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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골·망사 패션 이어 '서인영 물쇼 동영상' 소동
과대노출로 인터넷을 후끈 달아올린 서인영은 소속사 '스타제국'에서 매니징을 맡고 있는 가수이다. 1984년생 서인영은 동덕여고를 졸업한 후 대불대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했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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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쏟아지는 물에 속옷까지 드러나
가수 서인영이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에서 녹화 도중 노출이 지나쳐 공연을 재녹화한 사건이 알려지면서 인터넷에서는 '서인영물쇼동영상'이 한창 인기다. 27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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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산 사람 없소?”“살았거든 대답해.”
장미여관도 아니고, 황실여관도 아니다. 황색(黃色)여관이다. 여관 이름 참 꿀꿀하다. 황사 바람이 눈앞을 가리는 허허벌판에 달랑 한 채 선 이 여관 앞에서 나그네는 선택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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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남자는 가라 - 지진희
사진 신인섭 기자 최양일 감독이 지진희를 택했다는 것은 의외였다. 귀화하지 않은 채 일본에서 활동하던 최 감독이 한국에서 처음 만든 영화 ‘수’. 둔탁한 둔기에 맞는 소리,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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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토크①] 아이비 “여자는 술·담배 하면 안되죠”
관제탑으로부터 이륙 허가를 받은 항공기가 활주로를 달린다. 힘차게 활강한 비행기는 5분 만에 3만 피트 상공에 진입한다. 이번주 ‘취중토크호’에 탑승한 사람은 가수 아이비(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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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化트렌드] 트로트가 돌아온다
“신세대 음악, 댄스가요가 너무 장기집권했어요. 게다가 지난 10년 동안 IMF다, 정치적 혼란이다 해서 세상살이도 팍팍해졌고요. 지친 사람들의 마음에 트로트 만한 보약이 없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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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애우들에게 '희망의 선율'
"몸이 불편한 중국의 어린이들도 저의 연주 모습을 보고 꿈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용기를 갖고 도전하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네 손가락 만으로 피아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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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늘씬한 미녀 탈북자 예술단
“백두에서 한라로 우리는 하나의 겨레. 헤어져서 몇 해냐 눈물 또한 얼마였던가. 잘 있으라 다시 만나요. 잘 가시라 다시 만나요.” 9일 오후 경북 고령읍 종합시장에 마련된 대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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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환의즐거운천자문] 애창가요 1위 '남행열차' … 가사 밖에선 희망이 싹튼다
'비 내리는 호남선'으로 시작하는 김수희(사진)의 노래 '남행열차'가 한국인의 애창가요 1위로 뽑혔다. KBS-2라디오의 '이호섭.임수민의 희망가요'에서 5000여 명을 설문조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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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릭 가야금 … 전자 비올라… "전통 악기는 성에 차지 않아요"
전통 악기 그대로는 성이 차지 않는다는 이들이 있다. 고색창연한 국악기에 전자기타용 부품을 달아보기도 하고, 전자 비올라를 찾아 일본 도쿄를 샅샅이 훑기도 했다. 네 명의 가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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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킹 라이브 - [애쉬튼 쿠처 편]
오늘의 손님은|애쉬튼 쿠처입니다 아이오와 주, 소도시의|'치리오스' 공장에서 일하던 그는 은막의 여신 데미 무어와|결혼에 골인하였고 배우와 제작자로서 할리우드를|움직이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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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가수 뒤, '립싱크' 연주자 있다
발라드 무대에는 대부분 현악연주자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사진은 이효리의 디지털 싱글 '잔소리'의 방송무대 현장. 어느 가요 프로그램 현장.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한 가수가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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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토크] 김명민 "요즘 관심사는 둘째 갖는것"
MBC TV 의 연출자 안판석 PD는 “이 드라마는 결국 실리를 택할 건지. 아니면 가치를 좇을 건지에 대한 얘기”라고 요약했다. 이 두가지를 모두 손에 넣으려다 비극적인 최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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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타이라 뱅크스]
신체적으로 평가받는|기분이 어떤가요? 오늘 초대 손님은|타이라 뱅크스입니다 슈퍼모델에서 언론계 거물이 되어|여러 영역을 넘나들고 있습니다 전 슈퍼모델의 몸무게가 14kg|증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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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항기·복희 남매, 40여년만에 한 무대
1960~70년대를 풍미한 남매 가수 윤항기(64).복희(61)씨가 데뷔 40여 년 만에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4월 17일 오후 8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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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가요제' 중국에 수출
1970~80년대 한국 가요계에 새 바람을 일으켰던 대학가요제가 중국으로 건너간다. 한국의 음반사가 중국을 무대로 중국 대학생 창작 가요제를 여는 것이다. 그동안 가수.배우 등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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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환의즐거운천자문] 적재적소
시리즈를 시작하며 대중문화가 가볍다고요. 아닙니다. 영화나 드라마, 그리고 가요는 우리 시대를 읽는 바로미터입니다. 철학과 문학만이 시대의 좌표가 아닌 거죠. 소문난 방송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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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기자의 톡톡토크] “영화속 캐릭터는 내 친구”
영화, 좋아하시나요? 아니, 가끔 보시나요? 마지막으로 본 것이 언제인지 기억조차 나지 않나요? 삶이 고단하군요. 팍팍한 인생사 지루한 거, 맞죠? 영화 에서는 이런 대사가 흐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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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노래하는 꿈 못 이룰까 걱정했는데 어느덧 눈앞이네요"
내후년 데뷔 50년을 맞는 가수 패티김(69)이 3월 3, 4일 '올드 앤 뉴 패티김 콘서트-친구 곁으로…'(서울 LG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나선다. 지금껏 노래해온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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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형 뮤지컬 어때요?
○ 뮤지컬 컨츄리보이 스캣 2005년 제1회 창작뮤지컬 쇼케이스 최종 선정작 중 가장 큰 인기를 모았던 '컨츄리보이 스캣'이 2년여의 보완.숙성 기간을 마치고 무대에 오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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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소몰이 대열' 합류?
8개월 여만에 돌아온 가수 이효리(29)가 같은 소속사 남성 그룹 SG워너비의 '소몰이 창법'을 연상시키는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SBS'생방송 인기가요' 컴백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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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느낌] 촌닭 언니들 화려한 성공과 좌절 스토리
감독:빌 콘돈 출연:비욘세 놀스, 제이미 폭스, 에디 머피 장르:뮤지컬 등급:12세 20자 평:노래.이야기.캐릭터의 삼박자를 잘 갖췄다 25년 전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영화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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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SM형, 3040은 신곡이 고파요"
이수만(SM엔터테인먼트 이사)씨를 빼놓고 오늘날의 한국 노래를 말할 수 없다. 그는 1990년대 이후 우리 가요계의 구심점 역할을 했다. 또 HOT를 시작으로 이른바 '한류'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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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샤갈의 그림에서 영감 받았어요 음악으로 그린 그림이랄까 ⌒⌒"
"이른 아침 안개처럼 내게로 다가와/ 너울거리는 긴 머리 부드러운 미소로 속삭이네… 그녀만 보면/ 외롭지 않아/ 슬픈 마음도 멀리 사라져…" 1988년 말 당시 가요치고는 상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