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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진 중앙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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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00:00 ~ 2024.04.27 12:10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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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화웨이 등 토종 브랜드와 경쟁이 심해지고 중국 정부가 공무원들에게 아이폰 사용 금지령을 내렸다고 알려진 게 급감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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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기업, 중국 대신 인도에 꽂혔다…머스크, 이달중 인도서 모디 만나 투자발표할 듯

2024.04.11 11:24

자국에 최소 5억 달러(약 6800억원)를 투자하고 3년 이내에 공장을 세우는 외국 기업에 전기차 관세를 기존 70∼100%에서 15%로 낮춰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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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기업, 중국 대신 인도에 꽂혔다…머스크, 이달중 인도서 모디 만나 투자발표할 듯

2024.04.11 11:24

인도 정부는 지난해 기준 자동차 전체 판매량의 2%인 전기차 비중을 2030년까지 30%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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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기업, 중국 대신 인도에 꽂혔다…머스크, 이달중 인도서 모디 만나 투자발표할 듯

2024.04.11 11:24

총 2,733개

  • 캠벨 "한일 정상, 역사 문제 극복 결단 놀라워…노벨상 감"

    캠벨 "한일 정상, 역사 문제 극복 결단 놀라워…노벨상 감"

    '아시아 차르'로 불리는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이 지난해 열렸던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와 한일관계 개선을 두고 한·일 정상의 역사 문제를 극복하려는 결단이 놀라웠다고 평가했다. 캠벨 부장관은 24일(현지시간) 워싱턴 싱크탱크인 허드슨연구소 대담에서 "한·일 지도자들의 결단에는 정치적 용기(political courage)가 필요했을 것이다"면서 "만일 진정으로 국제무대에서 엄청난 변화를 가져와 노벨평화상을 받을 사람이 누구인지 묻는다면 이들 두 정상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캠벨 부장관은 한국의 4·10 총선에서 야당이 승리해 한일 관계에 부정적인 여론이 조성되고 있다는 지적에 "한일 관계 개선을 지지하는 여론 조사 결과도 많다"고 답했다.

    2024.04.25 11:05

  • 美기업, 중국 대신 인도에 꽂혔다…머스크, 이달중 인도서 모디 만나 투자발표할 듯

    美기업, 중국 대신 인도에 꽂혔다…머스크, 이달중 인도서 모디 만나 투자발표할 듯

    테슬라·애플 등 미국 기업들이 그간 생산기지로 활용해온 중국 대신 인도에 투자·생산을 늘리고 있다는 외신들의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달 넷째 주에 인도 뉴델리를 방문해 나렌드라 모디 총리를 만나고 인도 투자 계획도 별도로 발표할 전망이다. 로이터는 머스크의 이번 방문이 오는 19일부터 6주간 진행되는 인도 총선 기간과 맞물려 있다면서 테슬라가 투자 발표를 하면 현지에서 모디 총리에게 힘이 실릴 수 있다고 평했다.

    2024.04.11 11:24

  • 60년 전 ‘신의 입자’ 예견, 물리학 거장 힉스 별세

    60년 전 ‘신의 입자’ 예견, 물리학 거장 힉스 별세

    ‘신의 입자’로 불리는 힉스 입자의 존재를 예견해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던 영국의 이론 물리학자 피터 힉스 에든버러대 명예교수가 지난 8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힉스 입자는 우주 탄생의 원리를 설명하기 위한 가설 중 가장 유력한 표준 모형을 설명하기 위해 정의된 입자다. 이에 따르면 우주 만물은 12개 소립자로 구성되는데, 소립자에 질량을 부여하는 입자가 바로 힉스 입자다.

    2024.04.11 02:00

  • '신의 입자' 존재 예견했던 '무신론자' 피터 힉스 교수 별세

    '신의 입자' 존재 예견했던 '무신론자' 피터 힉스 교수 별세

    '신의 입자'로 불리는 힉스 입자의 존재를 예견해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던 영국의 이론 물리학자 피터 힉스 에든버러대 명예교수가 8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힉스 교수가 이런 메커니즘을 제시한 뒤 반세기가 지나서야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의 실험(2013년)을 통해 힉스 입자의 존재가 공식 확인됐다. 힉스 입자의 존재가 확인됐을 당시 83세였던 힉스 교수는 CERN의 발표 후 "내 평생 입자가 증명되는 건 기대도 못 했다.

    2024.04.10 13:35

  • 머스크 "인간 능가 AI 내년 나올수도"…JP모건회장 "AI, 산업혁명급 변화"

    머스크 "인간 능가 AI 내년 나올수도"…JP모건회장 "AI, 산업혁명급 변화"

    머스크는 8일(현지시간) SNS에 노르웨이 국부펀드 CEO 니콜라이 탕겐과의 인터뷰를 올리면서 "가장 똑똑한 인간보다 더 똑똑한 AI라고 AGI(범용인공지능)를 정의한다면 AGI는 내년 말 안으로 가능할 것"이라고 적었다. xAI는 머스크가 오픈 AI에 대항하기 위해 세운 기업으로 FT는 이 회사 가치를 180억 달러(약 24조3700억원)로 추산했다. 2015년 머스크는 오픈 AI를 공동 창업했지만, 연구 방향을 놓고 공동창업자인 샘 올트먼과 사이가 틀어져 2018년 회사를 떠났다.

    2024.04.09 13:07

  • 엘살바도르, 의사 등 외국인 5000명에 무료 여권에 시민권…왜?

    엘살바도르, 의사 등 외국인 5000명에 무료 여권에 시민권…왜?

    중미의 엘살바도르가 고도의 전문성을 가진 외국인 과학자·의사 등 5000명에게 무료로 여권을 발급하겠다고 밝혔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이 정책을 통해 외국인 인재들에게 재산 이전 시에 내야할 세금을 면제해주고, 투표권을 포함한 완전한 시민권도 줄 방침이다. 8일 CNN에 따르면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지난 7일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과학자·엔지니어·의사·예술가·철학자 등 고도로 숙련된 외국인에게 무료 여권 5000개를 발급하겠다"면서 "이들에게 투표권을 포함한 '완전한 시민 지위'가 부여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08 15:03

  • "부부는 꼭 각방 써라" 유명 여배우가 극찬한 '수면이혼' 뭐길래

    "부부는 꼭 각방 써라" 유명 여배우가 극찬한 '수면이혼' 뭐길래

    엘리자베스는 "매일 아침 남편한테 화내며 기상하다 보니 부부 관계에도 금이 갈 뻔했다"면서 이들 부부의 삶을 극적으로 개선한 건 8년 전부터 해온 '수면 이혼'이라고 밝혔다. 이들처럼 미국에서 부부가 함께 살지만, 잠은 분리된 침대·침실에서 자는 수면 이혼이 유행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서수연 성신여대 심리학과 교수도 7일 중앙일보에 "같이 자면 오히려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부부에게 수면 이혼을 권한다"면서도 사전에 부부가 충분히 대화한 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4.08 05:00

  • 대중국 견제 동맹 ‘오커스’에 일본도 합류하나…“3국, 가입 논의 착수”

    대중국 견제 동맹 ‘오커스’에 일본도 합류하나…“3국, 가입 논의 착수”

    미국이 중국 견제를 위해 일본의 오커스(AUKUS, 미국·영국·호주 3국 안보동맹)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미·영·호주 국방장관은 8일 오커스의 양대 축인 필러(pillar) 1과 2 중 일본을 필러 2에 가입시키기 위한 논의를 시작한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7일 보도했다. 중국의 태평양 진출을 억제하기 위해 일본의 오커스 가입을 외쳐 온 미국과 달리, 영국·호주는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왔다.

    2024.04.08 00:10

  • 日 오커스 가입 현실화되나…FT "美·英·호주 관련 협의 개시"

    日 오커스 가입 현실화되나…FT "美·英·호주 관련 협의 개시"

    미국이 중국 견제를 위해 일본의 오커스(AUKUS, 미국·영국·호주 3국 안보동맹) 가입을 추진하면서 기존 회원국인 미국·영국·호주가 관련 대화에 착수할 예정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중국의 태평양 진출을 억제하기 위해 일본의 오커스 가입을 외쳐온 미국과 달리, 영국과 호주는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이와 관련,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5일 내·외신 인터뷰에서 "현 시점에서 일본이 오커스와 직접 협력하는 것은 정해진 것이 없다"면서도 "미국·영국·호주와 계속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2024.04.07 16:03

  • "마흔 전 결혼할래" 10만원 내고 커플 됐다…日 난리난 버스투어 [세계한잔]

    "마흔 전 결혼할래" 10만원 내고 커플 됐다…日 난리난 버스투어 [세계한잔]

    이처럼 최근 일본에서 버스 여행과 소개팅을 합친 '혼활 버스투어'가 인기라고 지난달 24일 일본 TBS 방송 등이 전했다. 혼활 버스투어는 일반 버스 여행과 다르다. 이와 관련, 혼활 버스투어에 참가한 40세 여성은 TBS에 "여러 사람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인상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2024.04.06 05:00

  • 손목에 '강남 아파트 한채' 찼다…손흥민도 가진 명품 끝판왕 [브랜드로 본 세계]

    손목에 '강남 아파트 한채' 찼다…손흥민도 가진 명품 끝판왕 [브랜드로 본 세계]

    세계적인 브랜드가 성장해온 이야기, 그리고 국제 뉴스를 함께 버무린 더중앙플러스의 ‘브랜드로 본 세계(브본세)’는 지난해부터 30회를 연재하는 동안, 셀럽의 사랑을 듬뿍 받은 브랜드를 많이 다뤘다. 본인 자체가 브랜드인 셀럽들이야말로, 브랜드의 힘을 가장 잘 이해하는 이들이니 말이다. 고(故) 다이애나 빈이 왜 명품 브랜드 디올과 슬픈 사연이 있는지, 영국 왕실의 역사를 톺아봤던 브본세 첫 번째 ‘디올’ 편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이 살았던 다이애나와 디올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2024.04.05 21:00

  • 옐런 "中 보조금에 美 피해"…20개 주들은 '중국인 토지구매금지법'

    옐런 "中 보조금에 美 피해"…20개 주들은 '중국인 토지구매금지법'

    미국과 중국이 첨단기술·무역 이슈를 두고 맞서고 있는 가운데, 중국을 방문하는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중국 정부가 자국 기업에 보조금을 주고 있어 미국 등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3일(현지시간) 방중에 앞서 기자들에게 "우리는 태양전지·전기 배터리·전기차 산업에 대한 중국의 보조금 영향이 미국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 발생하는 것에 대해 우려한다"면서 "미국·멕시코·유럽·일본 등이 중국의 대규모 투자로 큰 압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태양전지·전기 배터리·전기차 산업을 육성하려 노력 중인데, 중국의 대규모 투자가 이 분야에서 과잉 생산을 유발한다"고도 했다.

    2024.04.04 11:13

  • NYT "中, 친트럼프 성향 가짜 계정 운영"…미 대선 대놓고 개입하나

    NYT "中, 친트럼프 성향 가짜 계정 운영"…미 대선 대놓고 개입하나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중국 정부와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짜 소셜서비스(SNS) 계정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판하는 글과 사진이 대거 유포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시간) 공화당 대선 후보로 내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극우 성향의 '마가(MAGA)'를 사칭하는 가짜 SNS 계정 일부가 중국과 연계돼 있으며, 이런 계정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공격하는 글과 음모론이 활발히 유포되고 있다고 전했다.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트럼프 당선을 위해 힐러리 클린턴 당시 민주당 후보의 이메일 계정을 해킹해 대선판을 뒤흔든 러시아의 활동과 비슷하게 중국 정부도 이번 선거판에서 바이든 흔들기에 매진하고 있다고 NYT는 보도했다.

    2024.04.02 11:39

  • 맛집 인증만 하는 게 아니다…‘미쉐린 3스타’에 숨은 속내

    맛집 인증만 하는 게 아니다…‘미쉐린 3스타’에 숨은 속내 유료 전용

    달 탐사선에도 들어간 최첨단 제품을 만들기까지 혁신의 역사, 펑크가 안 나는 '에어리스(Airless)' 타이어에 사활을 거는 이유도 전해드립니다. 자전거 수리점을 운영하던 형제는 1891년 세계 최초로 탈착식 타이어를 만들어요. 비행기(세계 최초 항공기용 타이어 제작)·우주왕복선에도 미쉐린 타이어가 쓰입니다.

    2024.04.01 15:29

  • "남편 성 계속 따라가면 2531년 사토 씨만 남아" 日 부부동성제의 그늘

    "남편 성 계속 따라가면 2531년 사토 씨만 남아" 日 부부동성제의 그늘

    일본은 결혼하면 남편과 아내가 같은 성을 써야 하는 '부부 동성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대다수 아내가 결혼 후 남편 성을 쓰고 있다.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아내 쪽 성이 줄어들어 결국 한국의 김(金) 씨처럼 현재 일본인에게서 가장 많은 성인 '사토' 하나만 남게 된다는 분석이다. 요시다 교수는 "부부동성제 하에서 결혼이 반복되면 현재 일본에서 가장 많은 성인 '사토'(전체의 1.5%)만 남게 된다"는 가설을 세워 검증했다.

    2024.04.01 10:44

  • 로이터 "美, 반도체장비 수출통제 대상 中공장 명단 만든다"

    로이터 "美, 반도체장비 수출통제 대상 中공장 명단 만든다"

    미국 정부가 대중(對中) 반도체 제조 장비 수출통제 대상인 중국의 첨단 반도체 제조 공장 명단을 작성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앞서 미국 정부는 2022년 10월 중국의 반도체 생산기업에 미국산 첨단 반도체 장비 판매를 금지하고 인공지능(AI) 및 슈퍼컴퓨터에 사용되는 반도체 칩에 대한 수출을 제한하는 수출 통제 조치를 발표했다. 이와 관련, 미국 기업들이 "중국에 있는 어떤 공장이 첨단 반도체를 생산하는지 알기 어렵다"면서 상무부에 제재 대상이 되는 공장의 명단을 발표해달라고 촉구해왔다고 로이터는 덧붙였다.

    2024.03.29 11:39

  • '트루스 소셜' 주가 16%↑, 트럼프 6조원 대박…바이든은 지지율 상승

    '트루스 소셜' 주가 16%↑, 트럼프 6조원 대박…바이든은 지지율 상승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세운 소셜서비스(SNS) '트루스 소셜'이 우회상장을 통해 뉴욕증시에 데뷔한 첫날 주가가 16% 넘게 뛰었다. 26일(현지시간) 트루스 소셜의 모회사인 '트럼프 미디어&테크놀로지그룹'(TMTG) 주가는 개장과 동시에 크게 올랐다. NYT에 따르면 미국 뉴욕 맨해튼지방법원의 후안 머천 판사는 트럼프에게 이번 재판과 관련된 증인·검사·법원 직원·배심원 등을 비방하지 말라고 명령했다.

    2024.03.27 11:17

  • 트럼프, 세계 500대 부자 합류…‘트루스 소셜’ 상장

    트럼프, 세계 500대 부자 합류…‘트루스 소셜’ 상장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세운 소셜서비스(SNS) 트루스 소셜이 2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 상장됐다. 트럼프가 보유한 이 회사 지분 60%의 평가가치가 30억 달러(약 4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트럼프가 세계 500대 부자 대열에 합류할 전망이다. AP통신에 따르면 뉴욕주 항소법원은 25일 트럼프의 공탁금을 4억5400만 달러(약 6100억원)에서 1억7500만 달러(약 2300억원)로 낮췄다.

    2024.03.27 00:10

  • 中, 이재명 '셰셰 발언' 대서특필…"李, 尹외교에 경고 날렸다"

    中, 이재명 '셰셰 발언' 대서특필…"李, 尹외교에 경고 날렸다"

    중국 언론들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정부의 대중 외교를 비판하는 과정에서 나온 이른바 ‘셰셰(謝謝·고맙다)’ 발언 논란을 집중 조명했다. 관영 매체인 환구시보 등 중국 매체들은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이재명이 윤석열의 대(對)중국 외교 정책 비난', '이재명, 대만 문제와 한국이 무슨 상관이 있느냐고 지적' 등의 제목으로 기사를 내보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22일 정부의 대(對)중국 외교를 비판하며 "(윤석열 정부가) 왜 중국에 집적거리나.

    2024.03.26 15:38

  • '트루스 소셜' 상장에 트럼프 '500대 부자' 첫 합류…형사재판은 내달 진행

    '트루스 소셜' 상장에 트럼프 '500대 부자' 첫 합류…형사재판은 내달 진행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세운 소셜서비스(SNS) '트루스 소셜'이 26일(현지시간)부터 뉴욕 증시에서 거래된다. 트럼프가 보유한 이 회사 지분 60%의 평가가치가 30억 달러(약 4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상 세계 500대 부자 대열에 첫 합류하게 될 전망이다. 이번 상장에 따라 트럼프의 전체 자산은 64억 달러(약 8조5500억원)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2024.03.26 11:24

  • 오래 살고 윤택한데, 한국인 왜 덜 행복할까…핀란드와 다른 점 둘

    오래 살고 윤택한데, 한국인 왜 덜 행복할까…핀란드와 다른 점 둘

    오히려 내가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사람이나 기관(사회적 지원, 83위), 타투·동성애 등 논쟁적인 사안에서 사회적인 눈치를 보지 않고 결정할 수 있는 권리(선택의 자유, 99위)의 유무를 더욱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회적 지원(83위), 선택의 자유(99위) 등이 전체 행복도보다 훨씬 낮았기 때문이다. 한국과 전체 순위가 비슷한 일본(51위·6.060점)도 사회적 지원(46위), 선택의 자유(74위), 부정부패(112위) 항목에서 한국보다 나았다.

    2024.03.26 05:00

  • 트럼프 SNS 내주 우회상장한다…지분가치 4조 전망에 자금숨통 트이나

    트럼프 SNS 내주 우회상장한다…지분가치 4조 전망에 자금숨통 트이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만든 소셜 미디어(SNS)인 '트루스 소셜'이 다음 주 뉴욕증시에 상장된다. 상장 후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가진 지분 가치가 4조 원대에 달할 전망인 가운데, 최근 소송 패소로 재정난에 시달리는 트럼프의 숨통이 트일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회사의 기업 가치는 약 55억 달러(약 7조3000억원)로 평가됐으며, 그 중 트럼프의 지분(60%)은 평가 가치가 30억 달러(약 4조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WSJ가 전했다.

    2024.03.24 15:41

  • "죽더라도 간다" 독충 물려가며 美로…中엑소더스 10배 급증

    "죽더라도 간다" 독충 물려가며 美로…中엑소더스 10배 급증

    이처럼 중국을 탈출해 멕시코 등 국경을 넘어 미국으로 밀입국하는 '저우셴커(走線客·특정 경로로 밀입국하는 사람)'가 최근 수 년 새 급증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해 중국인 2만4000명이 미국 남부 국경을 넘어 망명신청을 했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 취재진은 "독충, 강도 습격 등 위험에도 저우셴 행렬은 끊이지 않는다"면서 "현지서 만난 중국인들은 죽더라도 저우셴은 시도할 가치가 있다고 반응했다"고 했다.

    2024.03.16 05:00

  • 바이든 가자에 임시항구 설치 지시…"미군, 상륙은 안한다"

    바이든 가자에 임시항구 설치 지시…"미군, 상륙은 안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전쟁 중인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가자 해안에 임시 항구를 건설하라고 미군에 지시했다. 다만 미군이 주도하는 항구 건설 작업은 가자지구 해안 앞바다에서 진행될 뿐, 가자지구 지상에 미군이 투입되는 건 아니라고 워싱턴포스트(WP) 등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SC 관계자는 WP에 "바이든 대통령은 국정 연설에서 가자 항구 건설 임무를 수행하라고 미군에게 지시했다는 사실을 밝힐 예정"이라면서 "임시 부두 형태의 항구는 매일 트럭 수백 대 분량의 물자를 추가로 지원할 때 쓰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2024.03.08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