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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모자 눌러쓰고 산에만 다닌다" 양승태 흔적 추적기
━ ‘적폐·부역 판사’ 난무…광풍의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다 지난달 31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경기 성남시 자택 전경. 7년여 전 이명박 대통령에 의해 대법원장으로 지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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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감복 입은 임종헌, 입다물기 전략
구속수감된 임종헌(59·사법연수원 16기)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28일 오후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임 전 차장은 이날 수감복을 입고 마스크를 쓴 상태로 서울중앙지검 뒷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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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감복 입은 임종헌, 입다물기 전략으로…양승태로 향하는 수사 길목 막아서기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구속 뒤 하루만인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검찰청에 소환되고 있다. [뉴스1] 구속수감된 임종헌(59·사법연수원 16기)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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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7시간' 재판결과, 양승태 행정처는 한 달 전 '대본'으로 받아봤다
가토다쓰야 전 지국장(왼쪽)과 박근혜 전 대통령(오른쪽) [중앙포토] 양승태 사법부 법원행정처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관련 명예훼손 사건의 판결 결과와 재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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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무성, ‘한국은 가장 중요한 이웃 나라’ 표현 삭제
이수훈 주일 대사(오른쪽)와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 [연합뉴스] 일본 외무성 문서에서 한국 수식 표현이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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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그분도 그 사람도 모두 운명…뭐든 지나치면 독 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최순실의 전 남편인 정윤회가 오랜만에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의 중형에 대해 “정해진 운명”이라고 말했다. 세월호 참사 당일 “박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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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박근혜 세월호 7시간' 보도한 日기자에 700만원 보상하라”
가토다쓰야 전 지국장(왼쪽)과 박근혜 전 대통령(오른쪽) [중앙포토] 법원은 세월호 사고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행적에 의혹을 제기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가토다쓰야 (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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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반대자에 재갈” vs “형사처벌 필요성 여전”
━ [임장혁의 로킥(Law Kick)] 권력 따라 바뀐 ‘명예훼손’풍향계 박근혜 전 대통령에 관한 의혹을 제기했다가 기소돼 결국 무죄 판결을 받은 가토 다쓰야 전 산케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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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이 애국단체 지원하니 만나보라"...靑 관계자 새 증언
엄마부대애국여성연합 회원들이 28일 오후 서울 삼성동 박근혜 전대통령 자택 앞에서 법원의 영장기각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최정동 기자 관제 데모와 관련한 새로운 증언이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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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 전 지국장, "정권 총동원해 공격…분노보다 무서움 느껴"
"박근혜 대통령의 뜻을 어느 정도 반영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한국 검찰에 의한 수사와 조사, 기소라는 일련의 행위가 정권 중추의 지시에 따른 언론탄압이었다. 정권을 총동원해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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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과 악연 日 산케이신문…‘朴 사의 표명’ 호외 발행
일본 산케이(産經)신문이 29일 박근혜 대통령의 3번째 대국민담화 발표와 관련 ‘호외’를 발행하고 소식을 자세히 전했다.이 신문은 ‘박 대통령 사의 표명’이란 큰 제목 아래 담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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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시사 TONG역기] 10대도 궁금한 최순실 게이트 ② 차은택-정유라-대통령의 수상한 인연
박근혜(64) 대통령의 오랜 ‘비선 실세’로 드러난 최순실(60·최서원 개명)의 국정 농단 의혹에 온 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시사 TONG역기는 복잡한 최순실 사태를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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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케이 전 서울지국장 "날 조사하던 한국 검사가 최태민 부녀에 대해 끈질기게 물어"
가토 다쓰야 산케이 신문 전 서울 지국장. [중앙포토]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행적에 대한 의혹을 기사로 썼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던 일본 산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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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박 대통령이 최순실 지시 맹목 추종 의혹"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파문에 대한 해외 언론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미국 LA타임스는 25일(현지시간) “한국의 박 대통령이 임기 중 일어난 최대 스캔들과 관련해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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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 해외 서점가] 미국이 시키면 뭐든 하는 빨판상어…일본 정계 금기어 ‘속국론’ 들추다
속국 민주주의론우치다 다쓰루·시라이 사토시 지음동양경제신보사 출판“미군이 요구하면 헌법을 짓밟고라도, 국민의 생활을 파괴해서라도 온 힘을 다해서···. 이걸 독립국가라고 부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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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문제, 양국 합의한 내용 착실한 이행이 중요
김성룡 기자 지난 5월 24일 오후 일본 도쿄 중의원 의원회관. 한·일의원연맹의 카운터파트인 일·한의원연맹 소속 의원 40여 명이 유흥수(78) 주일본 한국대사를 초청해 고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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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가토 전 산케이 지국장, 한국 정부에 소송
가토 다쓰야(50) 전 일본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이 “명예훼손 수사 및 재판 과정에 들어간 비용을 보상해 달라”며 한국정부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낸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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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 전 산케이 지국장 “재판 비용 보상하라” 한국 정부 상대 소송
가토 다쓰야(50) 전 일본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 [중앙포토]가토 다쓰야(50) 전 일본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이 한국 정부를 상대로 “명예훼손 수사 및 재판 과정에 들어간 비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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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기시다, 내주 서울서 만나 위안부 문제 협의한다
다음주 서울에서 한·일 외교장관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외교부 당국자가 24일 말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집중적으로 협의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이날 지지통신도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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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NHK "아베, 기시다 외상에게 연내 한국 방문 지시…위안부 타결 도모"
[사진 박종근 기자]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4일 위안부 문제 타결을 위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외상에게 연내에 한국을 방문하도록 지시했다. NHK는 이날 저녁 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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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가토 전 산케이 지국장 항소 않기로
가토 다쓰야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최근 무죄를 선고받은 가토 다쓰야(加藤達也·49) 일본 산케이(産經)신문 전 서울지국장에 대한 항소를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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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다행이다. 고생했다"…산케이 전 기자 만난 아베의 말
박근혜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지난 17일 서울중앙지법 1심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가토 다쓰야(加藤達也·49) 전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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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케이 사장 "한국 법원에 경의. 검찰은 항소 삼가야"
박근혜 대통령 명예 훼손혐의로 기소된 가토 다쓰야(加藤達也) 전 산케이 신문 서울지국장이 17일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데 대해 산케이 신문은 이날 성명을 내고 “법원에 경의를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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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당일 박 대통령 행적 의혹 보도…명예훼손 해당되나 비방 목적 아니다”
가토 다쓰야 전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이 17일 무죄 선고 직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지난해 4·16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 관련 의혹을 보도한 혐의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