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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8 00:00 ~ 2024.09.08 01:42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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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22개

  • 한국GM 임단협 타결...르노코리아도 합의안 도출, 이제 기아만 남았다

    한국GM 임단협 타결...르노코리아도 합의안 도출, 이제 기아만 남았다

    한국GM 노조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임금협상 찬반투표에서 투표 참여 조합원(6915명) 가운데 60.3%(4173명)이 찬성해 2024 임금협상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고 4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3일 극적으로 잠정합의안 도출에 성공, 오는 7일 노조원 대상 임금협상 찬반 투표가 치러질 예정이다. KGM 노조는 지난달 30일 임금협상 찬반 투표에서 56.2%의 찬성률로 잠정합의안을 가결했다.

    2024.09.04 16:54

  • 현대트랜시스가 만든 기아 포르테 車시트, 미국서 1위 평가

    현대트랜시스가 만든 기아 포르테 車시트, 미국서 1위 평가

    현대트랜시스는 4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JD파워(J.D. Power)가 8월 발표한 ‘2024 시트 품질 만족도 조사’의 일반 브랜드 부문 준중형차 시트 평가에서 처음으로 1위(기아 포르테)에 올랐다고 밝혔다. 2020년엔 일반 브랜드 부문 준중형차 시트 2위(현대차 엑센트), 3위(기아 포르테)를 차지했다. 2022년에는 준중형차 시트 2위(기아 포르테), 준중형SUV 시트 2위(기아 쏘울), 중대형SUV시트 3위(기아 쏘렌토)를 기록했다.

    2024.09.04 14:57

  • 1000만원대 中전기차 무서운 질주…폭스바겐 獨공장 첫 폐쇄 검토

    1000만원대 中전기차 무서운 질주…폭스바겐 獨공장 첫 폐쇄 검토

    유럽 최대 자동차 제조 업체인 독일 폭스바겐 그룹이 독일 내 공장 폐쇄와 인력 구조조정을 추진 중이고,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한국의 현대차그룹 등 주요 완성차 업체들도 전기차 전략을 대폭 수정하고 있다. BYD, 니오(Nio), 지커(Zeekr) 등 중국 전기차 제조사들은 경쟁력 있는 가격과 기술력으로 유럽 시장을 빠르게 장악했다. 이호근 대덕대 자동차학교 교수는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유럽보다 인건비가 저렴한 중국에서 집중 생산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유럽 시장 안에서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 전기차의 비중은 계속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04 05:00

  • HD현대일렉트릭, 청주에 배전기 생산 '스마트팩토리' 짓는다

    HD현대일렉트릭, 청주에 배전기 생산 '스마트팩토리' 짓는다

    중저압차단기는 송전된 전력을 배분·공급하는 배전기기 중 하나로, 전력 부하 발생 시 추가 전력 유입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HD현대일렉트릭은 스마트팩토리에 AI 기술을 적용해 생산라인과 물류 자동화 등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발전소에서 송전된 전력을 수요지에 배분·공급해주는 배전기기 시장은 전력기기에 이어 차세대 핵심 시장으로 주목받는 산업이다.

    2024.09.03 15:41

  • 쏘렌토·싼타페 잡자...중형 SUV 신차 대전 앞둔 車업계

    쏘렌토·싼타페 잡자...중형 SUV 신차 대전 앞둔 車업계

    그동안 현대차 싼타페와 기아 쏘렌토가 양분한 시장에 르노코리아와 KG모빌리티(KGM)가 신차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경쟁에 나선다. 2일 국내 5대 완성차(현대차·기아·KGM·한국GM·르노코리아)의 지난 1∼7월 누적 판매량을 보면 중형 SUV는 23만1684대가 팔려 전년 동기(21만4916대) 대비 7.8% 늘었다. 현대차그룹의 독주 속에 르노코리아가 4년 만에 중형 SUV 신차 그랑 콜레오스를 출시하며 경쟁에 불을 붙였다.

    2024.09.02 17:55

  • 항공료 오르나…2027년부터 '가격 3배' 친환경 항공유 의무화

    항공료 오르나…2027년부터 '가격 3배' 친환경 항공유 의무화

    국제 항공업계의 탄소 규제가 강화되는 2027년부터 국내에서 출발하는 모든 국제선 항공편은 지속가능항공유(SAF)를 혼합해서 써야 하는 SAF 혼합의무화제도가 시행된다. SAF는 폐식용유나 농업 부산물 등 바이오 기반 폐기물이나 대기중에서 포집한 탄소 등을 이용해 생산한 친환경 대체 연료로 SAF 사용시 항공기의 탄소배출량은 기존 항공유 대비 5분의 1로 줄어든다. SAF는 기존 항공유 대비 값이 2~3배가량 비싼데, 항공유는 항공사 매출원가의 30%를 차지해 SAF 비중이 높아질수록 항공사의 비용 부담도 커지기 때문이다.

    2024.09.02 05:00

  • "전기차? 아직은 엔진차"…세계 1위 토요타가 옳은 이유

    "전기차? 아직은 엔진차"…세계 1위 토요타가 옳은 이유

    최근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이 심해지자 시장은 토요타를, 아니 아키오 회장을 다시 보고 있다. ‘토요타 전문가’로 유명한 제프리 라이커 미시간대 산업공학과 교수는 최근 중앙일보와의 e메일 인터뷰에서 "토요타가 향후 5년 뒤에도 세계 1위 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토요타 ‘가이젠(改善)’의 위기 =토요타를 세계 1위로 회복시킨 아키오 회장에게 올해 ‘인증 데이터 조작’ 위기는 더 뼈아프다.

    2024.08.26 05:00

  • 폭염에 터지는 낡은 변압기…전세계 '수퍼 사이클' 수요 폭발한다

    폭염에 터지는 낡은 변압기…전세계 '수퍼 사이클' 수요 폭발한다

    지난 8일 부산 연제구의 한 아파트 298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같은 날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도 정전이 일어나 662가구의 전기 공급이 중단돼 무더위 속에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변압기는 30년에 한 번 교체하는데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교체 시기가 도래하면서 수요대비 공급이 크게 부족한 수퍼 사이클이 도래했다.

    2024.08.22 05:00

  • 뜨거운 택배전쟁…CJ대한통운 주7일 배달한다, 쿠팡에 맞불

    뜨거운 택배전쟁…CJ대한통운 주7일 배달한다, 쿠팡에 맞불

    CJ대한통운이 주 7일 배송을 예고하면서 현재 쿠팡 등 자체 물류 시스템을 갖춘 이커머스 플랫폼에서만 가능하던 휴일 배송이 내년부터는 물류서비스 시장 전반으로 확산할 전망이다. 자체 물류 시스템이 없는 판매자들도 CJ대한통운에 물류 시스템을 활용하면 밤 12시 이전에 받은 주문에 대해 다음 날 상품 배송이 가능하다. CJ대한통운의 주7일 배송이 시작되면, 택배 시장에서 CJ대한통운과 쿠팡의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2024.08.21 05:00

  • 불 붙어도 20분 버틴다…현대모비스, 배터리 개선 속도

    개별(셀) 배터리를 포장하는 패킹 기법을 고도화해 발화 시간을 지연시키는 방식이다. 현재 패킹 기법의 배터리 열폭주 지연 시간은 5분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패킹 기법을 향상하고 내화성(耐火性)이 더 강한 소재를 사용해 전기차 화재 위험 징후가 발견됐을 때 탑승자가 대피할 시간을 20분까지 벌 수 있도록 한 것이다.

    2024.08.20 00:02

  • 전기차 잿더미 속 길 뚫는다…토요타 제국의 ‘엔진 승부수’

    전기차 잿더미 속 길 뚫는다…토요타 제국의 ‘엔진 승부수’ 유료 전용

    ‘토요타 전문가’로 유명한 제프리 라이커 미시간대 산업공학과 교수는 최근 중앙일보와의 e메일 인터뷰에서 "토요타가 향후 5년 뒤에도 세계 1위 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아키오 회장은 직접 토요타 자동차 광고에도 등장했다"며 "위기를 기회로 삼으며 아키오 회장은 새로운 토요타의 미래를 그렸다"고 말했다. 토요타를 세계 1위로 회복시킨 아키오 회장에게 올해 ‘인증 데이터 조작’ 위기는 특히 더 뼈아프다.

    2024.08.19 16:27

  • 불 붙어도 20분 버티는 전기차 나온다…열폭주 끊을 K배터리

    불 붙어도 20분 버티는 전기차 나온다…열폭주 끊을 K배터리

    현재 패킹 기법의 배터리 열폭주 지연 시간은 5분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에 전기차용 배터리팩을 공급하는 현대모비스는 최근 이같은 화재 지연 기술을 개발해 최종 점검 단계를 밟고 있다. 패킹 기법을 향상시키고 내화성(耐火性)이 더 강한 소재를 사용해, 전기차 화재 위험 징후가 발견됐을 때 탑승자가 대피할 시간을 20분까지 벌 수 있도록 한 것이다.

    2024.08.19 05:00

  • 2만대 팔고도 버티던 테슬라, 결국 공개…배터리 뭘 썼나보니

    2만대 팔고도 버티던 테슬라, 결국 공개…배터리 뭘 썼나보니

    이날 국토교통부 자동차 리콜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현황’에 따르면, 테슬라의 전기차 모델3·모델Y에는 LG에너지솔루션과 일본 파나소닉, 중국 CATL 배터리가 모두 탭재됐다. 현재 국토부 자동차 리콜센터와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 등은 제조사별 전기차 배터리 정보를 모아서 제공하고 있다. 정부 권고에 강제성은 없지만, 테슬라를 제외한 국내외 대부분 자동차 브랜드는 지난 9일부터 자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배터리 정보를 공개했다.

    2024.08.16 16:49

  • 전기차 배터리 정보 속속 공개…국내 62종 중 44종 K배터리 탑재

    배터리 정보가 공개된 국내 출시 전기차 62종 가운데 70%는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한국 업체의 배터리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터리 정보가 공개된 전기차 62종 중 44종에는 국내 배터리 3사의 제품이 쓰였다. 현대차는 전기차 13대 차종 중 12개 차종에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배터리를, 기아는 7개 차종 가운데 5개 차종에 한국 기업 배터리를 썼다.

    2024.08.15 00:01

  • 국내 전기차 70%엔 K배터리 탑재...배터리 품질 책임 더 커진다

    국내 전기차 70%엔 K배터리 탑재...배터리 품질 책임 더 커진다

    배터리 정보가 공개된 국내 출시 전기차 62종 가운데 70%는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한국 업체의 배터리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전기차 13대 차종 중 12개 차종에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배터리를, 기아는 7개 차종 가운데 5개 차종에 한국 기업 배터리를 썼다. 이호근 대덕대 자동차학부 교수는 "향후 배터리 실명제가 도입되면 전기차 배터리 품질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배터리 품질과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등에 대한 투자 부담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14 17:55

  •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할아버지 아버지 이어 '대한민국 경영자대상' 수상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할아버지 아버지 이어 '대한민국 경영자대상' 수상

    조 회장은 2020년 코로나19로 촉발된 글로벌 항공 산업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만드는 등 항공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유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경영학회는 또 조 회장이 최근 기업 경영의 핵심 가치로 떠오른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주도한 점도 주목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시상식에서 "한진그룹이 지켜온 ‘수송보국(輸送報國)’의 정신, 수송을 통해 조국에 보답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하자는 의지가 다시 한번 빛난 것"이라며 "저와 한진그룹이 만들어 가는 길이 우리 사회에 행복과 희망을 주는 길, 큰 항공기도 가볍게 비상할 수 있도록 받쳐주는 탄탄한 활주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3 16:32

  • 비즈니스석이 차 안으로…운전석보다 뒷좌석 시선가는 이 차 [주말車담]

    비즈니스석이 차 안으로…운전석보다 뒷좌석 시선가는 이 차 [주말車담]

    렉서스코리아가 출시한 '디 올 뉴 LM 500h'를 경기도 파주 일대에서 1시간 가량 운전석과 2열 좌석을 번갈아가며 시승했다. 디 올 뉴 LM 500h는 렉서스코리아가 국내 의전용 차량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겠다며 야심 차게 도입한 사장님이나 회장님이 주로 타는 '쇼퍼드리븐'(운전기사가 운전하는 자동차)차다. 하지만 이날 시승에서는 운전기사가 운전하는 LM500h 뒷좌석을 먼저 경험할 수 있었다.

    2024.08.10 06:00

  • 인천공항, 베트남 신규 관문공항 운영 컨설팅 담당한다

    인천공항, 베트남 신규 관문공항 운영 컨설팅 담당한다

    롱탄 신공항 개발사업은 베트남의 기존 관문 공항(호치민탄소낫 공항)을 대체할 신규 공항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평가 과정에서 성공적인 신공항 건설 및 개항 노하우, 인도네시아 바탐 항나딤 공항 개발운영사업 및 필리핀 마닐라 공항 개발운영사업 수주 등 다양한 해외사업 경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이번 컨설팅 사업 수주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해외 사업의 신규 거점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40년까지 10개 이상의 해외 공항 운영을 목표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공항 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8.08 16:38

  • 고환율·고유가에 발목 잡힌 항공사...매출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감소

    고환율·고유가에 발목 잡힌 항공사...매출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감소

    2분기 여객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2조4446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화물사업 매출은 중국발 전자상거래 물량 유치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조972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매출 42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하며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달성했지만 영업손실 95억원을 기록했다.

    2024.08.07 16:17

  • 하늘 나는 대한항공, 美보잉 날개도 만든다…500조 시장 노크

    하늘 나는 대한항공, 美보잉 날개도 만든다…500조 시장 노크

    국내에서 민항기 부품 사업 매출이 가장 큰 곳은 KAI다. 대한항공은 최근 보잉 777-9 항공기 20대, 보잉 787-10 30대를 구매하기로 보잉과 구매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 외에도, 에어버스 A350 계열 항공기 33대, A321 NEO 50대 등을 도입해 2034년까지 최첨단 친환경 항공기를 203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KAI 관계자는 "수주 확대뿐 아니라 신규 항공기 개발 사업 등에도 적극 참여해 민수 기체 부품 사업을 키워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8.07 05:00

  • [단독] 아시아나·대한항공, 이르면 내년부터 승무원 교환근무

    [단독] 아시아나·대한항공, 이르면 내년부터 승무원 교환근무

    이르면 내년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객실 승무원이 교환 근무에 들어간다. 대한항공이 일반 사무직뿐 아니라 객실 승무원까지 인력 교류를 검토하는 건, 승무원이 두 회사 인력 중 가장 많은 직군이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객실 승무원 외에도 경영직군, 정비직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합병을 순조롭게 진행하기 위한 인력 교류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4.08.05 05:00

  • 대한항공, 일반석엔 컵라면 안준다…대신 피자·핫도그 제공 왜

    대한항공, 일반석엔 컵라면 안준다…대신 피자·핫도그 제공 왜

    장거리 노선 일반석 승객들에게 무료 컵라면을 제공했던 대한항공이 라면 서비스를 폐지한다. 1일 대한항공은 장거리 노선에서 제공했던 일반석 라면 서비스를 오는 15일부터 중단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라면 서비스 이외에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국이나 차의 경우, 온수 제공 온도를 낮춰 서비스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024.08.01 15:17

  • “주차만 해놔요”…불편한 전기차 충전, 이제 로봇이 척척

    “주차만 해놔요”…불편한 전기차 충전, 이제 로봇이 척척

    두산로보틱스는 LG전자의 급속(100·200㎾) 전기차 충전기에 협동 로봇을 접목한 자동 충전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로봇 충전 솔루션이 탑재된 전기차 충전기에선 운전자가 충전 가능 구역에 주차하고 충전구를 열면 충전 로봇이 스스로 충전 케이블을 연결한다. 차량이 충전 가능 구역에 주차되면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과 차량이 서로 통신해 충전구 덮개를 자동으로 연다.

    2024.07.31 00:01

  • "전기차 충전소에도 나타난 로봇"…무거운 케이블 로봇이 척척

    "전기차 충전소에도 나타난 로봇"…무거운 케이블 로봇이 척척

    두산로보틱스는 LG전자의 급속(100·200kW) 전기차 충전기에 협동 로봇을 접목한 자동 충전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로봇 충전 솔루션이 탑재된 전기차 충전기에선 운전자가 충전 가능 구역에 주차하고 충전구를 열면 충전 로봇이 스스로 충전 케이블을 연결한다. 민경덕 서울대 공과대학 교수는 "전기차 충전 시설이 이제 양보다는 질적인 측면에서 발전하고 있다"며 "전기차 충전 케이블의 경우 고압의 전류가 흐르고 있어 케이블이 크고 무거웠던 만큼 로봇 기술을 접목하면 이용자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4.07.30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