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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맵-대학로] 청춘 살아 있는 문화 백화점
대학로는 스펙트럼이 넓은 동네다. 그저 공연의 메카가 아니라, 그 너머로 꽤 다양한 문화가 겹쳐있다. 마로니에 공원 주변은 대학로 공연 문화의 시작을 함께하며 여전히 건재함을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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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에 문 활짝 연 대구문화회관
지역 극단의 인기 연극 작품이 잇따라 무대에 오른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이 마련한 ‘소극장 연극 페스티벌-명불허전’을 통해서다. 문화예술회관은 다음달 2일까지 ‘비방문 탈취작전’(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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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전성시대 … 팬클럽, 원하는 스타 직접 만든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여중생 A는 32인조 남자 아이돌 그룹 ‘ATOZ32’의 열성 팬이다. 학교 수업이 끝나면 ATOZ32가 매일같이 공연하는 서울 청담동 소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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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전성시대 … 팬클럽, 원하는 스타 직접 만든다
ATOZ32는 32명이나 돼 항상 전원이 무대에 서진 않는다. 공연 종류에 따라 어느 멤버가 출연할지는 팬클럽 회원들이 투표로 정한다. 몇 달 전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멤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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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2006문화계] 일년 열두 달 '대중의 사랑' 휘어잡은 뮤지컬
첫 뮤지컬 전용관과 시키의 한국 진출, 대형 해외 뮤지컬의 흥행 불패, 대학로 소극장까지 점령한 뮤지컬 홍수…. 2006년 전체 공연 장르 중 확고히 자기 영역을 구축한 것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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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뮤지컬' 새 단장… 콘텐트 대폭 강화
격월간으로 발행되던 뮤지컬 전문지 '더 뮤지컬(The Musical)'이 10월 월간 전환과 함께 인터넷 사이트(www.themusical.co.kr)를 대폭 강화했다. 더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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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극장 운영 어려워도 포기 안해"
"1년 전 라이브 극장을 인수할 때는 '잘 될 거야'라는 생각만 했어요. 콘서트 전용극장이 필요하다고 늘 생각해 왔기에 잘 될 거라 믿었죠. 실제로 해보니 그게 아니에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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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문화지도]4.연극·뮤지컬
17세기 등장한 가부키는 요즘도 매일 두 차례씩 막이 오르며 긴자 가부키좌의 2천여석을 꽉꽉 메우고 있는 살아있는 장르다. 출연진이 모두 여성이고 통속적인 줄거리에 노래와 춤이 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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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봉 '백만송이 장미' 대학로 공연
심수봉이 지난 봄 낸 신곡'백만송이 장미'에는“미워하는 마음 없이…”라는 가사가 여러번 반복된다.'미워요'로 그녀를 기억하는 팬들에게 그 가사는 세월을 느끼게 한다. 목소리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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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대중음악 공연장 (1)
“왜 대중음악을 체조나 역도경기장에서 들어야 합니까.” 외국 팝스타의 내한공연이나 국내 가수들의 대형 합동공연 장소는 거의 예외없이 서울 올림픽공원의 체조나 역도경기장이다.클래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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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라이브극장 1천회 공연 돌파
서울 대학로의 라이브극장(대표 이종현).겉에서 보기엔 평범한 소극장처럼 보이지만 이곳은 국내 가요계에서 라이브 공연의 메카로 일컬어지는 극장이다. 라이브극장이 최근 잇따라 경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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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 무대 넓어져-'정동 아트홀'등 4~5곳 개관
대중음악 전용의 라이브 콘서트 공연장이 잇따라 개관될 예정이어서 대중음악계의 공간 부족현상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공연기획사인 다음기획은 21일 서울 신촌에 2백석 규모의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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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신의 열창 청중도 한몸-13일 막내린 전인권 콘서트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스튜디오 클럽에서 팬들과 함께 맥주잔을기울이며 매일 공연(연습?)을 해온 전인권(40)은 이제 록 콘서트라면 거의 달인의 경지에 오른 편이다. 그가 이끌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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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실 식 소극장』시대 열린다
휴게실식 소극장이 국내에서 처음 서울 대학로에 새로생긴「J아트」건물 3층에 마련됐다. 극단 목화레퍼터리 컴퍼니가 지난해 마련한 전용소극장「층돌극장I」에 이어 25일 새로 문을 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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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공연전용 소극장 문열어
통기타 가수들의 생음악무대 전용극장이 처음으로 마련되는등 최근들어 생음악 무대공연이 활발하다 그동안 연극을 공연했던 신선극장(서울 신촌역앞)은「콘서트홀 신선」으로 이름을 바꿔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