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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 감독 “김현수 아들은 LG 복덩이”
7일 광주에서 열린 KIA전 3회 초 무사 만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때린 LG 김현수. [연합뉴스] 출산 휴가 중 돌아온 LG 트윈스의 베테랑 김현수(33)가 이틀 연속 팀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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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MBC 하차 논란' 최양락 "성적 올랐는데 퇴학당한 기분"
MBC FM 하차한 최양락의 고백“다음주 월요일 8시30분 생방송으로 돌아올게요.” 마지막 멘트 후 그는돌아오지 않았다. 정치풍자 코너로 유명한 를 진행해온 최양락은 지난 5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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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 야수 출신 MLB 진출 1호 강정호 - “성공하고 돌아와 한국에서 은퇴해야죠”
[월간중앙]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5년 최대 1650만 달러에 계약… 입단 3년차부터 발돋움, 지난해엔 유격수 최초 40홈런 해적(Pirates)이 된 ‘목동 나훈아’ 강정호(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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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섭은 도깨비 방망이, 융합은 요술봉?
서로 다른 여러 분야를 연결하고 뒤섞는 이른바 통섭과 융합이 대세다. 특히 첨단 대한민국의 숭고한 상아탑에서는 통섭을 무슨 도깨비방망이처럼 내리쳐 뚝딱 하면 이러한 학과가 저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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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간 전망] ‘홍성흔 못 뜁니다’ 가을은 오는데 큰일 난 롯데
종반으로 접어든 2010 프로야구 순위 싸움에 새로운 변수가 떠올랐다. 롯데 간판타자 홍성흔(사진)의 부상이다. 홍성흔은 지난 15일 광주구장 경기에서 KIA 투수 윤석민의 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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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체력 다진 쌍둥이·곰 … 잠실 라이벌전 볼 만하겠네
프로야구 잠실 라이벌 LG와 두산이 2010시즌 전력 보강을 위한 총력전으로 스토브리그를 달구고 있다. 7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LG는 올겨울에도 대대적인 투자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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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동주 ‘나는 곰이다’
2년 연속 해외 진출을 시도했던 김동주(33)가 결국 두산에 잔류했다. 김동주는 “이제 해외 진출에 대한 미련은 없다”고 외국 무대 포기를 선언했다. 두산 구단은 11일 내야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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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령이 만난 사람의 향기] 세상 틀 깨는 ‘無向’주의자 ‘再婚’ 아니라 ‘새혼’ 주장
▶자신의 서재에서 활짝 웃고 있는 괴짜 시인 송현. 5~6년 전 나는 잡지에서 흥미진진한 기사 하나를 읽었다. 그것은 매우 솔직하고 진지한 공개 구혼장이었다. “저의 이름은 송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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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일의 INSIDE PITCH PLUS 15] ‘멀티’보다 전문성이 경쟁력이다
[뉴시스] ‘쿨 가이(Cool guy)’ 라는 그의 별명은 구단에서 만들어줬다. 그의 꽉 들어찬 실력과 넘치는 인기를 구단의 대표상품으로 만들기 충분하다는 판단에서였다. 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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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텍사스의 봄 내손에 있다"
'올해 팀성적은 나에게 물어 봐라.' 재기를 벼르고 있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31)가 소속팀 텍사스 레인저스의 올 시즌 성적을 좌우할 가장 큰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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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현장] 4. 광주 민심은 어디로 (上)
4.15 총선을 두달여 앞두고 호남 민심의 향방을 좌우할 광주를 지난 3일과 4일 둘러보았다. 생각 이상으로 시민들은 정치 얘기를 꺼내는 것조차 싫어했다. 민주당이 대규모 반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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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호세 재영입 나설듯
프로야구 롯데가 1일 일본인 투수 모리 카즈마(28)를 퇴출시켰다. 롯데 이상구 단장은 "빨리 새 외국인 선수를 찾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고 퇴출 이유를 밝혔다. 모리는 시범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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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선발 첫승 한화 '희망봉' 5⅓이닝 1실점… 기아 5연승 제동
김병준(25·사진)이 구멍난 한화 선발진에 오아시스 역할을 하며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 대전고-고려대 출신의 프로 3년차 김병준은 18일 대전에서 벌어진 기아와의 경기에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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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시간탐험 (35) - 위대한 할아버지 투수
과거 국내 야구에서는 30세만 넘으면 노장 소리를 들으며 은퇴를 준비하던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오늘날 제시 오로스코나 리키 헨더슨 등과 같이 40세가 넘어서도 왕성하게 활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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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 (25) - 지미 팍스 (3)
시리즈에서 만나게 된 팀은 시카고 컵스였다. 훗날 양키스에서 화려한 성공을 거둔 인물인 조 매카시 감독은, 이 해에 로저스 혼즈비와 핵 윌슨 등을 앞세워 생애 처음으로 리그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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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21일 메츠 상대 시즌 5승 재도전
'코리안 특급' 박찬호(28.LA다저스)가 뉴욕 메츠를 상대로 시즌 5승에 재도전한다.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몬트리올 엑스포스전에서 호투하고도 타선의 불발로 패전의 멍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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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 2001시즌 전력분석(9)-한신 타이거스
외형적으로만 놓고 봤을때 올시즌 한신의 전력은 오히려 작년보다 약화된듯 보인다.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신조가 메이저로 떠난데다 장거리포 다이호도 주니치로 이적, 가뜩이나 약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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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FA시장의 승리자와 패배자
메이저리그가 지난 시즌 이후 어마어마한 '돈잔치'를 벌였다. 최근 뉴욕 양키스가 데릭 지터와 10년간 1억8천9백만달러에 계약을 했다. 그러나 지터는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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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스타 스토리(22)-신조 쓰요시
'우주인(宇宙人)'. 한신의 외야수였던 신조 쓰요시(29)의 닉네임이다. 강한 어깨, 빠른 발, 탁월한 위치선정 능력과 순발력 등, 외야수가 지녀야 할 거의 모든 미덕을 지니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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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오도네즈 재계약소식 外
◇ 22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올 시즌 놀라운 활약을 보인 외야수 매글리오 오도네즈와 1년 재계약을 맺었다. 연봉은 3백7십5만달러. 풀 타임 3년차가 되는 오도네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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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과감한 투자이후...
'초일류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삼성은 그 동안 창단 이후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절대명제아래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작년 시즌부터는 프로야구계를 깜짝 놀라게 하며 과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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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박찬호 상대 - 애틀란타 타선 분석
예상 타순 1번 라파엘 퍼칼 2번 앤드류 존스 3번 치퍼 존스 4번 월리 조이너/안드레스 갈라라가 5번 브라이언 조던 6번 B. J. 셔호프 7번 하비 로페즈 8번 월트 와이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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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데이트 1탄, 남산체육관으로 가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다. 안 그래도 더운 날씨에 비까지 추적추적 내리니 반쯤은 의무적으로 주말마다 데이트를 해야 하는 연인들에게 장마철은 은근히 짜증나는 시즌이다. 그렇다고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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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박찬호, 10승 기회 왔다
박찬호(27.LA 다저스)가 29일(한국시간)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샌디에이고는 LA 다저스가 속해 있는 내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