 질환이지만 감기, 인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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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 냉?대하 이럴수가!…이쁜이수술로 치유
대부분의 여성들은 일생동안 몇 번씩은 냉?대하증을 겪는다. 색이 진하거나 고름처럼 흐를 경우, 생선비린내와 같은 악취가 나는 경우, 속옷이 젖을 정도로 질 분비물이 많은 경우 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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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하고, 눈 맞추고 … 도우미 개 벤지가 불안한 마음 달래줘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권영남(52·충남 서산) 씨가 도우미 개 벤지와 인사하고 있는 모습. 동물을 치료에 활용하면 의사표현과 사회성 향상에 효과적이다. [사진=김수정 기자] 김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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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나 가볍게 뛰기로 예방 … 등산은 역효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나이가 들면 피할 수 없는 질환이 퇴행성 관절염이다. 보건복지부가 2010년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의 관절염 유병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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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나 가볍게 뛰기로 예방 … 등산은 역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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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탈모약, 여성은 만지기만해도 큰 탈 왜
일러스트=강일구 약은 양날의 칼을 가졌다. 아무리 좋은 약도 제대로 사용하지 않으면 독(毒)이 된다. ‘궁합’이 맞지 않는 약을 함께 복용하면 출혈 등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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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기침, 감기가 아니라 기관지염?
환절기 유독 재채기와 기침을 반복하는 질환에 시달리는 사람을 주위에서 쉽게 볼 수가 있다. 요즘에는 환경문제로 인하여 재채기와 기침을 동반하는 기관지염이 극성이다. 기관지염은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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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료 보조요법으로 각광받는 AHCC
천연물질을 이용한 보완대체의료가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치료 효과와 더불어 부작용이 줄면서 투병 스트레스를 크게 줄였기 때문이다. 이 중 폭넓게 애용되어 온 것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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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보다 사망자 많은 C형 간염, 칫솔의…
김경민(가명·60·서울 서초구)씨는 건강검진을 받다가 간에 혹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정밀검사 결과 간경화 초기였다. 원인은 C형 간염. 김씨는 “A형이나 B형 간염은 많이 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