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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결혼철에 윤달 가수요까지 서울.수도권 전세값 꿈틀
장마와 휴가철이 지나면서 전세값이 들먹이고 있다. 일산.중동등 신도시 뿐만 아니라 서울상계동 일대등 소형아파트밀집지역을 중심으로 8월초보다 5백만원정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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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문제 바로 알자
중국 당국이 하얼빈市「조선족축제」에서 한국가수들의 공연을 저지한 것은 조선족에 대한 韓中 양국의 시각차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중국측은 출연저지 이유를「관광」이라는 당초 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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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축제 참가자 5차명단
〈행정부〉 ^한승주 외무장관등 50여명 ^이희수 수산청장등 직원일동 ^교육부 장관등 64명 ^국세청 추경석청장외 여직원 35명 ^과기처 김시중장관외 여직원 50명 〈사법부〉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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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군 작전 권 놓고 미와 줄다리기|"못 준다"박대통령 설득 끝내 관철
채명신 전 주월 사령관은 6·25때 위안부대를 겪어 본 경험이 있었다. 그도 월남전에의 위안부대 파견을 반대했다고 증언했다. 『6·25때 국군은 위안부대 조직을 활용했어요. 위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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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인기가수 판도 어떻게 될까|연초부터 신곡으로 각축
금년도 가요계의 선두그룹 주역들은 누구일까. 작년도 가요제는 『못찾겠다 꾀꼬리』를 부른 조용필군과 『잊혀진 계절』의 이용군이 숨막히는 추격전을 펼친끝에 조군은KBS가요대상을, 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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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곡 메들리 출반
가수 이미자양이 가수생활 23년만에 그동안의 히트곡을 모은 「이미자 메들리 40」을 출반했다. 19세 때 「열아홉 순정」을 불러 데뷔한 이양은 지금까지 1천5백여곡을 발표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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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 국내 가요계|신진세력을 "맹렬대시" 인기판도가 바뀌고 있다.
가요계에 신진세력들이 점차 인기의 판도를 바꿔가고 있다. 이들은 대개 가요활동을 시작한지 2∼3년에 불과한 신인들. 이 신진세력들은 70년대 후반까지 인기를 독점하다시피 한 선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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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자「리사이틀」
가수 이미자양이 20년의 가요생활을 결산하는 「리사이틀」을 25∼29일 서울 대한극장에서 갖는다. 이양의 본격적인 「리사이틀」은 이번이 처음이다. 15세때 「데뷔」한 이양은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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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춘화·이미자·이용복무대
○…TBC-TV 17일하오10시10분(부산국24일)『쇼쇼쇼』는 하춘화·이미자·이용복등 세가수의무대로 꾸며진다. 하양은 그의「힛송·퍼레이드」와 함께 춤의향연을 벌이고 재미동포 위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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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에 넘친 감격
그저 반갑고 기쁨뿐이었다. 환영하는이도 환영받는이들도 한핏줄로 이어진 동포인것이외에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았다. 5일하오3시 재일동포 귀성만을위한 서울시민환영대회가 열린 장충동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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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가수상·연기대상수상자 탄생|가수들이 뽑은「가수왕」엔 이미자
TBCTV가 매년 한햇동안 가장 좋은 연기와 훌륭한 노래를 보내주었던 가수와「탤런트」를 시청자들의 엽서투표에 의해 뽑는 7대 가수상과 TBC연기대상수상자가 지난해 12월31일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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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금지곡」충격
요즘 「대마초」와 「금지곡」등의 사태로 찬바람을 맞고 있는 우리나라 TV나 「라디오」는 좀처럼 활기를 되찾기 힘들 것 같다. 인기의 정상을 가고 있던 상당수의 가수들이 아직 법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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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현·김추자 등 셋구속
대마초담배밀조·끽연자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이고 있는 서울지검형사3부 (이영욱부장·조찬형검사)는 6일 작곡가겸가수 신중현씨(32)와 가수 김추자(24), 「보컬·그룹」「엽전들」의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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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폐가요가 왜 많아야 하나…
최근 퇴폐가요의 정화문제가 새삼「뉴스」가 되면서 항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어 나같이 이 방면에서 거리가 먼 자리에 서 있는 사람에게도 귀를 기울이게 한다. 비록 한 시민으로 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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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사 깜빡 졸아
사고를 낸 제1042호 열차는 12일 상오 4시2분 황간역에 도착했으나 때마침 황간∼영동사이의 상행선이 선로보수작업 중이어서 하행선으로 바꾸어 20분 뒤 황간을 출발, 시골 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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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육참총장 등 l0명 훈장수여
「티우」월남대통령은 청와대회담이 끝난 뒤 삼청동의 주한월남대사관에 들러 노재현 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한 다음 10명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육군참모총장 노재현총장▲합참본부장 이병형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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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년 10대 가수선정
MBC가 매년 실시하는 10대 가수선정에 금년(제7회)에는 김상진·나훈아·남진·이상열·이용복(이상 남자) 김상희·문주란·정훈희·조미미·하춘화(이상 여자) 등 10명이 뽑혔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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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 뭐냐?
만찬이 계속되는 동안 동양방송 「아나」 고여진 양의 사회로 「쇼」가 개막, 국립 국악원 악사들이 아악 『순제천』 (가야금으로 연주되는 궁중 음악)을 비롯해서 민속무용, 화관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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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일·이미자 1위
납세금으로 본 인기연예인의 「랭킹」이 밝혀졌다. 지난 70년도 2기분 사업소득세중 배우와 가수들이 낸 세금을 보면 배우 중에서는 신성일씨가 3백59만1천원을 기록, 전기에 이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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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우리 나라 TV「쇼」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온 TBC-TV의 「쇼쇼쇼」. 이번 주에는 최근 「유럽」TV계를 시찰하고 돌아온 황정태씨 연출로 새로운 기재,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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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한국서 가장 많은「팬」을 가지고 있는 가수 이미자양이 출연, 노래와 얘기를 들려준다. 장기간 계속되어온 「프로」는 노래가 이양의 초기 곡부터 최근 취입 곡까지 다양한데다가 이「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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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상에 최희준·이미자씨
중앙일보와 동양방송이 주최하는 제6회 방송가요대상의 시상식 및 기념공연이 21일 하오 2시부터 3천여 팬들이 모인 가운데 서울시민회관에서 성대히 열렸다. 회를 거듭할수록 권위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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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전파에「히트·송」뿌리고|이미자 양 귀국|두달반 동안 미-일 교포위문
인기가수 이미자양이 일본과 미국서 교포위문을 곁들인 해외공연을 갖고 두 달 보름만에 4일 하오 KAL기 편으로 귀국했다. 지난 6월19일 도일, 두 달 동안 동경과「엑스포 70」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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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라디오」개국 여섯돌…특집「프로」마련
동양「라디오」는 9일로 개국 여섯돌을 맞는다. 64년 5월9일 RSB로 첫 출발, 68년에는 송신출력을 50km로 증강했고, 69년에는 군산의 서해방송과 「프로그램」제휴를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