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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당 빚 2,915만원
지난해 말 현재 우리 나라의 가계 빚(가계신용 잔액)은 4백39조원으로 1년 새 1백조원 가까이 늘었다. 가구당 빚도 평균 2천9백15만원으로 전년보다 26%가 늘면서 빚을 갚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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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CEO] 노스웨스트 항공 앤더슨 회장
글로벌 항공업계가 최근 새로운 경쟁 국면을 맞았다. 세계 랭킹 4위의 거대 항공사인 노스웨스트가 콘티넨털항공과 더불어 3대 항공동맹체(얼라이언스)의 하나인 스카이팀에 합류한다고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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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계부채 증가율 둔화 불구 신용붕괴 없어
ABN 암로는 지난해 9월 이후 한국의 가계부채증가율이 둔화세를 보이기 시작했다면서 금년도에도 둔화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28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ABN암로는 한국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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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용등급 조정 유보"
세계적 신용평가기관인 미국의 무디스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조정여부를 오는 4월까지 유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그 때까지 한국의 신용등급은 A등급 중 가장 낮은 A3, 등급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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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유통업계 올 기상도
'흐린 후 점차 갬' 2003년 유통업계의 기상도다. 유통업계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올 상반기 매출이 주춤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용카드 연체, 가계부채 증가에 따른 구매력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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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국경제 이것이 문제였다
① 부실기업 처리 지연 ② 가계 버블 형성 ③ 외화내빈 기업경영 ④ 해외 경쟁력 약화 ⑤ 새 성장동력 不在 ⑥ 벤처 침체 장기화 ⑦ 월드컵 활용 미진 ⑧ 소극적 통상협력 ⑨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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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내외 경제 전망]수출·설비투자 살아야 '봄날이 온다'
과거를 돌이켜 보면 새 정부 출범 때엔 항상 경제가 어려웠다. 노무현 대통령당선자가 집권하는 내년도 예외가 아닐 듯하다. 경기의 발목을 잡는 복병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대외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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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빚·집값 내년 경제 2대 골치
내년 경제의 최대 골칫거리는 가구당 3천만원에 육박하는 가계 빚과 오를 대로 오른 집 값을 어떻게 조절하느냐다. 금융감독위원회에 따르면 1997년 2백11조원이던 가계부채는 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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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전자 "맑음" 조선 "흐림"
전자와 반도체·일반기계 업종은 내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가지만 철강과 조선업계 경기는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한상공회의소(korcham.net)가 13일 밝힌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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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硏 "일부 부동산 거품"
삼성경제연구소는 11일 내놓은 ‘전망 2003’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일부 부동산시장에 거품이 형성돼 있다”고 지적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대내적으로는 저금리에 따른 풍부한 자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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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레마 빠진 한국
"국내 경제는 딜레마에 빠져 있다. 국내와 외부 요인, 단기와 장기 요인이 서로 달라 종합적 시각에서 정책을 운영하기가 쉽지 않다. 자칫 정책 잘못으로 디플레이션에 빠질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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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번지는 '경제 난치병'디플레:미국도 '예방 주사'서둔다
'60년 만에 찾아 온 불청객-'. 전문가들은 최근 세계경제를 위협하는 디플레이션(지속적인 물가하락 현상)을 이렇게 부른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주로 인플레이션이나 스태그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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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씨 살리기… 불가피한 선택
최근 서울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가계대출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경기 안정을 위해 추진한 내수진작 정책에 대해 일부에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경제전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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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도 '카드빚더미' 몸살
미국의 금리가 사상 유례없이 낮은 수준을 보이면서 가계빚과 개인파산이 덩달아 급증하고 있다. 빚갚을 능력을 감안하지 않은 채 낮은 금리에 현혹돼 주택과 자동차 등 목돈이 들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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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은행 위협"
국제적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31일 "한국의 가계부채 증가가 은행들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다카마사 야마오카 S&P 금융기관 신용평가 담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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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산버블로 인해 가계대출 급증"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10월 21일자 요약-Consumer debt behind Korean bubble trouble ▶투자자들은 한국이 가계대출 급증과 관련해 심각한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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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닮아가는 '가계 부실'
'20세 이상 성인의 7%가 신용불량자. 올해 안에 갚아야 할 이자가 가구당 평균 2백96만원으로 도시근로자 가구의 한달치 소득 초과.' 경보가 울리던 가계대출의 후유증이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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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전문가들 "한국 부동산투기 억제책 시기적절"
□ South China Morning Post 10월 16일자 요약 o분석가들, '한국정부의 부동산 거품을 막기 위한 부동산투기억제대책은 정책입안자들의 결단성을 확인시켜 주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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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빚 4백조원
가계 빚이 갈수록 늘어나 4백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한 가구가 진 빚은 평균 2천7백20만원으로 세금 등을 뺀 가구당 연간소득과 맞먹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해 동안 번 돈을 한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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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불이 나든 말든?
요즘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노라면 프랑스국왕 루이 15세의 애첩 퐁파두르가 한 말이 생각난다. 'After me the deluge'라고 영어로 번역돼 쓰이는데 풀이하자면 '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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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하반기 경제 伏兵 많다"
월드컵 이후 사회 분위기가 해이해지면서 하반기 경제가 타격받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게다가 선거정국과 맞물려 노사분규 등 집단이기주의도 분출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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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李 "우리 후보에 표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각 당 대통령후보 및 지도부는 일제히 거리로 나서 지원유세전을 펼쳤다.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와 민주당 노무현 후보 등 각 당 대선 후보들은 최대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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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 소득은 줄고 소비는 늘어 LG경제硏 분석
가계부채·신용불량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외환위기 이후 중산층(소득 상위 20%와 하위 20%를 제외한 계층)의 소득이 줄었는데도 오히려 소비지출은 꾸준히 증가해 중산층의 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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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에 가려진 문제
요즘 가계대출의 급증이 문제시되고 있다. 정부 발표에 의하면 2001년 말 가계대출은 3백41조원. 전년동기 대비 28% 증가했고, 은행 총대출 중 3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