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413)|우방 참전 부대 (14)|콜롬비아·캐나다 군

    중남미의 「콜롬비아」와 북미의 「캐나다」는 유엔 참전 16개국 중 가장 늦게 군대를 보내왔지만 약 2년 동안 한국에서 계속 싸웠다. 「캐나다」는 공군과 해군을 50년7월30일부터

    중앙일보

    1973.01.10 00:00

  • 어린이 신앙은 어머니에서|빌리 그레이엄 목사 부인 루드 여사의 체험담

    해마다 이때쯤이면 주부들은 좀더 즐거운 「크리스머스」를 보내기 위해 갖가지 계획을 짜는 한편 자녀들이 경건한 마음가짐을 갖도록 하는데 신경을 쓰게된다. 미국의 저명한 목사 「빌리

    중앙일보

    1972.12.11 00:00

  • 은혼식 맞은 「엘」여왕 부부

    20일 결혼25주년을 맞이한 「엘리자베드」영국여왕과 「필립」공은 축하우편물 속에 파묻혔으며 화려한 「웨스트민스터」수도원에서 감사기도를 올림으로써 지난 20년이래 가장 성대한 황실잔

    중앙일보

    1972.11.21 00:00

  • 국민 편지 답장 쓰기에 골탕먹는 미 정부 기관

    미국 권력의 심장부인 백악관을 비롯해 정부 각 기관엔 하루에도 수만통의 국민들로부터 편지가 답지한다. 이 중에는 기상천외의 충고와 요구 사항이 많아 관계자들을 당황케 하거나 고소를

    중앙일보

    1972.10.07 00:00

  • 사할린 압류 기|피랍에서 석방까지 4백10일…문종하 선장의 수기

    작년 5월30일 나는「지시마」열도의 한 섬인「파라무시로」섬 남쪽 13「마일」해상에서 고기를 잡다가 소련경비정에 나포되었다. 이때 내가 이끄는 제55 동성 호는 북 양 어업에 나간

    중앙일보

    1972.07.17 00:00

  • 쌀과 꿈

    이라는 외화가 있었다. 시골의 경찰서장이 길바닥에 쭈그려 앉아서 뭣인가 먹고 있는 노인에게 물었다. 『뭣을 먹고 있습니까?』 『「콥베빵」입니다.』 『뭔가 사이에 끼어 넣은 것이 있

    중앙일보

    1972.07.03 00:00

  • (493) | 내가 아는 이 박사-경무대 사계 여록 (120)|임영신

    이 박사의 돈암장 생활도 탁치 반대 운동·독립 촉성 국민회 구성 등 일로 눈들 새 없이 바쁜 생활이었다. 나는 비서일과 식사·의복 시중까지 세세한 것을 도맡았다. 심지어 해방 전

    중앙일보

    1972.06.23 00:00

  • 「스승의 날」9돌

    15일은 9번째 맞는 「스승의 날」 거룩한 스승의 은혜에 보답하고 고마움과 존경의 뜻을 되새기는 날이다. 서울시 교육 위원회는 이날을 맞아 각급 학교에 번거로운 행사를 피하고 스승

    중앙일보

    1972.05.15 00:00

  • 소련서 보낸 사신. 처음 한국에 도달-동성호 선장 문종하씨 국적 통해 안부전해와

    해방 후 처음으로 소련에서 적십자 계통을 통해 보낸 사신이 우리 나라에 전달됐다. 현재 소련에 억류중인 동성호 선장 문종하씨가 부산에 있는 동성산업주식회사 이일호 사장에게 보낸 편

    중앙일보

    1972.05.12 00:00

  • 인사돌파에 휘말린 금융가 안팎 표정

    28일의 국책은행인사개편으로 금융 가의 인사파동은 고비를 넘겼다. 1주일 가까이 격동했던 파동의 막후 동정과 현장의 표정들을 추적, 정리해 본다. 국책은행인사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중앙일보

    1972.04.28 00:00

  • 위문문·가족 사진 등 기탁

    소련에 억류중인 동성 55호 선장 문종하씨 부인 김옥자씨 (34·부산시 부평동 4가 39)는 24일 하오 서울에 올라와 대한적십자사를 방문, 남편에게 보낼 위문품을 맡겼다. 김씨는

    중앙일보

    1972.03.24 00:00

  • 품속의 두툼한 봉투가 건져준 용사의 목숨

    17일 인천 숭의 초등학교 교장 이창영씨는 주월 한국군 맹호부대 제8006부대 9중대2소대「정훈」상병(26)으로부터 뜻밖의 편지 한 통을 받았는데-. 낯모르는 군인의 편지를 뜯어보

    중앙일보

    1972.03.18 00:00

  • (388)|경무대 사계|윤석오(제자는 필자)

    좌익세력의 집요한 「테러」로 숱한 파란을 겪었지만 선거는 치러졌다 개표결과는 무소속85석, 이박사의 국민회 55석, 한민당 29석, 대회청년단 12석, 민족청년단6석, 이밖에 군소

    중앙일보

    1972.02.21 00:00

  • (384)경무대 사계|윤석오(제자는 필자)

    주위사람들에게 통칭「마담」으로 불리는 프란체스카 부인의 이 박사 건강에 대한 보살핌은 과도할 정도로 철저했다. 이때도 정치인이나 실업인은 물론 시골유지들까지 마포장엘 많이 찾아봤

    중앙일보

    1972.02.16 00:00

  • 건널목 교통순경에 남정국교생이 선물

    서울 남정국민교 어린이회(회장 김우경)는 13일 학교 앞 건널목에서 등하교길의 어린이들을 보호해주는 원효로2가 파출소 경찰관들에게 『고마운 순경아저씨들의 노력으로 우리 5천여 어린

    중앙일보

    1971.12.14 00:00

  • 요붕증으로 입원 한미숙 양 곧 퇴원

    김종필 국무총리의 주선으로 「메디컬·센터」에 입원, 치료받은 한미숙양은 30일 『병이 낫게 되어 기쁘며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는 감사 편지를 김 총리 앞으로 보내왔

    중앙일보

    1971.11.30 00:00

  • 한미숙양 아버지에 강원지사 직장알선지시

    【속초】서울 메디컬·센터에 입원한 한미숙양에게는 각계서 온정이 답지하고있다. 19일 정상천 강원도 지사는 한양의 아버지 한성룡씨(41)에게 직장을 알선해 주도록 속초시장에게 지시했

    중앙일보

    1971.11.19 00:00

  • 데모 속에 꽃핀 인간애

    대학가를 사이에 두고 한때는 좇기고 좇던 한대 학생과 경찰관 사이에 따뜻한 인간애의 정이 나눠졌다. 따지고 보면 대학생과 경찰관이라 해서 흔히 말하는 「견원의 사이」는 아니기 때문

    중앙일보

    1971.11.18 00:00

  • 단장 4반세기 내 혈육·그 산하

    이산가족 찾기, 서신왕래를 제안한 최두선 대한적십자사총재의 성명은 온 국민의 찬성과 환영을 받는 가운데 북괴 측의 성의 있는 답변을 기다리는 문턱에 있다. 8·15해방을 대부분 이

    중앙일보

    1971.08.14 00:00

  • (6)이기백 교수

    역사학자 이기백 교수(서강대)의 어머니 김경의 여사(67)는 태릉으로 빠지는 길목 공기 맑은 동네 묵동에 살고 있다. 누상동의 이 교수가 어머니를 찾아 묵동 골목으로 들어섰을 때

    중앙일보

    1971.05.15 00:00

  • 이국서의 부자재회

    헤어진지 만 5년만에 파월용사인 아들은 파월기술자로 와 있는 아버지를 최근 극적으로 만났다. 화제의 주인공은 한영건설 「사이공」 지점에 근무하는 정수영씨(54)와 책룡 제5대대 2

    중앙일보

    1971.05.13 00:00

  • 재일교포 나환자에 대한나협서 김 선물

    대한나협회는 제18회 세계나병의 날인 지난 1월31일 박대통령부인 육영수 여사가 보낸 금일봉으로 재일교포나환자 5백86명에게 김 3만5천장을 사보냈다. 고국에서 보낸 김을 받은 재

    중앙일보

    1971.05.05 00:00

  • (153)6·25 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학도의용병(10)|정훈대대(1)

    국방부와 육본에서는 이북의 완전수복에 대비하여 학생들로 정훈 부대를 편성, 그 지역 주민의 선무와 현지 학생의 지도를 맡길 계획이었다. 이 계획에 따라 1차로 1백 여명의, 정훈

    중앙일보

    1971.03.22 00:00

  • 황성기숙청년회(7)>YMCA의 수난

    상동파 인물중에 이갑씨가 있었다. 그는 일찌기 일본에 건너가 무관학지를 졸업하고 노백린 윤치성씨 등과 같이 일노전쟁때 일본군에 가담하여 전공을 세운 당당한 장교였다. 그는 평안도

    중앙일보

    1971.03.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