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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S 역점' 김앤장, 국내 최대 120명 '중대재해대응그룹' 구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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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앤장 중대재해 대응그룹
김앤장 법률사무소(이하 김앤장)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법) 시행 이전부터 국내 로펌 중 최대 규모인 120여명의 전문가들로 ‘중대재해 대응그룹’(그룹장 노경식 변호사·사볍연수원 19기)을 구성했다. 이어 국내외 많은 기업들과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김앤장 중대재해 대응 그룹은 경험과 전문지식으로 무장한 변호사와 정부 부처 등에서 근무한 실무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중대재해법 제정 이전부터 각종 대형 산업·화학 사고에 대응해 기업의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왔다. [사진 김앤장]

김앤장 중대재해 대응 그룹은 경험과 전문지식으로 무장한 변호사와 정부 부처 등에서 근무한 실무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중대재해법 제정 이전부터 각종 대형 산업·화학 사고에 대응해 기업의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왔다. [사진 김앤장]

기업 위기관리에 독보적 역량

김앤장은 2013년부터 환경·산업안전 분야 전문 변호사 및 실무 전문가들로 구성된 EHS(Environment, Health & Safety)팀을 운영했다. EHS팀은 환경 문제뿐 아니라 산업안전보건 문제에 관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 왔다. 산업안전보건법령의 단순 자문에서 더 나아가 법령이 요구하는 안전보건 시스템 구축 및 이행 점검에 관한 업무경험을 축적했다. 또 중대재해형사팀과 함께 각종 폭발·화재·질식·화학물질유출 사고 등 인명 피해가 많은 대형 안전사고들에 성공적으로 대응한 경험을 축적했다.

김앤장 중대재해 대응 그룹은 중대재해법 이전부터 각종 대형 산업·화학 사고에 대응해 기업의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왔다. ▶석유화학단지 폭발사고에 대한 형사·행정·민사를 아우르는 총괄 대응 ▶대형 화재사고로 인한 다양한 법률 이슈의 종합 자문 ▶제조업체 화학사고 관련 커뮤니케이션 이슈 대응 ▶재발 방지 대책 등 기업이 조속히 위기를 타개하고 경영을 정상화하는 데 종합 자문 능력과 함께 기업의 위기관리 자문에 관해 독보적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중대재해 사고의 경우 산업안전보건·위험물·환경·화학 등 복수의 규제가 적용돼 여러 법률적 이슈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진행된다. 또 각 이슈 대응이 다른 이슈의 대응에 영향을 주는 특징이 있다. 김앤장은 과거 유사 중대사고 업무 경험을 기초로 신속히 긴급 대응팀을 구성해 실시간으로 진행 상황을 취합 및 분석한 뒤 단계별로 적절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조율하는 종합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다.

그 결과, 지난 한 해 사회적으로 이목이 집중된 주요 사고 조사 및 위기관리 대응 사례만 30여건에 이른다. 특히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으로 기업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대재해 관련 종합적 법률 컨설팅 제공

김앤장 중대재해 대응 그룹은 법 시행 이전부터 많은 기업의 안전보건 시스템 구축에 관한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임해 진행해 왔다. 대상 분야는 석유화학·반도체·건설·유통·에너지·통신·철강·시멘트·항공·해운·제약·식품 등 전 산업에 걸쳐 있다.

중대재해 대응 그룹의 사전 컨설팅은 중대재해법의 취지에 맞게 경영책임자(CEO)가 충실히 안전보건 확보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법률 컨설팅을 특징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중대재해법 취지에 맞는 경영책임자 상정 및 조직구조 개편 자문 ▶조직구조 개편 관련 사규 및 역할·책임(R&R) 개선 자문 ▶안전보건 관리 현황 파악을 위한 현장점검 ▶안전보건 시스템 구축 및 안전보건 확보의무의 구체적 이행방안 도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각종 매뉴얼 및 체크리스트 준비 ▶협력업체 간 도급·용역·위탁 등 현황 분석 및 관리 방안 도출 등이다.

이정표 판례 만든 노경식 그룹장

김앤장은 유연한 팀 구성이 가능한 조직 체계를 토대로 업무 성격별로 관련 분야 및 이슈의 최고 전문가를 선정해 최적화된 전담팀을 구성한다. 각 전문팀 구성원들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각종 산업 분야의 다양한 업무 수요에 종합적 대응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앤장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시스템 구축 관련 자문뿐아니라 재해 발생 이후의 조사 및 수사에도 차별화된 대응을 한다. 검찰 및 경찰 출신 변호사, 고용노동부 특별사법경찰 출신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사고 전문 대응팀은 기업의 형사 리스크를 적극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갖췄다. 특히 통상 대형사고가 발생하면 민사·형사·행정·보험 등 여러 법률적 이슈가 동시다발적으로 제기되기 때문에 각 분야 전문가로 종합 대응팀을 구성해 효과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원료·제조물 결함으로 인한 중대시민재해 예방 및 발생시 기업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그간 다수의 제조물책임 소송(집단소송)에서 이정표가 된 사건을 담당한 전문 변호사들을 주축으로 각 산업 분야 변호사 및 기술전문가들의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김앤장 중대재해 대응 그룹은 ▶중대재해형사팀 김주현(18기), 이창재(19기), 차맹기(24기), 임재동(25기) ▶EHS팀 노경식(19기), 권순하(28기) ▶건설팀 류용호(22기), 이송호(30기), 김삼범(30기) ?컴플라이언스(compliance)팀 백기봉(21기), 신승호(29기) ▶인사노무팀 김원정(13기), 류지효(38기) ▶기업지배구조팀 조현덕(33기) ▶제품안전팀 김성진(22기), 장원(40기) 변호사 등 각 분야 전문 변호사들로 구성된다. 각 팀에는 별도로 고용노동부·산업안전보건공단·환경부·국토교통부 등 유관부서에서 근무한 실무 전문가들이 소속돼 있다. 중대재해 대응 그룹 구성원은 120명 이상으로, 국내 로펌 최대 규모다.

그룹을 총괄하는 노경식 변호사는 서울지법 판사 출신으로 2002년부터 김앤장에 제조물책임·환경·산업안전 분야를 이끌며 다수 판례를 만든 전문 변호사다. 2020년부터 ESG 그룹장을 맡아왔다. 차맹기 변호사는 21년간 특수통 검사 출신으로 울산 유독가스 방출사건 수사를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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