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 추가지원? 그만하면 됐어"…美공화의원들, 백악관에 서한
미 공화당 소속의 J.D.밴스 상원의원(오하이오주). EPA=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소속 의원들이 백악관에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을 반대한다는 취지의 서한을 보냈다. "그간 막대한
-
‘펠로시 대만 방문’에 미·중 군사 긴장 고조…美 ICBM 발사 연기
지난 2020년 2월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진행된 미니트맨-3 시험발사. [로이터=연합뉴스]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으로 미·중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 군
-
단점은 너무 부자라는 것?…바이든 재선 대신할 美잠룡 7인
지난 1월20일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을 기념해 한 워싱턴DC 시민이 성조기를 들고 있다.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 입성한지 1년도 되지 않았지만 그의
-
링컨의 노예 해방, 치열한 승부사 기질로 얻은 선한 결과
[세상을 바꾼 전략] 미국 남북전쟁 올해 실시될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바람직한 대통령상으로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는 인물은 에이브러험 링컨 미국 대통령이 아닌가 싶다. 지금으로부터
-
“중국, 우정으로 북 대하지 않을 것”
1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J글로벌·채텀하우스·여시재 포럼이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김재범 한미협회 사무총장,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지원 국민
-
[통신원 리포트] 뉴요커가 바라본 미국 대선
힐러리는 역겨울 정도로 계산적인 ‘준비된 대통령’… 트럼프 인기는 미국이 과거로부터 진보하지 못했다는 진실 보여줘뉴요커는 미국 대선의 숨막히는 각본에 분노한다. 그 분노를 무관심으
-
뇌 스스로 치료하게 하라
[뉴스위크]베이비붐 세대가 노년에 접어들면서 다발성경화증 치료법을 찾기 위한 연구가 뜨거워진다 주사바늘이 등을 찌르자 리처드 M 코언(66)이 몸을 앞으로 기울인다. 바늘 끝이 척
-
[j Special]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 광주광역시 서구 구의원 해보니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소속 이병완 의원. 대통령 비서실장 시절에는 20평가량의 집무실을 사용했지만 지금은 책상 하나가 전부다. ‘구(區)의원’이 된 청와대 비서실장. 극과 극의 변
-
미군부대 알바 뛰던 ‘하우스보이’오리건주 ‘小대통령’꿈 향해 돌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재미동포 1세 임용근이 미국 오리건주 주지사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100년을 넘긴 한인 미국 이민사에 최초의 일이다. 소수민족 출신의
-
케네디 ‘가문의 영광’ 비결은 국가 봉사
미국 민주당의 에드워드 케네디(76) 상원의원은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동생이다. 그는 암 투병 중에 있지만 형의 딸 캐럴라인을 상원의원으로 만들기 위해 막후에서 열심히 뛰고
-
오바마의 리더십 스타일 보니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左)이 1일 시카고에서 차기 외교안보팀을 발표한 뒤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내정자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기자회견장을 떠나고 있다. 그 뒤로 조 바
-
오바마 인선 발표 … 초당파 ‘외교안보 드림팀’ 호흡 맞추기가 관건
뉴스분석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일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을 차기 행정부 국무장관에 지명하고, 로버트 게이츠 현 국방장관을 유임시키는 등 외교안보팀 인선 결과를 발표
-
오바마 “공화당 포함 내각 곧 발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후 처음 CBS 방송의 시사 프로그램 ‘60분’에 출연해 조만간 공화당 인사를 포함한 첫 내각을 발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4일 시카고에서
-
오바마, 초당파 대리인 G20 정상회의 파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4~15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G20 경제정상회의’에 불참하는 대신 매들린 올브라이트(71·사진·左) 전 국무장관과 공화당 소속 짐 리치(66
-
“내년 1월까지 대통령은 부시” 몸 낮춘 오바마 … 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7일 오후(현지시간) 시카고에서 당선 후 연 첫 기자회견은 20여 분 만에 끝났다. 오바마는 회견에서 정권인수팀의 활동이 중산층 구제 계획 등 금
-
공화당 캠프 20일 전 “게임 끝났다” 매케인이 워낙 들떠 있어 안 알려
미국 국토안보부 소속 비밀경호국 정예 요원들이 6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을 시카고 시내 연방수사국(FBI) 빌딩까지 호위하고 있다. 오바마는 이날 마이클 매코널 국
-
오바마의 백악관·내각은
오바마 행정부는 네오콘(신보수주의자)이 지배했던 지난 8년과 달리 진보적인 색채를 띨 것이다. 그러면서도 공화당 출신 일부를 요직에 기용해 당파를 초월하는 모습을 보일 걸로 예상된
-
오바마 누구인가 … “쓸모 있는 인간 되고 싶다” 마약 끊고 수도승처럼 공부
일러스트=김회룡 기자aseokim@joongang.co.kr“부모가 ‘버락’이란 아프리카식 이름을 붙여준 건 그것이 미국에서 성공하는 데 장애물로 작용하지 않을 걸로 여겼기 때문이
-
가족과 함께 보는 2008 미국 대선
미국 대통령 선거(4일)가 꼭 사흘 뒤로 다가왔네요. 미국 대통령은 미국뿐 아니라 세계에도 엄청난 영향력을 갖고 있어 누가, 어떻게 당선될지는 모두의 관심사예요. 특히 올해는 미국
-
매력적인 'Mrs. 보수' 세라 페일린
▶설상차 경주를 끝낸 토드와 담소하는 페일린 존 매케인 공화당 대선 후보가 지명한 러닝메이트 세라 페일린은 겁없는 싸움닭으로 42세에 알래스카 주지사까지 올랐다. 강한 개혁 성향이
-
[2008 미국 대선] “페일린 무테안경, 패션계 머스트 해브”
공화당 정·부통령 후보인 존 매케인 상원의원(左)과 세라 페일린 알래스카 주지사가 7일(현지시간)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의 식당에서 살사 양념 을 사고 있다. [앨버커키 AP=연합뉴스
-
민주당 “경찰청장 퇴진 관철시킬 것”
이명박 정부와 어긋난 ‘불심(佛心)’을 잡으려는 민주당의 발걸음이 재다. 민주당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문방위) 소속 의원들은 4일 오전 조계사를 찾아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면담
-
이 대통령, 조계종 종정 면담 검토
‘2008년도 정기국회 개원기념 국회연합기도회’가 4일 국회정각회·국회가톨릭신도의원회·원정회·다산회·국회직원불교신도회 공동주최로 국회 도서관강당에서 열렸다. 김형오 국회의장, 정몽
-
[2008 미국 대선] 페일린 “사나운 싸움에 도전 나서겠다”
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세라 페일린(44) 알래스카 주지사는 3일 밤 미네소타주 세인트폴 엑셀 에너지 센터에서 사흘째 열린 전당대회에 등장해 당원을 열광시켰다. 종종 입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