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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타격 1위 이정후의 강점…'회복 탄력성'
시즌 내내 꾸준함을 앞세워 활약하고 있는 이정후 [뉴스 1] '바람의 손자' 이정후(23·키움 히어로즈)의 강점은 '회복 탄력성'이다. 슬럼프가 길지 않고, 겪더라도 이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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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동료 시미언, 시즌 44호 홈런…ML 2루수 부문 신기록
30일(한국시간) 시즌 44호 홈런을 쏘아올린 토론토 블루제이스 마커스 시미언(오른쪽). [AP=연합뉴스] 류현진의 팀 동료 마커스 시미언(31·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메이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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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7방·이형종 7타점…LG, SSG 꺾고 5연승 질주
개인 첫 연타석 홈런을 친 뒤 홈에서 홍창기와 하이파이브하는 LG 이형종. 그는 이날 홈런 2개 포함 3안타 7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뉴스1]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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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 8전 8패 LG, 넥센에는 10승 2패
프로야구가 포스트시즌을 향해 달리는 가운데, 상위 팀 사이의 천적 관계가 눈길을 끈다. 이들 사이의 승패는 승차를 1경기 늘리거나 좁히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사진은 지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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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의 투수가 이어던진 롯데-KT 5시간 8분짜리 대혈투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롯데 자이언츠 전이 1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롯데 이병규가 1회초 1사 1루때 sk 이원준 상대로 우익수 뒤로 투런포를 터뜨리고 타구를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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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홈런' 최정이 이끈 SK의 '213홈런'
최정 SK 와이번스 선수. 쾅쾅쾅쾅. 인천이 요란했다. '홈런 군단'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펼친 시원한 홈런쇼 때문이었다. SK는 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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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힐만 감독 "한국은 타자 친화적인 리그"
"이런 경기는 정말 처음 봅니다."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SK 와이번스 전이 29일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됐다. SK 트레이 힐만 감독이 경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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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 떨어진 직구 구속' 홈런 3방 내준 류현진...패전은 피해
류현진 류현진(30·LA 다저스)이 홈런 세 방에 무너졌다. 5회를 넘기지 못하고 조기 강판 당하면서 선발 경쟁에도 빨간불이 커졌다. 류현진은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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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3방에 무너진 류현진...4이닝 4실점 패전 위기
류현진 [중앙포토] 류현진(30·LA 다저스)이 홈런 세 방에 무너졌다. 류현진은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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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넥센 박병호 "PS에서는 중심타자 역할이 달라져야 해"
박병호 선수. [사진 일간스포츠]"포스트 시즌에서는 중심타자 역할이 달라져야 한다."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4번타자 박병호(29)가 가을야구에서는 '다른 역할'을 강조했다.4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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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안타 서건창 vs 30홈런 나바로
‘창과 창의 대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에서 맞붙는 삼성과 넥센의 승부를 한 마디로 말하면 이렇다. 두 팀은 4일 대구에서 열리는 1차전을 시작으로 7전4승제의 시리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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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도 아니면 모 … 도깨비팀 ‘어뢰투’로 멕시코 홀려라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 대표팀의 2라운드 첫 상대가 멕시코로 결정됐다. 멕시코는 13일(한국시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1라운드 B조 1, 2위 결정전에서 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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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낯선 투수가 무서워 … 강호들 줄줄이 탈락
역시 야구공은 둥글다. 세계 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연일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우승후보가 예선 탈락하는가 하면 약체로 분류됐던 팀들이 예상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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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사자만 만나면 작아지는 거인 … 이번엔?
2008 프로야구 시즌 초반 공동선두인 삼성과 롯데(이상 6승2패)가 8일부터 11일까지 대구구장에서 3연전을 치른다. 마운드의 삼성과 방망이의 롯데. 시즌 초반 극명하게 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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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양말의 기적 … 레드삭스, 월드시리즈 4연승 우승
보스턴 레드삭스는 2004년 ‘밤비노(베이브 루스의 애칭) 저주’를 86년 만에 풀며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했다. 그리고 에이스 페드로 마르티네스 등을 과감하게 내보내며 개혁을 시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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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14호 쾅 … 2000안타 ' - 2 '
'양신(神)'의 방망이는 휴일이 없었다. 한국 프로야구 첫 통산 2000안타를 3개 남겨놓은 삼성 양준혁이 7일 대구에서 벌어진 롯데와 홈 경기 9회 마지막 타석에서 팀의 영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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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호, 어린이날 2승 선물
박찬호가 우리 어린이들에게 꿈을 줄 수 있을까. 불굴의 의지로 재기에 성공한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 어린이날인 5일 오전 9시 5분(이하 한국시간) 홈 알링턴 볼파크에서 탬파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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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검은 갈매기' 호세 컴백
2004년 4월 4일 대구구장. 삼성과 롯데의 프로야구 개막전에 '검은 갈매기' 펠릭스 호세(38.사진)가 뜬다. 호세라는 이름만으로도 롯데 타선의 무게는 달라진다. 한국야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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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한여름 밤' 홈런잔치'
겨울 눈꽃송이처럼 외야 펜스 너머로 흰 점들이 우수수 떨어졌다. 본격적인 무더위를 식히는 홈런, 홈런, 홈런…. 삼성의 홈런파티가 대구구장을 눈부시게 수놓았다. 삼성은 30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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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마운드 위력 회복한 한화 '이글 이글'
1999년 한화는 마운드에 세개의 '주먹'이 있었다. 송진우.정민철 두 좌우 에이스가 원투펀치, 제3선발 이상목은 카운터펀치였다. 한화와 3연전에서 1,2,3선발과 맞서게 된 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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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의 전력판도-퍼시픽리그 상위팀
퍼시픽리그는 개막 한 달이 지난 현재 3강 (긴데츠, 세이부, 다이에)-3약 (니혼 햄, 롯데, 오릭스)의 판도로 흐르고 있다. 3위 다이에까지는 우승후보지만 3약은 거의 바뀌지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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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의 전력판도-센트럴리그 하위팀
[야쿠르트 스왈로즈] 19승 19패 4위 야쿠르트는 거포 페다지니의 요미우리 이적, 좌완 에이스 후지이의 올 시즌 등판불능, 3루수 이와무라의 전반기 결장, 계투진의 축인 좌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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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우승컵을 우리 품에" - 팀별 전력 분석(1)
◇경기고 - 공격핵 좌타자 위력 1905년 국내 최초로 창단된 전통의 팀이다. 우완 정통파인 에이스 김웅비를 비롯해 김준·허유강 등 투수진이 안정됐다. 클린업트리오인 박대중-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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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일본의 스토브리그 (6)
[야쿠르트 스왈로즈] 야쿠르트는 6년차 좌투수 마에다 히로츠그를 사이드암으로 전향시켜요미우리로 이적한 강타자 로베르토 페타지니의 천적 만들기에 착수했다. 야쿠르트에 있어 페다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