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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서 중앙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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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00:00 ~ 2024.04.27 01:27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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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쩍도 않더니…수성못 파괴한 민폐객, 이것에 놀라 달아났다

2024.02.17 06:00

민물가마우지 개체 수가 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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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쩍도 않더니…수성못 파괴한 민폐객, 이것에 놀라 달아났다

2024.02.17 06:00

물가가 고공 행진하는 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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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열광한 '천원 아침밥'…정부 지원 늘려도 대학은 "관둘래"

2024.01.19 05:00

각을 하며 영상을 찍고 있는데 갑자기 아수라장이 됐다”는 취지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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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피습 직전 피의자 얼굴 봤는데…" 생중계 유튜버 놀란 이유

2024.01.02 14:42

총 1,911개

  • "홍준표 독선적"…14억 '박정희 동상' 밀어붙이자 시의회 반발

    "홍준표 독선적"…14억 '박정희 동상' 밀어붙이자 시의회 반발

    박정희 동상 건립을 두고 대구시와 대구시의회가 대립하고 있다. 23일 대구시와 대구시의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열린 대구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시의원들은 박정희 동상 건립 예산안(14억5000만원)과 관련 조례안을 문제 삼았다. 홍 시장은 "취임 때부터 줄곧 박정희 동상 건립을 생각해왔다"며 "광주에 가보면 광주 저항 정신 상징인 김대중 전 대통령 기념사업이 참으로 많다.

    2024.04.23 15:01

  • 7억원 들인 순종황제 조형물, 7년만에 4억원 들여 철거

    7억원 들인 순종황제 조형물, 7년만에 4억원 들여 철거

    대구 중구에 있는 순종 황제 조형물(높이 5.5m)이 건립한 지 7년 만에 철거된다. 대구 중구는 지난 17일 공공조형물 심의위원회를 열고, ‘순종황제 어가길’에 있는 조형물 철거를 결정했다. 대구 중구는 2013년부터 2017년 4월까지 70억원을 들여 남순행을 재현하는 테마거리인 ‘순종황제 어가길’을 만들었다.

    2024.04.23 00:11

  • 경산 외국인 대학 기숙사에서 홍역 집단발생…코호트 격리

    경산 외국인 대학 기숙사에서 홍역 집단발생…코호트 격리

    경북 경산의 한 대학교 외국인 전용 기숙사에서 홍역이 집단 발생했다. 경산시보건소 관계자는 "홍역은 잠복 기간이 2~3주인 점을 고려했을 때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 전에 이미 홍역에 걸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현재 확진된 학생들은 증상이 경미하며 개별 격리해 치료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홍역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종료 시까지 방역상황실(경산시보건소·경북권질병대응센터·경북 감염병관리지원단)을 해당 대학에 내에 설치하고, 선별진료소 2곳을 운영해 홍역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4.04.22 10:02

  • 다크투어리즘?…7억짜리 순종 황제 조형물, 4억 들여 철거하는 까닭

    다크투어리즘?…7억짜리 순종 황제 조형물, 4억 들여 철거하는 까닭

    대구 중구에 있는 순종 황제 조형물(높이 5.5m)이 건립한 지 7년 만에 철거된다. 19일 대구 중구에 따르면 중구는 지난 17일 공공조형물 심의위원회를 열고, 위원 11명 전원 찬성의견으로 '순종황제 어가길'에 있는 조형물 철거를 결정했다. 대구 중구가 2013년부터 2017년 4월까지 70억원을 들여 대구 중구 수창동~인교동 2.1㎞ 일대에 관련 거리벽화·남순역사공간을 만들었다.

    2024.04.20 09:00

  • 동물 학대 vs 전통문화…논란에도 전국 곳곳서 소싸움

    동물 학대 vs 전통문화…논란에도 전국 곳곳서 소싸움

    소 힘겨루기(소싸움)가 전통문화라는 주장과 동물 학대라는 지적이 팽팽하게 맞서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소싸움 대회가 열린다. 다만 ‘싸움’이라는 단어가 주는 동물 학대 등 부정적인 느낌을 불식하기 위해 2022년부터는 ‘소 힘겨루기 대회’로 이름을 바꿨다. 논란이 거세지자 정읍시는 같은 해 10월 소싸움 대회 관련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지 않는 방법으로 소싸움 대회를 폐지했다.

    2024.04.19 11:23

  • "대구·부산 주택 70%, 30살 넘었다" 통째로 개발 나선 대구

    "대구·부산 주택 70%, 30살 넘었다" 통째로 개발 나선 대구

    대구시가 도심 곳곳에 있는 대규모 노후 주택을 통째(동네 단위)로 개발하기로 했다. 대구시 허주영 도시주택국장은 "기존 소규모 개발 방식은 주변 지역 경관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거나 조망권·일조권 제한 등 문제가 발생했다"라며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대규모 블록 단위 민간주도 개발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형 5분 동네 사업은 대규모 노후 단독주택지 정비·개발 해법으로서 타 지역에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8 15:40

  • 평리뉴타운 주민, 인근 산단 ‘악취 스트레스’ 사라지나

    평리뉴타운 주민, 인근 산단 ‘악취 스트레스’ 사라지나

    밤마다 주민을 괴롭혔던 악취를 없애기 위해 대구 서구 염색산업단지 일대가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그간 서대구역세권 개발 등에 맞춰 염색산단 일대 대기 개선 시책을 추진해 오염물질 배출량을 낮춰왔지만, 주민 눈높이에 맞는 생활 환경을 조성하지 못했다고 판단해 악취관리지역 지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악취관리지역 지정 추진에 더불어 서·북부지역 악취 민원 해소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악취전문가·실무자 등으로 구성된 악취특별전담조직(TF)을 운영해 악취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24.04.16 00:11

  • 하얀 배설물로 버드나무 말라죽인 ‘이것’…총기 포획 시작

    하얀 배설물로 버드나무 말라죽인 ‘이것’…총기 포획 시작

    배설물로 나무를 뒤덮고 생태계 교란을 일으키는 등 전국적으로 문제가 됐던 민물가마우지가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되자, 일부 지역에서 총기 포획을 시작했다. 15일 대구 동구에 따르면 지난 12일 안심습지 내 서식 중인 민물가마우지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해 총기 포획을 시작했다. 수성못 안에서도 1200㎡ 면적의 작은 섬인 둥지섬이 민물가마우지에 의해 점령되자, 수성구는 지난 1월 둥지섬 나무 곳곳에 천적 모형 40개를 설치했다.

    2024.04.15 11:04

  • 대구 신축아파트서 민원 폭발 "악취에 숨못쉴 지경" 무슨 일

    대구 신축아파트서 민원 폭발 "악취에 숨못쉴 지경" 무슨 일

    밤마다 주민을 괴롭혔던 악취를 없애기 위해 대구 서구 염색산업단지 일대가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그간 서대구역세권 개발 등에 맞춰 염색산단 일대 대기 개선 시책을 추진해 오염물질 배출량을 낮춰왔지만, 주민 눈높이에 맞는 생활 환경을 조성하지 못했다고 판단해 악취관리지역 지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악취관리지역 지정 추진에 더불어 서·북부지역 악취 민원 해소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악취전문가, 실무자 등으로 구성된 악취특별전담조직(TF)을 운영해 악취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24.04.14 06:00

  • 대구 달서갑 유영하, 7번 도전 끝에 승리

    대구 달서갑 유영하, 7번 도전 끝에 승리

    권택흥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대구 달서갑 지역구에 당선된 유영하(61·사진) 국민의힘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다. 유 당선인은 박 전 대통령이 탄핵당한 후 재판 변호인단으로 활동했고, 박 전 대통령이 달성 사저로 돌아오도록 돕는 등 오랜 세월 지근거리에서 그를 보좌해 ‘박근혜 복심’으로 입지를 굳혔다. 유 당선인은 10일 오전 박 전 대통령 투표 현장에도 동행했다.

    2024.04.11 02:48

  • '박근혜 최측근' 유영하, 7번 도전 끝에 당선…"신뢰 정치로 보답"

    '박근혜 최측근' 유영하, 7번 도전 끝에 당선…"신뢰 정치로 보답"

    유 당선인은 소감문을 통해 "대구는 대한민국 현대사의 중심이었고, 나라가 어렵고 힘들 때마다 위대한 결단과 현명한 결정으로 나라를 위기에서 구해냈다"며 "위대한 도시의 후예로서 예전의 영광을 되찾고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으로 서기 위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유 당선인은 박 전 대통령이 탄핵당한 후 재판 변호인단으로 활동했다. 유 당선인은 이날 오전 박 전 대통령 투표 현장에도 동행했다.

    2024.04.11 00:04

  • 총선 앞두고 곳곳 선거벽보 훼손…대구선 야권후보만 골랐다

    총선 앞두고 곳곳 선거벽보 훼손…대구선 야권후보만 골랐다

    울산에서는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5일 오전 9시 40분쯤 남구 달동 모 아파트 등 2곳에 게재된 남구을 선거벽보 중 김기현 국민의힘 후보의 얼굴 사진이 훼손됐다는 신고가 울산경찰청에 접수됐다. 또 이날 오전 9시 9분에는 북구 강동동 산하중앙사거리에 걸린 박대동 국민의힘 후보 현수막이 훼손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전날 광주 북구 신용동 한 아파트 단지 우편함에 있던 선거 공보물이 사라지자, 현장에서 관리사무소와 폐쇄회로TV 영상을 확인한 신용동 행정복지센터는 70대 입주민 A씨가 선거 공보물을 빼내 간 것으로 파악했다.

    2024.04.09 11:29

  • 47개 건설사 “대구경북신공항 사업 SPC 참여하겠다”

    47개 건설사 “대구경북신공항 사업 SPC 참여하겠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8일 기자설명회에서 "신공항 건설 사업을 위한 모든 퍼즐 조각이 준비됐다"며 "민간사업자가 향후 컨소시엄을 구성해 특수목적법인에 참여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대구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5일까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종전부지·주변지 개발사업 사업계획과 민간참여자 공모’ 접수를 받았다. 대구경북신공항은 군공항을 포함해 국가안보와 직결된 공항인 데다 2033년까지 후적지 개발 사업도 진행하는 대형 건설 사업이어서 대구시는 그간 SPC 구성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2024.04.09 00:10

  • TK신공항 SPC에 47개사 참여 의향…"퍼즐 조각 준비 됐다"

    TK신공항 SPC에 47개사 참여 의향…"퍼즐 조각 준비 됐다"

    정장수 대구시경제부시장은 8일 기자설명회에서 "신공항 건설 사업을 위한 모든 퍼즐 조각이 준비됐다"며 "민간사업자가 향후 컨소시엄을 구성해 특수목적법인에 참여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대구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5일까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종전부지·주변지 개발사업 사업계획과 민간참여자 공모’ 접수를 받았다. 대구경북신공항은 군공항을 포함해 국가안보와 직결된 공항인 데다 2033년까지 후적지 개발 사업도 진행하는 대형 건설 사업이어서 대구시는 그간 SPC 구성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2024.04.08 15:32

  • "개강 더 늦추면 대규모 유급사태"...전북대·경북대 의대 오늘부터 수업

    "개강 더 늦추면 대규모 유급사태"...전북대·경북대 의대 오늘부터 수업

    의대 증원에 반발한 학생 집단 휴학 신청으로 수업 일정을 미뤄온 전북대·경북대 의대가 8일 수업을 재개했다. 전북대 관계자는 "학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강의를 시작했다"며 "본과 3~4학년 실습 과목은 여전히 오는 19일까지 휴강이지만, 나머지 과목 수업 방식은 출석이 어려운 학생 등을 고려해 담당 교수가 실시간 온라인 수업, 녹화 영상 수강 등 자율적으로 판단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북대 관계자는 "의대 증원 찬반을 떠나 학생이 피해를 봐서는 안 된다"며 "의대 교수도 수업만큼은 재개해야 한다는 데 마음을 모았다"고 했다.

    2024.04.08 13:28

  • "거기서 뭐가 나왔다고" 파묘 패러디로 수만명 홀린 대구 이 축제

    "거기서 뭐가 나왔다고" 파묘 패러디로 수만명 홀린 대구 이 축제

    겁나 예쁜 게’라는 제목으로, 1000만명 관객을 달성한 영화 ‘파묘’를 패러디해 지역 대표 축제인 비슬산 참꽃문화제를 홍보하는 영상이다. 달성군 관계자는 "곧 비슬산 참꽃문화제가 열린다"며 "여러 세대에 인기 있는 대중문화 콘텐트를 활용한 홍보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1997년부터 참꽃 개화 시기에 맞춰 비슬산 자연휴양림 일대에서 비슬산 참꽃문화제가 열린다.

    2024.04.06 07:00

  • 이복현 “양문석 대출, 편법 아닌 명백한 불법”…새마을금고 “대출금 회수할 것”

    이복현 “양문석 대출, 편법 아닌 명백한 불법”…새마을금고 “대출금 회수할 것”

    3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주택 구입 목적으로 사업자 대출을 받았다면 편법이 아니라 명백한 불법"이라며 "회색의 영역이 아니고 합법이냐 불법이냐, 블랙과 화이트의 영역"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사업자 대출은 투자 목적이 아닌 코로나로 어려운 자영업자에게 돌아가야 하는 돈이며, 자영업자가 일차적으로 피해를 본 것"이라며 "부동산 가격 급등기에 개인의 경제적 자유를 과도하게 제약하는 대출 금지까지 했는데, 그 과정에서 사업자 대출을 통해 편법으로 (주택자금을) 받은 것"이라고 했다. 수성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양 후보자가 사업자 대출로 받은 11억원 가운데 6억원을 대부업체 대출금 상환에 사용했다고 말하는 등 편법 대출을 인정한 만큼 대출금을 회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2024.04.04 01:35

  • 수성새마을금고, 野양문석 '편법 대출' 11억 전액 회수 결정

    수성새마을금고, 野양문석 '편법 대출' 11억 전액 회수 결정

    대구 수성새마을금고가 더불어민주당 양문석(경기 안산갑) 후보의 ‘편법 대출’ 의혹과 관련해 대출금 11억원을 회수하기로 결정했다. 수성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양 후보자가 사업자 대출로 받은 11억 가운데 6억을 대부업체 대출금 상환에 사용했다고 말하는 등 편법대출을 인정한 만큼 대출금을 회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은 이날 오전부터 양 후보 편법 대출 의혹과 관련해 새마을금고와 공동 검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검사 인력 5명을 수성새마을금고 현장에 파견했다.

    2024.04.03 18:50

  • 우승 상금 2억원…세계 최고대회 노리는 ‘대구 마라톤’

    우승 상금 2억원…세계 최고대회 노리는 ‘대구 마라톤’

    대구시는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을 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올려, 세계 6대 마라톤 대회와 어깨를 견줄 만한 규모로 키우겠다는 생각이다. 올해 대구시는 대구 마라톤대회를 세계 6대(보스턴·런던·뉴욕·베를린·시카고·도쿄) 마라톤대회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대회 우승상금 인상, 코스 신설 등 많은 부분을 보완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024 대구마라톤대회가 세계 최고의 권위 있는 대회로 성장하는 원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대회 당일 교통통제 등으로 불편이 예상되지만,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4.02 00:10

  • 보스턴보다 많은 2억 걸었다…세계 최고 노리는 '대구 마라톤'

    보스턴보다 많은 2억 걸었다…세계 최고 노리는 '대구 마라톤'

    대구시는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을 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올려, 세계 6대 마라톤 대회와 어깨를 견줄만한 규모로 키우겠다는 생각이다. 올해 대구시는 대구 마라톤대회를 세계 6대(보스턴·런던·뉴욕·베를린·시카고·도쿄) 마라톤대회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대회 우승상금 인상, 코스 신설 등 많은 부분을 보완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024 대구마라톤대회가 세계 최고의 권위 있는 대회로 성장하는 원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대회 당일 교통통제 등으로 불편이 예상되지만,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3.31 07:00

  • 배민·쿠팡이츠 자리 넘보는 '대구로'…진화하는 지자체 배달앱

    배민·쿠팡이츠 자리 넘보는 '대구로'…진화하는 지자체 배달앱

    대구로 인기 비결은 민간 배달앱 대비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혜택이 더 크다는 점이다. 최근 민간 배달 플랫폼 C사가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지만, 대구시 분석 결과 이를 적용해도 오히려 대구로가 C사보다 시민 처지에서 더 저렴한 가격으로 음식(2만2000원 기준)을 주문할 수 있었다. 대구로는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2년 6개월 동안 민간 배달앱 대비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을 최소 87억원 이상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03.27 11:22

  • 대구 수성알파시티·국가산단 묶어 ‘기회발전특구’ 만든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지방 정부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을 대상으로 세제감면·규제특례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제도다. 대구시는 25일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산업으로 신속한 전환을 위해 수성알파시티(디지털)와 국가산업단지·금호워터폴리스(첨단제조)를 중심으로 1차 특구를 신청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대구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수성알파시티를 국가 디지털 혁신지구로 조성해 제조업과 디지털의 융합을 이끄는 연구·개발(R&D) 핵심 거점으로 만들겠다"며 "대구가 기회발전특구를 신청하면 정부는 다양한 지원을 펼쳐 기업이 투자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4.03.26 00:10

  • “지역 경제 대도약” 대구, 전국 1호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

    “지역 경제 대도약” 대구, 전국 1호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지방 정부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을 대상으로 세제감면·규제특례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제도다. 대구시는 25일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산업으로 신속한 전환을 위해 수성알파시티(디지털)와 국가산업단지·금호워터폴리스(첨단제조)를 중심으로 1차 특구를 신청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대구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수성알파시티를 국가 디지털 혁신지구로 조성해 제조업과 디지털의 융합을 이끄는 연구·개발(R&D) 핵심 거점으로 만들겠다"며 "대구가 기회발전특구를 신청하면 정부는 다양한 지원을 펼쳐 기업이 투자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4.03.25 15:04

  • "모든게 가능" 홍대처럼 만든다…외국인 13만명 몰린 '대구 심장'

    "모든게 가능" 홍대처럼 만든다…외국인 13만명 몰린 '대구 심장'

    ‘대구의 심장’으로 불리는 동성로에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이 13만명이 다녀가면서 동성로 부흥에 청신호가 켜졌다. 22일 대구 중구에 따르면 지난해 중구 동성로 일대에 외국인 관광객이 13만109명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면서 동성로를 관광특구로 지정하는 법적 지정 요건이 모두 충족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특구 지정 요건은 최근 1년간 외국인 관광객 수 10만명 이상, 관광안내시설·공공편익시설 및 숙박시설 설치, 관광 활동과 직접적 관련 없는 토지 비율 10% 이하 등이다.

    2024.03.23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