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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10곳 중 7곳, 유가 배럴당 150달러 넘으면 적자 전환"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의 '고공행진'이 계속된 27일 서울의 한 주유소 유가정보판에 휘발유가 2399원, 경유가 2398원을 나타내고 있다. 뉴스1 국내 기업 10곳 중 7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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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꺼져도 긴 후유증…사람 건강 해치고 성층권 오존층도 파괴
지난해 7월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발생한 산불로 주택이 불타는 모습.[AFP] 최근 동해안에서 발생한 산불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넓은 면적의 산림이 피해를 보았습니다. 2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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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에 '남한 42배' 숲 불탔다…이런 취약지역 29% 증가 이유
지난해 8월 8일 산불 진화에 나선 그리스 에비아섬 주민이 8일 안타까워하고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계 산불 취약 지역에 21세기 말까지 크게 늘어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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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산불, 15년새 남한 면적 42배 숲 태웠다…기후변화의 저주
경북 울진군 북면 산불 발생 사흘째인 지난 6일 수시로 바뀌는 풍향과 강풍 및 연무로 산불이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금강소나무숲 인근까지 번지고 있다. [뉴스1(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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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북’ FDPR 면제 “대러 추가 수출통제” 기업 피해 확산 예고
미국이 한국을 대 러시아 수출 통제 관련 해외직접제품규칙(FDPR) 면제 대상국에 포함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한국 기업이 제재 관련 품목을 수출할 때 미국 정부의 승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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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사 "러시아산 안 사"…WTI 110달러 돌파, "200달러 간다"
국제 유가 상승세에 제대로 불이 붙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격화하면서 배럴당 110달러를 돌파했다. 미국 원유 가격의 기준인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은 2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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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우크라이나 사태 국제연대, 정부 여당은 왜 동참 주저하나
28일 오전 서울 중구 주한러시아대사관 인근에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과 재한 우크라이나인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단 및 평화적 해결 촉구하는 내용의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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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러 제재 동참 결정…스마트폰·자동차 수출 막힐수도
정부가 미국의 러시아 경제제재에 동참하기로 결정하면서 반도체 등 주요 수출 기업의 피해가 예상된다. 또 에너지 수급난 차질이 장기화하면서, 물가 상승이 굳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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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S 역점' 김앤장, 국내 최대 120명 '중대재해대응그룹' 구축
김앤장 중대재해 대응그룹 김앤장 법률사무소(이하 김앤장)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법) 시행 이전부터 국내 로펌 중 최대 규모인 120여명의 전문가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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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 Review] 커지는 우크라 리스크…원유 수입 5위 한국 “문제는 에너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현실화되면서 북해산 브렌트유가 장중 한때 99.5달러까지 오르는 등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있다. 국제유가가 100달러에 육박한 것은 7년여 만이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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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사태 원유ㆍ가스 수급난이 문제, 韓 “비상시 비축유 방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충돌 위기가 고조되자 정부 움직임도 바빠졌다. 당장 영향은 적지만 사태가 장기화하면 한국 경제도 충격파를 피할 수 없다. 정부는 원유 수급에 차질이 생기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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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구진 “15년 안에 식탁에서 고기 줄이면 지구 살아날 것”
지난달 10일 오후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미국산 소고기가 진열되어 있다. [뉴스1] 인류가 15년 안에 지금의 축산 시스템을 퇴출하고 고기를 식물성 식단으로 바꾼다면 큰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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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코로나로 길어지는 ‘집콕’···어디 똑똑한 공기청정기 없을까?
다이슨 신제품 다이슨 공기청정기에는 포름알데히드 센서가 있어 포름알데히드만을 구분해 감지·파괴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사[ 진 다이슨코리아] 집은 코로나19 이후 더욱 소중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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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뒤 지구…적도선 하루 800㎜ 폭우, 남극넓이 42% 줄어
지구 온난화로 인한 재난 영화 ‘투모로우’의 한 장면. [사진 20세기폭스코리아] 남극의 넓이가 지금보다 42%(약 600만㎢)가량 쪼그라든다. 일부 지역에서는 하루 800㎜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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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물폭탄, 남극은 반토막···지금 아기, 이런 세상서 죽는다
SF영화 투모로우의 한 장면. 극한의 한파가 몰아쳐 미국 뉴욕이 얼음과 눈의 도시로 변했다. [중앙포토] 남극의 넓이가 지금보다 42%(약 600만㎢)가량 쪼그라든다.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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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러시아군 정예 10만 병력 국경에 집결한 푸틴, 도대체 뭘 노리기에?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PC 오랫동안 잊히다시피 했던 ‘수퍼파워’ 러시아가 돌아오고 있다. 사실 러시아는 미국과 중국의 G2 체제에서 아무래도 소외되고 관심권 밖으로 멀어진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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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빚은 늘고 연금은 부족하고…종부세는‘역대 최고급’ (15~20일)
11월 셋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가계부채 #노인 빈곤 #위드 코로나 #연금 #미·중 정상회담 #이재명 #윤석열 #김혜경 #종부세 #명성황후 #손흥민 #김장비용 #천궁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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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쩔쩔매는 바이든, 시진핑에 中 비축유 풀자고 요청"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6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중국 당국이 보유한 비축유 방출을 요청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7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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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택환의 미래를 묻다] 10억분의 1m의 세계…기술의 한계를 넘어선다
━ 나노기술의 미래 현택환 IBS 나노입자연구단장 겸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석좌교수 “상상해 보십시오. 국회도서관의 모든 정보를 각설탕 크기의 저장장치에 다 넣을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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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명 사상 '금천구 가스누출'…사고 당시 경고방송 없었다
소방대원들이 지난달 23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한 건물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 누출사고와 관련, 현장 확인을 위해 진입하고 있다. 뉴스1 21명의 사상자를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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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초 켜면 발암물질 퍼진다? "수영장에 티스푼으로 붓는 수준"
[사진 Pixabay] 향초를 켜면 발암물질이 퍼진다? 일각에서 향초의 화학물질이 인체에 유해한 독성을 유발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수영장에 티스푼으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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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만에 한국 덮쳤다…이탈리아 화산가스 몰고온 기류 정체
지난 8월 9일 분화중인 에트나 화산에서 용암이 솟아오르는 동시에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AP=연합뉴스 이탈리아 화산에서 뿜어낸 가스가 9000km 넘게 떨어진 한국까지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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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막힐때까지 당한걸 모른다, 21명 쓰러뜨린 '조용한 킬러'
지난 23일 서울 금천구 신축 건물 공사 현상에서 21명의 사상자가 나오게 한 물질은 ‘이산화탄소’다. 우리에게 익숙한 기체지만, 무색무취로 숨이 막힐 때까지 사람들이 가스 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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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가스누출 사고 사망자 3명, 부검 1차 소견은 ‘이산화탄소 중독’
26일 서울 금천구 가산메트로지식산업센터 신축 공사 현장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계자들이 합동감식을 위해 건물 내부로 들어가고 있다. 뉴스1 서울 금천구 지식산업센터 신축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