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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후보 취소된 이봉화 … “청와대 몫으로 배려한 인물”
21일 정홍원 새누리당 공천위원장이 비대위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국회로 들어오던 도중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새누리당 비례대표 15번인 이봉화 전 보건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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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비례대표 논란 … 국민배심원단 “이봉화 부적격”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4·11 총선 중앙선대위 출범을 하루 앞둔 20일 경남 진주시 대안동 중앙유등시장 내 한 한약재상가에 들러 황기를 살펴보고 있다. [진주=김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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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한화솔라, 지붕형 태양광발전소 준공 外
기업 한화솔라, 지붕형 태양광발전소 준공 한화솔라에너지는 경남 창원시 한화테크엠 공장에서 지붕형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 창원공장의 지붕에 설치된 제1태양광발전소는 75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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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목회 후원금’ 주도 최규식만 엄벌 … “액수 적은 5명 의원직 상실은 가혹”
서울북부지법 형사11부 강을환 부장판사는 5일 청목회 사건으로 기소된 국회의원 6명에게 유죄 판결을 내리면서 “법 개정을 대가로 돈을 받지는 않았더라도 이익단체의 돈을 공무원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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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의원, “정부와 경영계가 한국노총에 임금줘서 여당 우군으로” 주장 파문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이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의원 차명진의 의정단상-한국노총 마저’라는 글과 함께 올린 그림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기업노조에서 한국노총에 파견된 노조전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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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법 개정안 뭐가 문제냐” … 강기정 오히려 반문
9일 서울북부지법 대법정에서 열린 청목회 입법로비사건 법정스케치. 최규식 의원의 변호인인 황정근 변호사가 일어나 의견서를 읽고 있다. 이날 의원들은 모두 혐의를 부인했다.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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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의원 구하기’ 막가는 국회
안경률 위원장 전국청원경찰친목협의회(청목회)의 불법 후원금 사건에 면죄부를 주는 내용의 정치자금법 개정안이 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안경률 한나라당 의원)에서 전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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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엔 ‘유상준’ 경찰엔 ‘유상균’ 이름·사무실 카멜레온처럼 바꿔
건설현장 식당 비리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되면서 이 사건의 핵심인 식당 운영업자 유상봉(65)씨의 로비 행각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그에게 투자금을 줬다가 피해를 당했다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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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이창세의 집념, 최규식 의원 ‘금 10돈’ 찾아냈다
이창세 북부지검장 청원경찰들의 ‘입법 로비’와 관련해 민주당 최규식 의원에게 10돈짜리 황금열쇠(시가 200만원 상당)가 건네졌다는 법정 진술이 나왔다. 국회의원들에게 3억여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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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청목회 사건, 그 이후
신용호정치부문 차장 한동안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청목회(청원경찰친목협의회) 사건이 연평도 정국에 묻혀 잠잠하다. 청목회 사건은 정치인이 정치 자금을 모으는 관행의 문제에서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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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묻지마 정치후원금’ 개정안 제출
민주당이 정치후원금은 기부 주체와 목적을 묻지 않고 허용하는 내용의 정치자금법 개정안을 지난달 30일 제출해 논란이 일고 있다. 법인·단체 입법로비를 사실상 허용하면서 선관위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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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간부가 고발 취하 압력”
보건의료노조 산재의료원지부(산재의료원 노조)의 국회의원 후원금 로비 의혹(본지 11월 16일자 18면)과 관련, 이 사건을 검찰에 고발한 산재의료원 노조원들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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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목회, 일부 의원엔 현금 뭉칫돈 전달
청원경찰법 개정을 위해 국회의원들에게 불법 후원금을 건넨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구속기소된 전국청원경찰친목협의회(청목회) 간부들이 일부 의원에겐 후원회 계좌를 통하지 않고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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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G20 끝난 내주부터 의원 소환”
청원경찰친목협의회(청목회)의 입법 로비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북부지검은 이번 주 안에 조사 대상 의원실의 회계책임자 등을 모두 불러 조사한 뒤 G20 정상회의가 끝난 다음 주부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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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 치닫는 검찰·정치권 … 이귀남 법무는 곤혹
이귀남 법무부 장관은 8일 “청목회 수사를 국회의원 후원금 전반에 대한 수사로 확대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국회 법제사법위의 긴급 현안 질의에 참석해 수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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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 중이라고 압수수색 안 하면 그게 바로 정치수사”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5일 오후 2시쯤 대정부 질문에 답하기 위해 국회 본회의장에 앉아 있던 이귀남 법무부 장관에게 다급한 메시지가 전달됐다. 법무부 검찰국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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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 중이라고 압수수색 안 하면 그게 바로 정치수사”
관련기사 “의 원들에 청목회 차원의 후원 알렸다” 5일 오후 2시쯤 대정부 질문에 답하기 위해 국회 본회의장에 앉아 있던 이귀남 법무부 장관에게 다급한 메시지가 전달됐다. 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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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봉투 들고 떼지어 의원실 들락 … 로비 진행상황, 중계하듯 카페 올려
청원경찰친목협의회(청목회)가 청원경찰법 개정안이 발의된 지난해 4월부터 무차별적으로 의원들을 접촉, 로비를 벌인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청목회 간부 4~5명이 무리 지어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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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목회, 뭉칫돈 들고 의원실 돌며 로비”
민주당 강기정 의원이 지난 8월 28일 광주 북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광주청목회 워크숍에서 청원경찰법 개정안 통과를 기념해 감사패를 받고 있다. [출처=네이버 블로그] 청목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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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금법 틈새 노린 로비”
청원경찰친목협의회(이하 청목회)에 대한 검찰 수사가 정치적 쟁점으로 비화됐다. 이 단체의 핵심 간부들이 ‘입법 로비’ 명목으로 국회의원들에게 후원금을 낸 혐의로 구속되면서다.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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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목회 ‘사라진 4억’ 현금 로비 가능성
청원경찰의 ‘입법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는 전국청원경찰친목협의회(청목회)가 후원금을 낸 국회의원 리스트를 확보한 것으로 31일 알려졌다. 이 명단에는 청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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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기업파견 전임자 100여 명 경제단체 지원금으로 8월 월급 받아
7월 타임오프제 도입 이후 두 달간 임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던 한국노총의 기업파견 전임자들이 지난달 월급을 수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돈은 경제단체가 비공개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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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무원 정치 중립 안 지킨 건 범죄 … 횡령보다 심각”
전교조 합법화 후 최대 중징계 교사의 민주노동당 가입 등을 둘러싸고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을 압박하던 교육과학기술부가 23일 칼을 빼 들었다. 정치 활동 혐의가 있는 교사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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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공무원노조 문제 불씨 키운 정부
정부가 불에 덴 아이처럼 화들짝 놀란 모습이다. 공무원노조 때문이다. 조합원 11만 명이나 되는 전공노·민공노·법원노조가 하나로 합치고, 민주노총에 가입하기로 결의한 것은 예삿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