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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난 축제 1일부터
"향기 가득한 자생난을 보러 정읍으로 오세요. " 정읍시가 전국최고의 단풍을 자랑하는 내장산에 관광객을 끌어 들이기 위해 개최하는 '제2회 적국 난 축제' 가 다음달 1일부터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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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기행]18. 나이애가라 폭포-여행쪽지
▶폭포 감상법 = 안개의 여인호를 이용하면 폭포 낙하지점 바로 앞까지 갈 수 있다. 폭포의 엄청난 위력을 새삼스럽게 느낄 수 있어 스릴 만점. 15분마다 출발하며 30분정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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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동네]언더그랑운도 문화분석 'BOX' 창간 外
◇ 20여명의 문화 비평가들이 참가해 음반과 영화에 대한 리뷰, 대중 예술인들의 인터뷰 기사를 게재한 스트리트 페이퍼 'BOX' 가 창간됐다. ◇ 피부과 의사인 강진수박사가 대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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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展' 감상법…공상세계에 대한 호기심이 필수
22일 서울 청담동 소재 김내현화랑 (02 - 543 - 3267) 으로 가보시라. 20점의 컴퓨터그래픽과 10점의 드로잉 작품이 걸려 있다. 8분 59초짜리 컴퓨터 애니메이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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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손심심씨, '우리소리 우습게 보지 말라'발간
부창부수 (夫唱婦隨) - . 바로 국악 대중화를 내세우며 걸쭉한 입담으로 우리 음악의 기본 원리를 강의하는 김준호씨와 부인 손심심씨 의 모습이다. 이들 부부가 '우리 소리 우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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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읽을만한 예술 관련서들 많아
마음을 살찌우는 가을 문턱에 성큼 들어섰다. 이른바 등화가친 (燈火可親) 의 계절이다. 땡볕 더위와 지리한 장마에 지친 심신 (心身) 을 달래기에는 역시 독서가 최고. 올 가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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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중앙일보] 8월 26일
美담배 25%가 밀매 9면 폐암등을 유발해 혐오식품화한 담배가 이제는 밀수품 목록에도 끼게 됐다. 미 담배업계가 전세계에 수출하는 담배 1조개비중 4분의 1이 몰래 수출한 밀매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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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연극제 화제작 감상법]'세헤라자데'와 '페트루슈카'
'세헤라자데' 와 '페트루슈카' 는 19세기 낭만발레를 정교한 인형극으로 재현해 낸 작품이다. 각각 림스키코르사코프의 교향조곡과 스트라빈스키의 발레곡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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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속의 문화유산]24.평시조·편락·춘향가
필자는 양악 (洋樂) 으로 음악을 시작했다. 슈베르트의 가곡이 주는 음악의 즐거움에 넋을 잃었고 피아노를 배우면서 피아노 소리 그 자체의 아름다움에 매료됐다. 한 세월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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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연극제화제작감상법] '페드라'
원래 '페드르 (Phdre)' 는 프랑스의 고전주의 극작가 장 라신의 비극 (1677년) .고대 희랍의 비극작가 유리피데스와 세네카의 '히폴리투스' 에서 소재를 따온 것으로, 아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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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연극제 화제작 감상법]'아무도 대령에게 연락하지 않는다'
[ 아무도 대령에게 연락하지 않는다 ] 단체 : 라하타블라극단 (베네수엘라) 원작 :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각색.연출 : 카를로스 히메네스일정.장소 : 9월6~9일 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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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휴양지] 캐나다 오카나간.시밀카민
캐나다 밴쿠버에서 자동차로 4시간거리인 오카나간.시밀카민지역. 남북으로 오카나간계곡이, 동서로 시밀카민계곡이 들어선 이 지역은 수영.골프.낚시.스키등 일반적인 레포츠외에도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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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 유물전 위해 來韓한 스테파노 카로 나폴리박물관장
"한국에선 처음 선보이는 폼페이 유물전을 계기로 한국과 이탈리아 두 나라가 서로 좀더 이해할 수 있도록 더욱 폭넓은 문화교류를 가졌으면 합니다. " 스테파노 카로 (47) 나폴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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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현전
샘터화랑이 신축 개관기념전으로 한국 현대미술운동을 주도해온 홍익대 하종현 교수의 작품전을 28일부터 열고 있다.5년만의 전시로 2백호 이상 대작을 중심으로 한 근작 50여점을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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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같은 한옥 복원 한창 - 남산 옛수방사터 한옥촌 12월말 완공
서울중구필동 남산기슭의 옛 수방사터에 한옥촌 조성공사가 한창이다. 서울시가 95년 12월'남산 제모습찾기 사업'의 하나로 추진해온 이곳에는 정규엽(丁奎葉)가옥.이진승(李進承)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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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왓장 하나도 지나치지 않아요" 한국문화유적연구회
매월 셋쨋주 일요일 아침이면 한국문화유적연구회(회장 李昇馥) 회원들의 발길은 기대감으로 가득찬다.이들은 그냥 지나치기 쉬운 작은 석불 하나,성곽의 벽돌 하나에도 그 지역의 역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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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모노크롬 작가 박서보展. 김기린展
모노크롬.단색조의 그림을 의미하는 이 작업은 70년대 한국 화단을 휩쓴 큰 흐름이었다.이 흐름의 한가운데 서있던 박서보(66)와 김기린(61).단색이라는 겉모습만 비슷할뿐 출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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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전展 알고 보면 더 많이 본다-우리 자연과 삶속에 굽이치는 정감어린 붓
'청전(靑田)양식'이라는 말이 있다.한국화를 아는 미술전문인들은 다르지만 미술 좀 안다는 애호가들에게조차 이 단어는 그저“청전 이상범(李象範)작품의 화풍을 말하나보다”라는 정도로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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探梅 매화를 찾아서 - 이대박물관 테마展
메마른 가지에 아직 잎도 나기전 눈속에서 꽃을 피우는 매화.한겨울의 매서운 추위를 이기고 새봄을 알리는 그 모습으로 인해 매화는 예부터 많은 상징성을 지녀왔다.봄,여인의 사랑,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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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잡으면 여대생된 기분-분당 주부 오케스트라
“마음만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못지 않답니다.” 15일 오후2시 분당신도시초림동 블루힐백화점 문화센터내 연습실. 오랜만에 악보판 앞에 앉은것이 낮선듯 다소 어색한 표정으로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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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기 아카데미 회원' 모집
…사단법인 현대미술관회는 2월3일부터 15일까지.제17기 현대미술아카데미'회원을 모집한다.이론교육 분야로는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도에 따라 현대미술아카데미와 현대미술아카데미연구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