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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공개] 광복 직후 상하이 발간 독점 입수
관련사진 광복 직후인 1945년 11월 5일 중국 상하이 홍구공원(현 루쉰공원). 상하이임시정부 김구 주석 등 임정 요인들이 한국 교민과 중국 현지인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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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노블레스 오블리주 2차 서약 받습니다
중앙일보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사회지도층 인사 1천 명을 선정, 자원봉사의 솔선수범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오는 12월 5일 '제 2회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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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인기 뺨친 K리그
월드컵 4강의 열기가 프로축구에 그대로 이어져 프로축구 20년 역사상 가장 많은 관중이 모여들었다. 7일 성남·부산·광양·전주에서 일제히 벌어진 프로축구 K리그 개막전은 4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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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통한 월드컵 언어·문화 봉사 회원 1,500명 "성심껏 봉사"
24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센트럴시티 밀레니엄 홀에서 열린 '출발 BBB운동' 행사에는 전·현직 외교관과 교수·종교인·기업인·자원봉사자 등 각계에서 참여한 BBB 회원 1천5백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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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용현·학익지구 개발 특혜 시비
인천시의 남구 용현 ·학익지구 일대 1백8만여평에 대한 개발 방안을 놓고 정책 초기부터 논란이 분분하다. 개발방식과 시점,대상지역 등에 대한 이견이 속출하는 가운데 준공업 용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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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카터 특별 건축사업'의 이색 자원봉사자들
오늘부터 11일까지 충남 아산등 전국 6곳에서 벌어지는 '지미카터 특별 건축사업' (JCWP2001)에는 외국인 8백여명을 포함, 모두 3천5백여명이 자원봉사에 나선다. 특히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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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을 살리자 2부] 1. 부산 신항만 건설
2000년 12월 20일 오후 2시. 부산시 강서구 녹산동 해변가에서 노무현(盧武鉉)당시 해양수산부장관과 안상영(安相英)부산시장, 김혁규(金爀珪)경남도지사 등 각계 인사와 시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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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연초 가족·연인과 함께 가볼만한 곳
한해를 보내고 새아침을 맞는 사람들의 가슴은 설레게 마련이다. 특히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하얀 설원에서 스키를 즐기거나 경쾌한 음악을 들으면서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수천발의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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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연초 가족·연인과 함께 가볼만한 곳]
한해를 보내고 새아침을 맞는 사람들의 가슴은 설레게 마련이다. 특히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하얀 설원에서 스키를 즐기거나 경쾌한 음악을 들으면서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수천발의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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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칫돈'투자행렬…대덕밸리로!
지난 달 28일 김대중 대통령은 대덕 연구단지에서 대덕밸리 선포식을 가졌다. 이후 대덕밸리는 한국 벤처 기업의 마지막 메카로 확실히 자리잡았으며, 벤처 캐피털들은 대덕행을 서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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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영씨 17개월 도피 행적]
신용보증기금 이운영(李運永)전 서울 영동지점장은 어떻게 1년5개월간이나 검.경의 검거망을 피해왔을까. 李씨는 거래업체로부터 지급보증 사례금을 받은 혐의로 지난 해 4월 서울지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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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쉬리' 능가하는 'JSA' 신드롬
최단 기간 전국 1백만명 동원(7일) ,개봉 첫날 최다 관객(서울 9만명) ,최다 개봉 극장(전국 1백35개) …. 〈공동경비구역JSA〉(박찬욱 감독·명필름 제작) 열풍이 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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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쉬리' 능가하는 'JSA' 신드롬
최단 기간 전국 1백만명 동원(7일),개봉 첫날 최다 관객(서울 9만명),최다 개봉 극장(전국 1백35개)…. '공동경비구역JSA’(박찬욱 감독·명필름 제작) 열풍이 갈수록 대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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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민주공원 16일 개관
'부산 시민의 역사는 독재에 저항하고 승리해온 영광의 대장정' -. 부산 민주항쟁의 상징물인 부산 민주공원이 2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16일 마침내 문을 연다. 이날 오전 10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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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신문 1951~55] 한국전 3년만에 휴전서명
[1953년 7월 27일 판문점]유엔군측과 북한.중국측 대표들이 이날 판문점에서 휴전협정에 서명함으로써 전국토를 피로 물들였던 6.25동란이 3년여만에 휴전에 들어갔다. 하지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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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진99' 23일간 국토순례 막내려]
"민족의 평화와 북한어린이 등 해외동포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 ." 지난 23일 동안 진행된 '희망의 행진 99' 국토순례가 15일 통일염원을 한 목소리로 외치며 대단원의 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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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 흥행 빛좋은 개살구]관객 절반은 초대권
우리나라 공연예술의 유통구조는 특이하다. 관객의 기호는 외면한 채 예술가들과 그 주변층이 '자급자족' 하는 형태다. 예술과 대중 사이를 이질감이 가로막고 있다. 공연예술이 동맥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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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구조조정 지금대로 안돼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경제수석과 정책기획수석의 자리를 맞바꿔 이제까지 다소 산만하게 말만 무성했던 구조조정을 실행에 옮길 태세를 내비쳤다. 과연 이번에는 결과가 나타날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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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語로 담은 동포애 2시간내내 감동. 환호 - 북녘동포돕기 詩낭송회 성황
“그날이 오늘이라면/얼마나 기뻐 파도치겠는가/너와 나 엉겨/얼마나 기뻐 울음바다이겠는가//꽃 같은 이 강산 너무 슬펐다/쇠울짱 첩첩으로 가로막혀/그 무엇 때문에/그렇게도 미움과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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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選주자들 적지 않은 씀씀이 어디서 조달 하나
큰 전투엔 다량의 실탄(實彈)이 소모된다.내년 대선을 앞두고대선후보군들의 씀씀이도 벌써 심상치 않아 보인다.각종 모임에 개인사무실 가동비등 눈에 보이는 것만도 결코 적은 액수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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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현대그룹
재계가 대변혁을 하고 있다.요즘 재계에 불고 있는 거센 세대교체 바람은 한 시대를 구분지을만한 지각변동이다.최근 1년간 현대.LG.쌍용.코오롱.삼미그룹회장이 바뀌었다.한진.한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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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류언론으로 도약-본사 홍석현사장 창간30주년 기념사
中央日報가 22일로 창간 30돌을 맞았다. 中央日報는 이날 오전 홍석현(洪錫炫)사장과 이종기(李鍾基)삼성화재 부회장등 전임사장단,아라이 아키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회장등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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遼寧日報제공 "중국東北의 조선족과 3.1운동"보고서 의미
『조선인은 모두 흰옷을 입고 있었다.골짜기마다 백색으로 뒤덮였다.앞장 선 사람은 큰 태극기를 휘날렸고 뒤따르는 사람들은 독립만세를 부르며 행진했다.』 중국 랴오닝(遼寧)일보가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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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를 끝내며
中央日報가 창간29주년 기념사업으로 국내 처음 실시한 대학평가작업이 지난달 23일부터「대학순위 바뀌고있다」란 특집기획으로6개분야에 걸쳐 연재됐다.사회각계에서 비상한 관심을 보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