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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송인득 아나운서 간경화로 위독"
MBC의 송인득 아나운서(48)가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기자협회보가 22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송 아나운서는 최근 갑자기 쓰러진 뒤 병원으로 후송돼 '간경화에 따른 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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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국가 재난병 암·당뇨, 한국이 연구 주도할 것"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과 ‘가천 암·당뇨연구소’ 소장을 맡게 될 김성진 박사가 연구소 운영 방안에 대해 대화를 하고 있다. 세계적인 석학, 미국립보건원(NIH) 암연구소 종신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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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지방간 당장은 문제 없다지만 … 언제 간염 걸릴지 몰라
비만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간 건강에 적색 경보가 켜졌다. 바이러스 간염 인구가 줄고, 술을 절제하는 사람은 늘고 있는데 간세포가 손상돼 병원을 찾는 환자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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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건강법] 방송인 송지헌씨
방송인 송지헌(55)씨. 1979년 동아방송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추적, 사건과 사람들' '아침을 달린다' '추적 60분' '심야토론' '시사투나잇' '피플 세상속으로' 등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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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보고 따라하는 간청소, 대체 뭘 믿고?
직장인 한 모씨는 인터넷을 통해 우연히 '간청소'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었다. 올리브유와 오렌지주스 등을 섞은 간청소 음료를 복용하면 체내의 담석이 대변을 통해 배출되어 변비 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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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240명 `릴레이 헌혈`
"선배님, 건강한 모습 되찾기를 기원할게요." "고맙다, 하루 빨리 일어나 후배들의 사랑에 반드시 보답할게." 20일 전주시 금암동 전북대병원 5230호실에서 전주 영생고 선후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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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240명 '릴레이 헌혈'
"선배님, 건강한 모습 되찾기를 기원할게요." "고맙다, 하루 빨리 일어나 후배들의 사랑에 반드시 보답할게." 20일 전주시 금암동 전북대병원 5230호실에서 전주 영생고 선후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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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첫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
전남지역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발생했다. 전남도는 14일 "지난 5일부터 발열과 오한, 설사 등 몸살 증상이 계속되던 조모(52.목포시 용해동)씨의 가검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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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 배기성+이종원, 둘이 합쳐 28㎏ 감량
듀오 캔의 멤버 배기성과 이종원이 각각 10㎏가 넘는 체중을 감량하고 컴백했다. 이들은 최근 SBS '김용만의 TV종합병원'에 출연해 "6집 발표를 앞두고 '뼈를 깎는' 심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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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남자들이 가장 걱정하는 병
너무 몸 사리며 아침저녁으로 대여섯 가지 영양제를 챙겨먹는 남자도 꼴불견이지만 뒷날 생각 안하고 몸을 막 굴리는 남자들도 걱정이다. 젊은 남자들이 스스로 걱정하는 병과 의사들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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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극복 특효약은 초기 발견"
'왜 나야?' 암 진단을 받은 환자라면 누구나 갖게 되는 생각이다. 1998년 1월 유방암 진단을 받았던 배우 오미희(48)씨도 그랬다. 검사 결과를 믿을 수조차 없었다. 외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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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극복 특효약은 초기 발견"
'왜 나야?' 암 진단을 받은 환자라면 누구나 갖게 되는 생각이다. 1998년 1월 유방암 진단을 받았던 배우 오미희(48)씨도 그랬다. 검사 결과를 믿을 수조차 없었다. 외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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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건강 악화 이유 찾아보니…
의대 교수가 직접 면담을 통한 사례연구로 대전지역 노숙인의 건강실태를 짚는 보고서를 냈다. 을지의대 예방의학교실 유원섭 교수는 17일 대전지역 노숙인을 직접 면접조사한 '대전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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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안 받으면 의료비 배 이상 든다
건강검진을 받지 않으면 꼬박꼬박 검진을 받은 사람보다 진료비를 배 이상 많이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건강보험 가입자 두 명 중 한 명은 검진을 받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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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건강 위해서라면 …" 간 이식한 계명대 양승영씨
아버지 양경석(左)씨와 승영씨. "아버지, 이젠 건강하셔야 해요." 대학생이 간 질환으로 사경을 헤매는 아버지에게 간을 이식했다. 주인공은 계명대에 재학 중인 양승영(25.행정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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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한국의 미를 다시 읽는다 外
인문.사회 ▶한국의 미를 다시 읽는다(권영필 외 지음, 돌베개, 332쪽, 2만원)=12인의 전문가들을 통해본 한국미론 100년. 지난 1세기간의 연구 성과와 한계를 총체적으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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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이식 여고생, 수술비 없어 '발 동동'
지난 17일 수능시험을 치른 충남 서산여고 3학년 이다솜(18.사진)양은 25일 서울 삼성의료원에서 간경화 말기 환자인 아버지 경종(46)씨에게 간을 이식했다. 그러나 수술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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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기증 代이은 가족사랑
▶ 박재홍(장남).한정분(언니).한정순(동생) 박재영(3남)씨와 계명대 동산병원 강구정 교수.(왼쪽부터) 어머니와 아들이 각각 자신의 간과 신장을 떼내 형제와 나눠 가졌다. 2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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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핫 뉴스] 담관낭종 복강경 수술 성공 外
*** 담관낭종 복강경 수술 성공 국내에서 처음으로 담관낭종을 복강경으로 수술한 사례가 보고됐다. 서울대병원 외과 장진영(김선회.박용현)교수팀은 지난해 12월 29일 담관낭종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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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주사로 디스크 고친다
10여년 전 당뇨병 진단을 받은 60대 초반의 K씨는 지난해 "당뇨 합병증인 발 궤양이 악화돼 다리를 절단해야 한다"는 의사의 판정을 받았다. "죽으면 죽었지 다리는 자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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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건강] 오존주사로 디스크 고친다
10여년 전 당뇨병 진단을 받은 60대 초반의 K씨는 지난해 "당뇨 합병증인 발 궤양이 악화돼 다리를 절단해야 한다"는 의사의 판정을 받았다. "죽으면 죽었지 다리는 자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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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병마와 싸우는 '여자축구 대모'
사상 처음 월드컵 무대에 나섰던 여자축구 대표팀이 3전 전패, 1득점.11실점의 초라한 성적표를 안고 귀국길에 올랐다. 그들이 맞닥뜨린 세계 여자축구의 벽은 두꺼웠다. 낯선 데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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肝을 살리자①: 술 안 마셔도 살찌면 지방肝 위험
지난달 박모(33·서울 신사동)씨는 뜻밖에도 '지방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술은 입에도 대지 않았기 때문에 '술꾼들에게나 흔한 병'을 갖고 있다는 것이 잘 믿기지 않았다.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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肝을 살리자①: 20, 30대 간질환 경보
인간의 오장육부 가운데서 크기가 가장 큰 간(肝). 간은 '침묵의 장기(臟器)'로 통한다.술·비만·약물·바이러스 등에 의해 손상을 받으면서도 묵묵히 많은 일(열량 공급·단백질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