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혼모 실태등 세미나
한국부인회는 23일 하오2시 교육회관 8층 강당에서 미혼모실태와 미연방지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동회에서 조사한 미혼모실태조사와 최성재교수 (이화여대·사회학)의 「미흔모 문제와
-
『수렁에서 건진...』곧 서울 개봉
청소년의 탈선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영화 『수렁에서 건진 내 딸』이 지방공개에 이어 서울에서 곧 개봉된다. 일본의 여류작가「호즈미·다까노부」의 베스트셀러 『집 짓기 허물기』를 임유
-
학생의 복장과 교장의 재량
중·고교생의 교복 및 두발자율화 찬반논의가 다시 일고 있는 가운데 학교운영의 재량권을 교장에게 대폭 이양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있는 것은 이제 깊이 금매해 볼 시기가 되었다
-
드라머
□…MBC-TV 『청소년특집 드라머』(16일 상오9시30분)=「너의 수수께끼」. 청소년들이 성장과정에서 겪는 아픔과 청소년들과 부모세대의 가치관의 차이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보여주는
-
「피서지폭력」집장단속 11일까지 일선경찰병력 총동원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에 들어서자 전국 피서지와 유원지에서 폭력을 휘두르거나 금품을 뜯는 폭력공갈배가 날뛰고 자릿세와 바가지요금을 받는 업자가 늘어나는등 행락추태가 잇달아
-
바캉스비용 마련하려|금품등 3천만원훔쳐
서울성동경찰서는 31일 바캉스비용을 마련키 위해 72차례에 걸쳐 3천7백여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김모(18·서울신당동) 정모 (17·주거부정)군등 2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구속했다.
-
미아, 도난차등 컴퓨터로 찾는다.|「182 신고센터 개설」
컴퓨터 조회로 미아·가출인·도난·무적차량 등을 신속히 찾아주고 청소년 선도 및 범죄예방을 의한 「182 신고센터」 가 12일 서울시청에 새로 들어섰다.「182 신고센터」 는 미아·
-
사회 퇴폐분위기가 범죄 조장
한국 고교생들은 그들이 생각하는 가장 심각한 청소년 문제로 ▲가출 ▲폭력 및 금품갈취 ▲불건전 이성교제 ▲외제 및 유명메이커 제품 선호 등 물질만능사상 ▲음주·흡연 ▲불량친구 ▲이
-
주말명화-인디언무리에 낀 백인여자 호송
□…KBS 제1TV 『명화극장』(20일 밤10시)-「레드문」· 거류지를 벗어난 인디언 무리들을 소탕하던 중 그속에 백인여자와 혼혈소년이 있음이 밝혀진다. 백인여자 「새러」는 10년
-
가출청소년 고용업주 3병구속
가출청소넌을 인신매매조직을 통해 고용한뒤 이들을 감금·폭핵해오며 부려온 악덕업주와 공장장등 3명이 검찰에 구속됐다. 서울지검북부지청은 12일 수출용 액세서리 가내공장을 경영하는 조
-
가출 자녀들의 부모
가출자녀의 부모들이 앉아서 기다리다 못해 3백 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자녀들을 찾아달라고 절규하며 눈물의 호소를 했다.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슬픈 정경이었다. 우리 사회에 이렇
-
가정의 역할
5월의 문은 열리고 계절의 여왕답게 해맑은 양광 속에 새로 돋아난 따뜻한 잎새들이 반짝거리고 있다. 이토록 아름다운 계절을「청소년의 달」또는「가정의 달」로 정한 것은 어린이와 청소
-
고정희|왜 가정을 버리고 부모를 등져야하나
토요일 아침 출근하기 위해 골목길을 나서다가 잠시 발길을 멈출 수밖에 없었다. 수유리에 살면서 단골로 드나드는 목욕탕 주위 5m반경에 플래스틱줄이 둘러쳐져 있고 현장 보호를 위해
-
학교주변 불량배 등 청소년비행 전 행정력 동원 집중단속 중앙대책위
정부는 최근의 청소년범죄 격증 추세를 막기 위해 단기적으로는 청소년 비행과 유해업소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우범지대에서 심야에 배회하는 청소년에 대한 단속을 서울에 이어
-
가출야영 10대소년 추행혐의 6명구속
가출한 10대청소년 9명이 주택가에 인접해있는 야산 동굴속에서 생활하며 10대 소녀를 납치, 차례로 욕을 보여 소녀가 자살을 기도했다. 지난 21일 하오8시쯤 서울 신월3동54 어
-
입건청소년 76%가 성경험
형사피의자로 입건된 청소년(17∼23세)의 76%가 성경험을, 38%가 가출경험을 가지고있다. 22일 서울 중부경찰서 수사과 이용환순경(29)이 자신이 다른 청소년비행사건을 중심으
-
유사종교「7사도」수사
【수원=허남진·장남원기자】수원경찰서는 유랑사이비종교집단인 칠사도(칠사도)교회(교주 예성실·38)가 『여자신도 30여명을 포섭, 서울과 경기도각지를 유랑하며 집회를 열고 집단동거하며
-
YMCA,「10대의 광장」서 토론|청소년 탈선, 무조건 금지가 화근
청소년들은 그들의 탈선이 성·이성친구·술·담배 등 10대에서 갖는 갖가지 호기심을 기성세대들이 무조건 금지하고 무시하는 데에서 비롯된다고 밝히고 있다. 27일 하오 5시 YMCA「
-
가까이서 멀리서|모래알 가정
분주했던 5월이 가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가정의 달이 있었기에 우리에게 많은 것을 깨우치게 해준 듯하다. 그러나 또한 불행스럽게도 자녀살해, 부친살해, 자녀와 남편살해, 동반자살등
-
불심환생 새 삶 찾은 살인소년|「부처님 오신날」이 더 뜻깊은 전과불도 김용덕군
국민학교 때 순간의 실수로 살인범이 돼 옥중에서 불교에 귀의, 1급 기능사 자격을 얻고 어엿한 대학생이 된 김용덕군(27·대구시 화전동46)에게는 불기2527년 부처님 오신날이 더
-
청소년 고민 부모 몰래 혼자서 해결
청소년들은 자신이 당면한 문제를 부모에게 알리지 않고 그들 스스로가 비밀리에 해결하고 있어 청소년 문제의 심각성이 날로 증가되고 있다. 서울청소년지도육성회에서는 82년 한햇동안 상
-
「뿌리없는 성장」이 범죄의 길로|「빗나간 인생 조세형」…「대도」가 되기까지…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대도 조세형은 어떻게 태어나고 자라나 범죄꾼이 되었을까. 단순절도범이 이렇게 많은 화제를 뿌리며 국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적은 일찌기 없었다. 조의 성장과정
-
담당경관이 수시상담
범죄경력이 있는 중·고등학생과 비행에 오염될 우려가 있는 서울시내 청소년 2만3천4백83명(범죄소년 2만2전7백44명·형사미성년자 7백39명)에 대한 경찰의 보호관찰이 5일부터 실
-
부모들 56%와 "자녀와 의견차심각"|교복자율화가 계기…각계의견 조사
중·고생의 두발 및 교복자율화조치이후 성범죄와 유흥장출입이 가장 심각한 청소년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는 서울청소년지도육성회의 김광문·정철희·윤필봉씨 공동보고서인 「일련의 자율화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