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둘기 먹이주기 금지' 가능해진다…곰 사육하는 것도 불법
겨울 햇살을 쬐고 있는 비둘기들. 뉴스1 웅담 채취를 위해 곰을 사육하는 산업을 종식하고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곰을 보호하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로
-
당정 "개식용 종식 특별법 연내 제정…모든 동물 진료비 공개"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개 식용 종식 및 동물의료 개선 방안 민·당·정 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정부와 국민의힘이
-
그 한우는 고지혈증 걸렸다, 당신이 먹은 ‘투뿔’의 진실 유료 전용
「 국내여행 일타강사② 팔도 한우 투어 」 ‘면스플레인’이란 말이 유행했던 시절이 있다. 돌아보면 꽤 고상한 조어(造語)였다. 사사건건 여성을 가르치려 드는 남성을 비꼰 페미니
-
"럼피스킨병 코앞까지 왔다"…사육두수 전국최다 경북 긴장
지난 23일 충북 음성군의 한 한우농가에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이 확진돼 방역당국이 초비상이 걸린 가운데 이날 오후 관계자들이 마을 출입을 통제하고 방역을 강화하고 있
-
한 총리, 소 럼피스킨병 국내 첫 발생 “초동방역 만전 기하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지역 의료 혁신 이행을 위한 관계 장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21일 소 바이
-
거기 20억짜리 소가 산다고? 서산의 ‘인증샷 명소’ 비밀 유료 전용
「 국내여행 일타강사① 서산한우목장 」 서해안고속도로 타고 내려가는 길. 충남 서산을 지날 무렵 차창 너머로 광활한 목장이 펼쳐졌다가 사라진다. 알프스 아랫자락 같기도, 제
-
[시론] 축산 분뇨 처리도 이젠 선진국 수준으로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 가축 사육 형태가 집단화·대규모화하면서 농가당 가축 분뇨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한 가축 분뇨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수질 오염 문제가 매
-
[포토타임] '웃음이 절로'…청와대 본관에서 기념촬영하는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8.08 오후 5:00 '웃음이 절로'…청와대 본관에서 기념촬영하는 영
-
증평 한우 농장도 구제역 뚫렸다…청주 외 지역 첫 발생
지난 11일 오전 구제역이 발생한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의 한 한우농장 방역초소 앞에서 방역차량이 소독약을 분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충북 청주에 이어 증평 한우농장에서도 구제
-
"전국 최대 축산단지 뚫릴라"…충북 구제역에 충남·세종도 '비상'
충북 청주시의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인접 지역인 충남과 세종시도 비상이 걸렸다. 충남은 전국에서 소와 돼지를 가장 많이 사육하는 곳으로 긴급방역과 함께 이동제한 등의
-
"앵무새 떼죽음 당했다"…건설사와 5년 싸움, 대법서 반전
A씨 업체가 판매하는 앵무새 사진. 홈페이지 캡처 ‘공사 소음·진동으로 날마다 앵무새가 죽어갑니다.’ 5년 전 ‘앵무새를 살려달라’며 1인 시위를 하던 앵무새 판매업자
-
[소년중앙] '집토끼 산에 풀면 산토끼 될까' 죽은 토끼 되기 십상…위법행위 말아야
2023년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癸卯年)’이 시작됐습니다. 토끼목 토끼과 포유동물인 토끼는 오래전부터 꾀가 많고 귀여운 동물로 인식됐는데요. 꾀를 부려 위기를 탈출하는 내용
-
[단독] 文정부 태양광, 7살 사장님도 있다…"친여엔 단가 특혜"
태양광 시설 모습. 사진 국무조정실 최근 5년간 태양광 사업은 재생에너지 육성이란 햇빛 속에 수십 배 수준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하지만 관리 체계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숨은
-
[시선집중] 코이카 프로그램 통해 케냐 난민 정착촌에서 가뭄 대응 역량 강화 사업 수행
━ 월드비전 월드비전은 지난 2월부터 케냐 북서부 투르카나 주에 있는 칼로베예이 난민 정착촌에서 통합적 가뭄 대응 역량 강화 사업을 하고 있다. [사진 월드비전]
-
정부, 규제 혁신과제 24건 개선…“1조5000억 이상 투자 창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 규제혁신 TF(태스크포스)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앞으로 기업들은 안전상 꼭 필요한
-
유럽 고병원성 AI 급증…국내도 내달부터 특별방역
정부가 가축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2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럽에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
유럽서 급증한 고병원성 AI 차단 총력…ASF도 특별방역
정부가 가축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2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럽에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
5평 동물카페에 갇힌 라쿤 가족…국회서 잠자는 야생동물법
서울시의 한 동물체험카페에 있는 라쿤방. 라쿤들은 캣타워나 집 안에 들어가 있다. 편광현 기자 "동물들이 사람을 좋아해요." 지난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동물카페에서 직원
-
녀석아 왜 민가로 뛰는거냐...4살 '빠삐용' 사살한 엽사의 눈물
이빨을 드러낸 수색견이 낮게 으르렁거렸다. 녀석이 근처에 있다는 신호였다. 멀리 풀숲 사이로 검은색 물체가 움직였다. 지난해 11월 22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곰 사육장을 탈
-
안락사 86%→4% 뚝…개들 죽어나가던 '지옥'서 무슨 일이
9일 오전 충남 예산의 한 동물보호센터 모습. '뜬장' 속 레트리버 혼종 한 마리가 겨우 서있는 모습이다. 프리랜서 김성태 지난 9일 오전 충남의 한 야산. 축사 옆 낡은 비
-
절반 죽는 '악취 속 뜬장' 동물보호소...직영 전환에 놀라운 반전 [르포]
9일 오전 충남 예산의 한 동물보호센터 모습. '뜬장' 속 레트리버 혼종 한 마리가 겨우 서있는 모습이다. 프리랜서 김성태 9일 오전 충남의 한 야산. 축사 옆 낡은 비닐하우
-
'K-가축방역' 성과…AI 살처분 85% 감소, 농장간 전파 ‘0건’
해마다 국내 가축농가를 괴롭히던 가축전염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급감했다. 지난해 달걀 가격의 상승을 유발했던 닭 살처분도 전년 대비
-
농촌환경과 농업을 지키는 것은 전국민의 생존권 문제
기고 하승수 변호사(공익법률센터 농본 대표변호사, 녹색전환연구소 이사) 농촌, 농업, 농민을 돕는 일을 하다보니 전국의 농촌지역을 다니게 된다. 비교적 환경이 잘 보전되어
-
[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 수질오염 총량관리제 비상, 지자체는 “개발 못하나” 걱정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전국 수십 곳의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전전긍긍하고 있다. 자칫 내년부터 대규모 개발사업을 진행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수질오염 총량관리제를 지키지 못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