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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미완성』이 수상
가톨릭 매스컴위원회(총재 나길모주교)가 매년 2월14일 밸런타인데이에 수상하는 가톨릭가요대상의 제5회 대상 수상곡으로 『인생은 미완성』(김지평작사, 이진관작곡·노래)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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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순위서도 상위권은 거의 신인이 차지
올해 가요계는 80년대들어 인기를 끌어온 기성가수들이 주춤한 반면 지난해부터 두각을 보이기 시작한 신인가수들이 급격히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지난4∼5년간 별다른 변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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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KBS 제1TV 『어떤 인생』(30일 저녁7시10분)=「그치지 않는 노래, 꺼지지 않는 사랑 권혜경」 『산장의 여인』 『호반의 벤치』등의 노래로 우리의 기억에 남아 있는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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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미로 로 단숨에 정상
『그토록 다짐을 하건만/사랑은 알수 없어요/사랑은 눈먼 가슴은/진실 하나에 울지요....』요즘 10대 청소년들로부터 40~50대 장년층까지 이 『사랑의 미로』(지명길작사·김희갑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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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활약 돋보여 '85가요계
85년의 가요계-. 신인가수들의 활동이 두드러진 한해였다. 기성가수들이 다소 주춤한 상태에서 신진가수들이 따라부르기 쉬운 고운 멜로디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가사의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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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20대의 정상」이…|우뚝선 젊음 내일을 연다.
20대의 정상, 젊음의 우상이 한자리에 모였다. 영파워의 기수요, 새시대의 주역-겨레엔 내일의 희망을, 사회엔 새로운 에너지를, 자라는 2세엔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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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신형 독창회를 기다리며…한상우 |주옥같은 레퍼터리에 벌써 흥분이…
소프라노 곽신형의 독창회가 특히 기다려지는 것은 그가 선정한 레퍼터리가 그와 가장 잘맞을 것이라는 확신이 서기 때문이다. 그것은 그가 맑고 지적인 소리를 지니고 있고 바로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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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회오리"…인기판도 "흔들"
요즘 가요계에 신인가수들의 열풍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거의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던 이들은 올 들어 단한개의 히트곡으로 성큼 인기정상에 올랐다. 이들의 기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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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오락
MBC-TV『스타24시』(9일 저녁 7시10분)=「DJ이종환」. 가수 송창식과 함께 통기타의 흐름에 대해 대담을 나누고 『하얀손수건』을 합창한다. 또 이종환씨가 직접 작사한 『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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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선율의 호소력있는 노래 부르고 싶어"
무명가수 이진관군(26)이 자작곡해 부른 『인생은 미완성』(김지평 작사)이 최근 『J에게』『빙글빙글』등을 제치고 가장 자주 방송되는 가요 (인기가요 순위 조사 연구소 집계)로 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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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와 판소리의 결합 시도하고 싶어요"
작곡가이자 연주가인 길옥윤씨(58·본명 최치)가 올해로 연예생활 40주년을 맞아 오는 24일하오7시 롯데호텔 크리스틀 볼룸에서 기념 디너콘서트를 갖는다. 『그 동안 걸어온 외길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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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곡 『가요극장』 직접 부른 작곡가 박춘석씨
작곡가 박춘우씨가 올해로 작곡생활 30년을 맞아 자작곡을 직접 부른「박춘우 가요극장」을 2월말 출반한다. 이 앨범엔『이 길을 간다』(손로원 작사)와 『나그네 마음』(박춘석 작사)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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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최다방송가요는 최혜영의 『그것은 인생』
올 한햇동안 가장 자주 라디오 전파를 탄 가요는 최혜영양의 『그것은 인생』이었으며 가수중에서는 조용필군의 노래가 가장 많이 방송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가요 모니터 회사인 인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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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영화 진수보일 수작
KBS제1TV 『84문화의 달 가을특선시리즈』(9일 밤10시15분)-「미니시리즈-사랑과 슬픔의 볼레로」. 전편. 치밀하게 싸여진 수학공식같다는 평을 받은 프랑스의 명화. 193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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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영화 최고 걸작 『사랑과…』| KBS, 10월에 2부작 방영
80년대 프랑스 영화 최고 걸작중의 하나로 꼽히는 『사랑과 슬픔의 볼레로』 가 10월중 KBS에 의해 방영된다 프랑스의 「필름 13사」사가 81년에 제작한 180분물 2부작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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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주워 네딸 키우는 난지도 어머니 하정숙씨
서울개포구상암동 482번지. 88만9천여평 난지도에 자리잡은 8백여가구의 한결갈은 주소인데 하정숙씨(38)의 단칸방 판자집은 그 중 9통2반에 속한다. 종순·종희·종호·종여,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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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에 새 바람이 일고 있다
요즘 가요계에 새바람이 일고있다. 지난해까지 가요계를 이끌어온「기존가수」들이 주춤한 반면 20대 신인가수들이 대거등장, 정상권을 휩쓸고 있다. 이 신인가수들은 올들어 최고의 스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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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 29일 첫 팝스 콘서트『대부』등 외국영화음악 중심으로 꾸며
지난해 서울시향에 이어 KBS교향악단도 오는 29일 하오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첫번째팝스 콘서트를 갖는다 외국의 많은 오키스트러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팝스 콘서트를 정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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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1년만에 신곡 내
『적당한 후속곡을 찾는데 시간이 꽤 걸렸읍니다.』 『잡초』를 히트시키면서 화려하게 가요계에 복귀했던 나훈아씨가 1년만에 신곡을 내놓았다. 아세아레코드사 사장이기도한 최치수씨가 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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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첼로 앞에 앉을 때 신은 미소"|본사 초청 4월 12일 내한공연 첼리스트 「로스트로포비치」
「파블로·카잘스」 이후 최고의 첼리스트로 일컬어지는 「므스티슬라프·로스트로포비치」(57)가 오는 4월 12일 하오 7시 30분, 중앙일보사 주최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대망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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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중앙 김일섭-이태영씨는 시누이-올케사이
「여성중앙」 은 여류시인「김일섭스님평전」에서 일섭이 변호사 이태영여사와 시누이·올케사이라는 감춰졌던 비화를 밝혀내 눈길을 끈다. 일섭스님의 부친인 김용겸목사가 상배후 재혼할때 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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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광소곡|한 인기가수의 극비 결혼을 보고…강유일(소설가)
3월이 되면 저 덴마크의 고독한 천재 「키에르케고르」의 방백이 생각난다. 그는 인간의 정신적진보의 3단계는 미적단계와 도덕적단계, 그리고 종교적 단계로 상승된다고 선언한다. 2월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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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로케 라이오 드라머 첫 시도
올 로케 현장드라머가 라디오사상 최초로 시도돼 화제. KBS 제2라디오가 신년특집으로 내놓은『고향가는 길』(1월1일 밤9시5분)이 바로 그것. 김문엽극본, 양문식연출의 이 현장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