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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Z 내 떨어진 ICBM에 日 발칵...기시다 "용인할 수 없는 폭거"
24일 오후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 내에 낙하한 것으로 확인되자 일본이 발칵 뒤집혔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북한의 이번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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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도 사정권" 김정은 레드라인 넘었다…괴물 ICBM 쏜듯
북한이 24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했다. 북한이 핵실험과 함께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ICBM 발사 모라토리엄을 뒤집은 것이다. 이로써 문재인 정부가 집권 5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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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아시아까지 도발하나…헬기·전투기 日 영공 떴다
2016년 동중국해를 비행하는 중국군 Su-27 전투기 [사진=일본 방위성] 러시아 헬기와 전투기가 2일(현지시간) 일본과 스웨덴 영공을 잇달아 침범했다. 일본 교도통신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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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 그놈 덮치면 4만명 죽는다…日 "문앞 스키복 두세요"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근해에서 태평양 쪽 앞바다에 걸쳐 있는 일본해구(日本海溝)에서 규모 9 수준의 거대지진이 발생할 경우 사망자가 최대 20여만명에 이를 것이란 일본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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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가 위험하다…日 의원 재보선 3곳서 자민당 전패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 내각 출범 이후 처음 치러진 일본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이 완패했다. 코로나19 대응 실패, 집권당의 비리 스캔들 등에 대해 국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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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부터 온 日 의료붕괴 “분만 못한 임산부, 코로나 피난행렬”
지난 7일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아사히카와(旭川)시 적십자병원. 아사히카와 후생병원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에 최근 이 병원으로 이송된 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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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120년전 서울에도 있던 ‘트램’···처음엔 말이 열차 끌고다녔다
홍콩의 명물인 2층 트램. 1904년 처음 개통됐다. [출처 위키백과] 홍콩 하면 여러 가지 명물이 떠오르겠지만 그중에서 2층짜리 트램(Tram)을 빼놓을 수는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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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하루 1661명 '3차 대유행'···그런데도 스가 "긴급상황 아니다"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600명을 넘어서며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우려했던 3차 대유행이 현실화한 것이다. 내수 진작과 내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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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사상 최대 60조 방위예산 짰다…전자전 부대 본격화
일본이 내년도 사상 최대의 방위비 예산을 편성하면서 전자전 부대 강화 계획을 구체화했다. 북한뿐 아니라 중국, 러시아를 겨냥한다는 명목으로 군사 대국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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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꾸라진 지지율에 당황한 아베, 코로나 긴급사태 1주 당겨 해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5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긴급사태를 완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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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본·유럽, "봉쇄·돈 모두 풀자"…경제 재개·경기부양책 동시 가동
미국 경제 재개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4일(현지 시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골프를 즐기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마스크를 착용하면 들어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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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위기 아베,긴급사태 해제하며 "일본의 힘 보여줬다"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도쿄도와 주변 지바(千葉)현, 가나가와(神奈川)현, 사이타마(埼玉)현, 홋카이도(北海道) 등 5개 광역단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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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밀담] 북·중·일에 적수 없다··그런 동북아 최강 7군단의 아킬레스건
“겨레의 부름에 젊음을 바쳐 / 조국수호 다짐한 피끓는 용사 / 필승의 함성 아래 굳게 뭉쳤다 / 나가자 앞으로 백두산까지 / 내 생명 백골되어 다할 때까지 / 북진선봉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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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간 6명 감염···日홋카이도 '긴급사태' 선포, 외출 자제령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아사히카와(旭川)시는 신종 코로나 감염자로 판명된 30대 남성이 지난 4일 삿포로(札晃) 눈 축제장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4일 발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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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환자 쏟아져 400명 돌파…'우군' 산케이조차 아베 때렸다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 19)감염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신종 코로나 집단 감염이 발생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를 제외한 일본 국내에서만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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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NHK 미사일 오보에 "교활한 일본의 술수" 때늦은 비난, 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12월 31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제 7기 제5차 전원회의를 주재하는 모습. [조선중앙TV=뉴스1]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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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영공 침입 잡아 떼는 러, 소련 땐 자국 영공 들어온 외국기 줄줄이 격추
러시아가 지난 23일 독도 상공의 대한민국 영공을 침범하고도 딱 잡아떼고 있다. 이날 러시아의 전략폭격기 투폴레프 Tu-95MS 2대와 조기경보통제기인 A-50 1대는 중국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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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의 힘…일본 고향 기부 1730만건 4조원에 답례품 20만점
홋카이도 한복판의 기초단체인 가미시호로초는 고향납세 기부금으로 고령자 복지버스를 운영하고, 어린이집을 10년간 무료화했다. [가미시호로초 제공] 인구 4980여명에 사육 소 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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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아내린 북극에 전 세계 '열병' 몸살…올여름 심상치 않다
3일 인도 잠무 지역에서 한 인도 근로자가 폭염을 피해 차량 그늘에서 쉬고 있다. [AP=연합뉴스] 전 세계가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인도 기상청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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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때 유바리시 살린 스즈키, 38세 홋카이도 지사됐다
최연소 시장이 된 지 8년 만에 최연소 지사로 당선된 스즈키 나오미치(38). [연합뉴스] 지난 8년간 일본 홋카이도(北海道)의 작은 도시에서 파탄난 재정과 씨름한 30대 청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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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 도시 살린 日꽃미남 시장, 38세 최연소 지사됐다
지난 8년간 일본 홋카이도(北海道)의 작은 도시에서 파탄난 재정과 씨름했던 30대 청년이 이제 홋카이도 전체를 접수하게 됐다. 전날 실시된 일본의 통일지방선거에서 홋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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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흔들리는 사이 미·일 밀착...자위대, 미군 방호 급증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우방 등 다른 나라가 공격받았을 경우 무력으로 보호할 수 있는 권한) 행사를 가능하게 한 안전보장관련법이 시행된 이후, 자위대가 미군의 군함이나 항공기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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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사철 관광지 일본 북해도 골프 회원권
━ 리버힐 골프클럽 언제 가도 좋은 여행지인 일본 북해도에 리버힐 골프클럽(사진)이 골프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클럽은 최근 한국골퍼들의 일본 수요가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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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일본 북해도서 골프 라운딩, 온천 즐겨
봄부터 새하얀 눈이 끝없이 펼쳐진 설원을 만날 수 있는 겨울까지, 사계절 언제가도 좋은 여행지가 있다면 그곳은 바로 북해도가 아닐까. 온천 관광지로 유명한 일본 북해도 리버힐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