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하지 말라」…금지표지가 너무 많다

    「하지 말라」는 표지가 너무 많다. 길거리의「주차금지」, 골목길의「놀이금지」「쓰레기 버리지 말라」등 너무, 흔해 무심히 넘기는 것에서부터 고궁의「촬영금지」, 병원의「면회금지」, 관

    중앙일보

    1981.02.13 00:00

  • 아름다왔던 서울-변종하

    『서울이 퍽 아름다운 고장이었겠습니다』하는 말은 서울을 처음 찾아온 외국인 친구들로부터 여러번 들어본 말이다. 이 말은 옛적에는 서울이 퍽 아름다웠겠습니다 하는 말이고 지금은 그

    중앙일보

    1981.01.07 00:00

  • 취객방뇨…골목에 악취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잘 지켜지던 가래침 안 뱉기, 담배꽁초 안 버리기, 방뇨 등의 거리질서가 당국의 단속 소 홀을 틈타 다시 머리를 들고 있다. 서울 가리봉동 가리봉 시장 뒷골목은

    중앙일보

    1980.12.02 00:00

  • 대청소 실시기간 15일~30일까지

    서울시는 15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을 가을철 대청소 실시기간으로 정하고 서울시 전역에 걸쳐 대청소를 실시키로 했다. 시는 이 기간에 가래침 안뱉기 담배꽁초와 휴지 안버리기「캠페

    중앙일보

    1979.09.12 00:00

  • 2천5백39명 적발|서울시 경기습 단속

    한편 서울시경은 1일 상오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안 시내공원·「버스」정류장·중심지 번화가 등에서 담배꽁초·가래침·휴지 등을 함부로 버린 2천5백39명을 단속, 이 가운데 학생

    중앙일보

    1979.06.02 00:00

  • 차례로 줄서기 운동

    내무부는 올해 도시질서확립을 위해 『차례로 줄서기』·『휴지 쓰레기 안 버리고 침 안 뱉기』·『고운말 쓰고 예의 지키기』등의 3대 질서운동을 벌인다는 것이다. 이 운동은 내무부가 도

    중앙일보

    1976.02.17 00:00

  • 거리 질서 확립과 경찰력

    『도시는 인류의 가래침』이라는 경구가 암시하듯이 깨끗하고 명랑한 생활 환경을 꾸미려는 시민 모두의 노력이 계속되지 않으면 도시는 불가피하게 더럽고 무질서해 진다. 우리 나라 도시도

    중앙일보

    1976.02.10 00:00

  • 최신판 「기네스·북」의 진기록 이모저모

    우선 인간이란 팔자를 억세게 잘 못타고 났더라도 반드시 죽으란 법은 없는 것 인가보다. 미국 「버지니아」주의 공원지기 「로이·설리번」이란 사나이는 1942년부터 1973년 8월

    중앙일보

    1975.12.06 00:00

  • 질서 엉망인 지하철

    전철로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입니다. 운행상 고쳐야할 점이 많고 역주변이나, 승·하차질서가 어지러운 것 같습니다. 우선 지하철역이나 찻간마다 도착 음폭이 고르지 않아 듣기가 거북할

    중앙일보

    1975.02.15 00:00

  • 미명

    가족이 떠나자 그는 다시 누웠다. 그의 이마 위로 방안의 어둠이 가볍게 덮여 왔다. 들창으로는 상기도 가족의 기척이 느껴졌다. 그의 귀는 가족의 기척옴 밟아 들창을 넘고 있었다.

    중앙일보

    1975.01.01 00:00

  • 서독의 문제 작가「빌라르」여사|여권 논자들에 반기의 제2탄

    『모든 여자는 창녀나 다름없다. 여자의 절개란 아무 필요가 없는 것이다』라는 등의 「여성해방」이란 현시대 조류에 역행하는 극언들을 내뱉으며 일부 다처주의를 들고나섬으로써 여성들로부

    중앙일보

    1974.10.01 00:00

  • (844)|내가 아는 박헌영(163)|박갑동

    나는 중강진에서 산 몇 개를 넘은 산골짜기에서 겨울을 보냈다. 겨울을 넘겼다 하여도 봄이 오도록 가만히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 아니고 내각간부학교 특별 반을 마친 2윌 20일에 그

    중앙일보

    1973.09.10 00:00

  • 「미니」에 첫구류 2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김성길판사는 26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미니·스커트」를 입은 천안시 대흥동10 K「살롱」여급 박정숙양(22)에게 경범죄처벌법1조44항을 적용, 2일간의 구류처분을

    중앙일보

    1973.04.28 00:00

  • "미처 몰랐다"… 곳곳서 위반??

    개정 경범죄처벌법이 10일 발효되었다. 그러나 꽁초 버리기, 침 뱉기 등 평소의 습관을 아직 고치지 못해 첫날 많은 사람의 위반자가 곳곳에서 있었다. 전국경찰은 오는 19일까지를

    중앙일보

    1973.03.10 00:00

  • 닉슨(이극송)수행 노트(8)

    중공수상 주은래와 함께 항 주에 도착한 닉슨 미대통령은 26일 항 주의 명소 서 호에서 2시간 반 동안 보트 놀이를 즐기며 휴식을 취했다. 서 호 주변 후아콩 공원에는 벤치 위에

    중앙일보

    1972.02.28 00:00

  • 「손거울」에 비친 여심

    지난 1월6일「새해 아침에」(김정춘·마포구 서교동)로 시작된 금년도 손거울은 12월29일 현재 모두 75편의 여성독자 부고를 실었다. 연령과 신분을 초월해서 전국 곳곳으로부터 매일

    중앙일보

    1971.12.30 00:00

  • 국민의례규범 제정 새 학기부터 교육

    문교부는 국민교육헌장이념구현의 한 방안으로 「국민의례규범」을 제정, 내년 새 학기부터 전국 초·중·고교에서 교육시킬 계획이다. 6일 문교부에 따르면 새로 마련되는 국민의례규범은 예

    중앙일보

    1971.12.06 00:00

  • 결핵예방의 생활화

    대한결핵협회(회장 김성진 박사)는 보사부와 공동으로 6일부터 12일까지 1주일동안 결핵예방주간을 설정, 『하루 빠른 결핵예방, 하루 먼저 웃는 가정』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각종

    중앙일보

    1971.11.06 00:00

  • 야만족

    평소에 「위생에 주의하자」라는 말을 보고 들으면서 생활한다. 사람의 건강을 해치는 것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모두가 비롯되는데 그것을 뻔히 나쁜 줄 알면서도 이행하지 못하는 아리송한

    중앙일보

    1971.10.11 00:00

  • (22)놀이터의「모럴」|대표집필 김세영

    4월도 중턱을 넘어서니 이제 제법 화사한 봄 날씨가 되었다. 시커멓게 움츠렸던 나무들이 하루하루 푸른빛을 내뿜는다. 푸른 동산 높은 산에 올라가 몽땅 자연을 마셔버리고 싶어진다.

    중앙일보

    1971.04.15 00:00

  • -(15)공중도덕|최재석

    『한 나라 국민의 문화수준을 알고 싶으면 그 나라의 공중 변소를 가보라』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공중도덕이 한나라의 국민생활·사회생활에서 어떤 비중을 차지하며 어떤 영향을 미치

    중앙일보

    1970.11.12 00:00

  • (613)심각한 먼지공해

    두달이상 계속되는 가뭄은 음료수 부족과 봄 농사등에 타격을 주는 이외에 새로이 먼지에 의한 공해를 일으키는 것이 지적되었다. 먼지공해는 확실히 다른 나라에 없는, 우리에게 만 있는

    중앙일보

    1970.04.29 00:00

  • 봄맞이 환경정리

    따사로운 봄의 입김이 추녀끝에서 안방구석구석에 까지 깊숙이 파고드는 3월-. 요즘의 이상기온이 풀리면 주부들의 일손은「봄맞이 단장」에 바빠진다. 창문의 문풍지도 뜯어야하고 겨울동안

    중앙일보

    1970.03.06 00:00

  • 가두질서에 비상령

    서울시경은 8일하오 7시를 기해 [가두질서 확립 비상령]을 내리고 관하 각 경찰서 병력을 동원, 무교동 명동 서울역 등 번화가에서 가두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인·차량을 집중 단속했다.

    중앙일보

    1970.01.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