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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위성 6대 이지스함 8척 … 한국, 북핵 감시에 활용
한국과 일본 간 군사정보 교류가 ‘미국’이라는 우회로를 택했다. 교류 대상도 북한 핵과 미사일 관련 정보로 제한했다. 이런 방식을 택한 건 한·일 양국 내부의 비판여론을 의식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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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낸 기부금 어떻게 쓰이는지 궁금하나요? 홈페이지에 다 공개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앞줄 왼쪽 둘째) 등 각계 인사가 희망 2015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각계각층 국민들이 보내준 소중한 성금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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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근거 없는 자신감이 더 큰 화를 부른 구제역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최종권사회부문 기자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어유. 움직이지도 못허구 돼지를 내다 팔지도 못하고 아주 죽것슈.” 충북 진천군에서 30년째 축산업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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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NIE] 김구
“나는 통일된 조국을 건설하려다가 38도선을 베고 쓰러질지언정 일신에 구차한 안일을 취하여 단독 정부를 세우는 데는 협력하지 아니하겠다.” 한국인이 존경하는 정치지도자 중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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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열로 노면 녹여 폭설에도 안전운전
안전·효율·친환경을 목표로 첨단 기술을 입은 지능형 도로가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① IT기술을 자동차·도로 기술과 연계하는 스마트 도로 조감도 ② 안전 가드레일 ③ 안개 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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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화장품, 나노 포장기술, 스마트 팜 ‘돈 되는 특허’
‘제3회 특허 관점의 미래 유망기술 콘퍼런스’에서 2억5000만 건의 특허 빅데이터와 전문가 논의를 거쳐 도출된 5대 산업 분야, 10대 미래 유망기술이 소개됐다. 서보형 객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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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교보문고 선정 '2014 올해의 좋은 책 10'
[일러스트=강일구]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14년의 끝머리다. 세월호 비극으로 모두가 아파했던 한 해다. 바탕이 튼튼하지 못한 우리 사회의 민낯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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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탁상행정에 멍든 유치원 학부모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김기환사회부문 기자 자녀의 유치원 입학을 앞둔 서울 엄마들이 뿔났다. 2015학년도 서울 지역 유치원 원아모집 추첨을 마감한 12일 이후 서울시교육청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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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 수류탄 폭발음·총성 … 공포에 질린 시드니
16일(현지시간) 새벽 중무장한 경찰이 인질들이 잡혀 있는 호주 시드니 마틴플레이스 초콜릿 카페에 진입했다. 구출작전 후 인질로 잡혀 있던 시민들이 카페에서 탈출하고 있다. [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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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특수부대 1만 명 AN-2기 침투훈련
북한군이 특수부대 1만여 명을 동원한 대규모 침투훈련을 실시하는 등 고강도 동계군사훈련을 하고 있다고 군 당국이 10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설명자료를 인용해 “북한군의 동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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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새 판 짠다는 각오로 지방자치 혁신해야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가 열린 지 내년으로 20년을 맞는다. 주민들이 지역대표를 직접 선출하고 지역 운영에 참여하며 지방권력의 감시에 나서는 지방자치제도의 취지는 누구나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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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 수능 B형 가산점 국어 5%, 수학 10%
이상규 입학관리처장수원대학교는 2015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에서 1179명을 선발한다. 나군에서 1009명, 다군에서 170명을 분할 모집한다. 다군은 음악대학, 나군은 음악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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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밀수 올해 700억원,여행자·보따리상·과다구매자까지 관리강화
관세청은 단속 전담반을 만들어 담배 불법 유통 차단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담배가격 인상을 앞두고 밀수 담배 등 저가 담배의 불법 유통 시도가 대폭 증가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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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밀수 올해 700억원, 여행자·보따리상 밀수대비 관리강화나선다
관세청이 불법으로 유통되는 저가 담배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섰다. 담배가격 인상을 앞두고 밀수 담배 등 저가 담배의 불법 유통 시도가 대폭 증가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관세청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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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간 ‘천·천’ 라인, 정윤회 동향 제보자 함구에 의문 증폭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그룹 회장이 또다시 국민적 관심의 대상이 됐다. 박 대통령이 국회의원으로 있을 때 비서실장이었던 정윤회씨 측이 현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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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경정, 압수수색 전날 본인 컴퓨터 파일 일부 삭제
검찰수사관이 4일 정윤회씨와 청와대 핵심 관계자들이 회동했다고 알려진 서울 압구정동의 한 고급 중식당을 압수수색한 후 차에 타고 있다. 식당 관계자는 “검찰이 중식당 압구정점·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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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시베리아 토착민 '할아버지'라 불러 … 사냥꾼 줄며 개체수 늘어
불곰은 오래전부터 러시아의 상징으로 여겨져왔다. 불곰의 거대한 몸집과 힘때문이다. 그러나 야생의 불곰은 잔인하기도 하다. [Lori Images] 시베리아뿐 아니라 러시아를 상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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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가 분리·합체 … 역할 나눠 사람 구조하는 드론
미래부의 창의 ICT 아이디어 캠프 대상에 오른‘협업형 드론’. 가솔린 엔진과 같은 내연기관으로 비행하는 메인 드론과 전기로 움직이는 서브 드론이 분리 또는 결합돼 움직인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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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교육 리포트]〈26〉쿠바 아바나 국제학교
강남통신이 ‘엄마(아빠)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세계 각지에서 자녀를 키우는 한국 엄마(아빠)들이 직접 그 나라 교육 시스템과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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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웬수…전통시장 상습 절도범의 탄식
인천 지역 전통시장을 돌며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1일 상가 앞에 진열된 물건을 훔친 혐의(절도)로 우모(63)씨를 구속했다. 우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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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차이 나는 차이나] 파리도 호랑이도 잡은 시진핑 … 새 사냥감은 여우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반부패 투쟁 선언 후 중국에선 18만 명의 ‘파리급(하위직)’ 관리가 처벌됐다. ‘호랑이급’으로 통하는 장관급 이상 고위 관료도 54명이 낙마했다. 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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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부족 막는다 … 국내 첫 실시간 가뭄 경보 시스템 개발
미래창조과학부는 국가연구개발의 중요성과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을 선정하고 있다. 배덕효(사진) 세종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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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144조원 먹튀…중국, 여우사냥 나선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반부패 투쟁 선언 후 중국에선 18만 명의 ‘파리급(하위직)’ 관리가 처벌됐다. ‘호랑이급’으로 통하는 장관급 이상 고위 관료도 54명이 낙마했다. 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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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주의 후퇴하나
미국 뉴욕은 다섯 개 지역으로 구성된 도시다. 뉴욕시를 생각하면 대개 중심지인 맨해튼을 떠올리지만, 이 도시는 요즘 뜨는 브루클린, 다양한 인종이 모여 사는 퀸스, 빈곤 및 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