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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만에 금붕어 죽어 발칵···낙동강 페놀 오염사고 30년
대구지역 주부 30여명이 1991년 8월 12일 낮 서울 을지로 두산그룹 본사 앞에서 두산전자 페놀방류로 인한 유산 등 피해를 보상하라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중앙포토]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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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연구자들 "법원, 문맥 자르고 반대로 인용"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환경보건시민센터에서 CMIT/MIT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가족들이 피해 증언을 하고 있다. 뉴스1 CMIT(메틸클로로이소티아졸리논)와 MIT(메틸이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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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가공식품인데 통조림엔 없고 패스트푸드엔 있는 것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43) 1인 가구 500만시대. 4가구 중 1가구는 나홀로족으로 증가하고 있다. 혼자 사는 가구가 늘면서 우리 사회에서도 소비 패턴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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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21년' 박근혜 드라마···그 결말은 징역 24년이었다
영애(令愛)에서 최정점인 대통령을 지나 영어(囹圄)의 몸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은 권력의 정점인 청와대에서 21년간 살았다. 그 누구보다 긴 시간이다. 1963년 ‘박정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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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실험조작’ 호서대 교수 '징역 1년4개월' 확정
가습기 살균제 제조업체로부터 돈을 받고 업체에 유리하게 실험 결과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대학 교수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26일 배임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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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보고서 조작 대학교수, 대법원 실형 확정
옥시레킷벤키저의 유해성 실험보고서 조작 의혹이 제기된 호서대 유모 교수가 26일 대법원 판결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 [연합뉴스] 가습기살균제 제조업체 옥시레킷벤키저(옥시·현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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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 측에 불리한 부분도 있다" 서울대 교수 '보고서 조작' 항소심서 감형
옥시레킷벤키저 측의 부탁을 받고 '가습기 살균제의 유해성이 불분명하다'는 보고서를 쓴 혐의로 지난해 구속된 조명행(58) 교수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석방됐다. 서울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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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보고서 조작한 호서대 교수, 2심도 징역 1년4개월 선고
가습기 살균제를 판매해 인명피해를 발생시킨 옥시레킷벤키저(옥시ㆍ현 RB코리아)의 유리한 실험보고서를 써달라는 부탁을 들어주고 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기소된 호서대 유모(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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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시사 TONG역기] 퍼즐로 푸는 2016 시사 이슈 10선
다음은 올 한 해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시사 이슈와 관련된 단어입니다. 각 설명을 잘 읽고 알맞은 영어 단어를 알파벳 순서로 빈 칸에 넣어 보세요. 10개의 문제를 모두 맞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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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경영의 정석] (7) - 위기 때 더욱 빛을 발하는 윤리경영
서울 중구 태평로 삼성전자 옛 본관에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이 들어서자 국내외 언론사 카메라 기자들의 플래시가 집중적으로 터졌다. 삼성전자가 야심적으로 내놓은 갤럭시 노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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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헬스케어 바이오 산업 전 단계 지원 '패스트 트랙 센터' 설립
GE헬스케어 코리아 라이프 사이언스는 다음달 인천 송도에 바이오 연구 인력의 지원, 교육을 위한 아시아 태평양 패스트 트랙 센터(APAC Fast Trak Center)를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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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보고서 조작' 서울대 교수 징역 2년
옥시레킷벤키저(옥시·현 RB코리아)의 가습기 살균제 독성 실험 보고서를 조작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서울대 수의대 조모(57) 교수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가습기 살균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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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김앤장, 옥시 조작 공모했다 볼 수 없어”
가습기 살균제 피해와 관련해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형사 책임을 묻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검찰이 4일 밝혔다. 검찰은 옥시레킷벤키저의 실험 조작·은폐를 김앤장이 공모했다고 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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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 본사, 서울대 실험보고서 조작 개입 정황 드러나
국회는 2일 가습기 살균제 사고에 대한 국정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의원들은 정부의 책임과 향후 대책을 집중 추궁했다. 왼쪽부터 고영선 고용노동부 차관, 이정섭 환경부 차관, 송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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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위조증거 사용죄로 김앤장 기소해야”, 법무차관 “지적 정당하다”
가습기 살균제 사고와 관련해 살균제 생산업체 중 하나인 옥시레킷벤키저(옥시)의 법률 대리인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위조증거 사용죄’로 기소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가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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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용 롯데물산 사장도…'가습기 살균제' 책임자 6명 구속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의 책임자 6명이 검찰에 구속됐다. 살균제 제품의 제조·판매 업체 관계자와 관련 연구를 진행한 대학 교수 등이다.서울중앙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판사는 “구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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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옥시 실험 조작 의혹’ 호서대 교수 소환
옥시로부터 4400만원을 받고 가습기 살균제의 유해성 실험보고서를 조작한 혐의(배임수재죄)를 받고 있는 호서대 유모(61) 교수가 1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그는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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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가습기 실험 조작 의혹' 호서대 교수 주도 단서 확보
검찰이 옥시레킷벤키저(현 RB코리아)의 의뢰로 가습기 살균제 노출 농도 실험을 진행한 호서대 유모(61) 교수가 ‘데이터 조작’을 주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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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서울대의 오만과 굴욕
양영유논설위원처음엔 지방 국립대 교수의 넋두리인 줄 알았다. 듣다 보니 열패감의 발로도, 근거 없는 주장도 아니었다. 서울대의 폐부를 콕콕 찔렀다. “저도 서울대 나와 미국에서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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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리 옥시 전 대표 등 외국인 임직원 10여 명 곧 줄소환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옥시레킷벤키저(현 RB코리아)의 외국인 전·현직 임원들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은 옥시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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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NIE] 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본 기업과 국가의 사회적 책임
2011년 가습기 살균제로 폐 손상을 입어 239명(정부 접수 기준)이 목숨을 잃는 사망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발생 5년 만인 지난 4월 18일에는 롯데마트가 5월 2일에는 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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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김앤장은 왜 뭇매를 맞는가
양선희논설위원 ‘김앤장’을 향한 여론의 분노와 의혹은 현실법 앞에선 ‘근거 없는 소란’과 다름없어 보인다. 법조계 전문가들은 김앤장에 법적 잘못이 있다고 보긴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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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고
중앙일보 생활화학물질을 안전하게 쓸 수 있는 나라인가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임산부와 영·유아 등 143명이 폐 손상으로 숨진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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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제조사 세퓨 원료, 덴마크 아닌 중국산 유해물질인 듯”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이 12일 기자회견에서 가습기 살균제 ‘세퓨’를 들어보이고 있다. [뉴시스]14명의 사망자(검찰 집계 기준)를 낸 가습기 살균제 업체 ‘세퓨’가 덴마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