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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진 중앙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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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0 00:00 ~ 2022.12.10 05:33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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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女농구스타 그라이너는 석방…러 풀어주지 않은 前해병대원 누구

    女농구스타 그라이너는 석방…러 풀어주지 않은 前해병대원 누구

    '죽음의 상인'으로 불리는 러시아 무기거래상 빅토르 부트와 미국 여자농구 스타 브리트니 그라이너의 맞교환이 이뤄진 가운데, 러시아에 수감된 미국인 폴 휠런(52)이 재조명되고 있다. 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이번에 그라이너와 함께 교환 논의가 이뤄졌던 휠런에 대해 "미 정부는 휠런을 잊지 않았다"며 "석방을 절대 포기하지 않았고 협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WP는 러시아가 휠런은 스파이 혐의가 있다는 점에서 그의 석방 문제를 그라이너와 다르게 취급하며 미국의 모든 제안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2022.12.09 12:44

  • 美 곳곳서 中 틱톡 규제, 소송…"성·마약 콘텐트 등 위험 수위"

    美 곳곳서 中 틱톡 규제, 소송…"성·마약 콘텐트 등 위험 수위"

    미국 측 안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틱톡과 조 바이든 행정부 간 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이번엔 틱톡의 데이터 안전을 우려하는 주(州) 정부 차원의 소송이 처음 제기됐다. 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이날 "틱톡이 미국 정보기관의 업무를 감시하는 중국을 도울 수 있다"는 이유로 주 정부 소유의 휴대전화, 노트북 등에서 틱톡 사용 금지령을 내렸다. 하지만 워싱턴 정가에서는 틱톡 모회사인 중국 기업 바이트 댄스가 미국인 데이터를 중국 정부에 넘길 수 있다는 우려가 여전해 향후 전면적 사용금지 법안이 추진될 가능성이 있다고 WSJ가 보도했다.

    2022.12.08 14:40

  • 몽골, 영하 21도에도 '석탄 부패' 시위…"관료들 석탄 빼돌려"[영상]

    몽골, 영하 21도에도 '석탄 부패' 시위…"관료들 석탄 빼돌려"[영상]

    지난 5일(현지시간) 몽골에서 '석탄 스캔들'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시위대는 '석탄 마피아' 관료들이 중국 수출용 석탄을 빼돌려 이득을 취했다며, "정부가 사라진 석탄에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6일 중국 외교부는 "중국은 몽골의 우호적인 이웃이며, 몽골 정부가 이 문제를 적절하게 처리하고 조사할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중국 당국은 몽골 측의 요청에 따라 필요하다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12.07 16:59

  • "트럼프, 과거 대우그룹서 260억원 대출 사실 숨겼다"…왜

    "트럼프, 과거 대우그룹서 260억원 대출 사실 숨겼다"…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우그룹으로부터 대출을 받았던 사실을 대통령 재임 시절 숨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포브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채무가 트럼프월드 타워 사업과 관련한 라이선스 비용 일부를 대우와 분담하기로 한 합의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조직 내부 서류에는 대우와 관련된 부채가 등장했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기간과 대통령 취임 후 제출한 재산 내역에는 해당 부채가 누락돼 있다.

    2022.12.06 21:58

  • 사우디 국영통신사 "시진핑 7일 국빈방문"…美 보란듯 밀착하나

    사우디 국영통신사 "시진핑 7일 국빈방문"…美 보란듯 밀착하나

    시 주석은 이번 방문 기간 중국-아랍 정상회담과 중국-걸프협력회의(GCC) 회담에 참석한다. 시 주석의 이번 방문이 눈길을 끄는 것은 최근 미국이 사우디와 석유 감산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번 방문은 전통적으로 미국의 영향력 아래에 있는 지역(사우디)에서 협력을 강화하려는 중국의 열망이 담겨 있다"면서 "양국은 자유무역, 원자력 협정 등에 서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2.12.06 14:48

  • 한국에도 있다…中이 전세계 102곳에 세웠다는 '무서운 센터'

    한국에도 있다…中이 전세계 102곳에 세웠다는 '무서운 센터'

    중국 정부가 세계 53개국 102곳에서 경찰 센터를 운영하며 망명 중국인을 감시하고 강제 송환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SD는 지난 9월 중국이 운영 중인 ‘경찰 화교 사무 서비스센터(警僑事務服務站)’가 54곳 있다고 처음 발표했으며 이번에는 추가로 48곳이 운영되고 있다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보고서가 공개되면서 13개국에서 경찰 센터 폐쇄 조치와 진상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2022.12.05 13:58

  • '성범죄 시효 중단' 첫날 트럼프 피소…근거된 '성인 생존자법'은

    '성범죄 시효 중단' 첫날 트럼프 피소…근거된 '성인 생존자법'은

    미국 뉴욕에서 성범죄에 대한 시효를 중단하는 특별법이 시행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7년 전의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CNN과 BBC 등은 24일(현지시간) 패션잡지 엘르의 칼럼니스트였던 진 캐럴(78)이 이날 뉴욕 맨해튼 연방 법원에 트럼프 전 대통령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캐럴이 명예훼손 이외에 성폭행 혐의로 추가 고소할 수 있게 된 건 뉴욕 주의회가 통과시킨 '성범죄 피해자 보호법(성인 생존자법)'이 이날부터 발효됐기 때문이다.

    2022.11.25 20:25

  • 中 시진핑, 내달초 사우디 방문…"美 견제 행보"

    中 시진핑, 내달초 사우디 방문…"美 견제 행보"

    AFP통신은 시 주석의 사우디 방문을 미국에 대한 견제로 평가했다. AFP는 "시 주석의 사우디 방문은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미국의 증산 요청을 묵살한 직후 이뤄졌다"면서 "OPEC이 원유 증산을 거절한 이후 사우디아라비아와 중국이 밀착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시 주석은 4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전화통화 당시 중국은 사우디와의 관계 강화에 중점을 둘 것이며 에너지와 첨단기술 산업에서 고위급 협력을 원한다고 전했다.

    2022.11.25 16:47

  •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포로 50명씩 맞교환 합의"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포로 50명씩 맞교환 합의"

    그간 러시아는 자국과 우크라이나 피우데니(러시아명 유즈니)항을 잇는 흑해 파이프라인을 통해 러시아산 암모니아 수출을 재개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해 왔다. 이와 관련,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포로 교환에 응해야 러시아산 암모니아 수출 재개에 동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지난 9월 16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포로를 돌려보내 주는 조건으로만 자국을 통한 러시아산 암모니아 수출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2022.11.24 23:03

  • "기시다 日총리, 내년 1월 방미 추진…바이든 회담 일정 조율중"

    "기시다 日총리, 내년 1월 방미 추진…바이든 회담 일정 조율중"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내년 1월 7~9일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회담하는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외신이 보도했다. 24일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성사되면 기시다 총리가 지난해 10월 취임한 후 첫 미국 방문이 된다"고 전했다. 기시다 총리는 미국 방문에 이어 내년 1월 중순 세계경제포럼(WEF)의 연례 총회인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기시다 정권의 경제 정책인 '새로운 자본주의'를 주제로 연설하는 안도 검토하고 있다.

    2022.11.24 21:13

  • 日대표팀 매너도 이겼다…"경기 후 맞아?" 놀라운 탈의실 사진

    日대표팀 매너도 이겼다…"경기 후 맞아?" 놀라운 탈의실 사진

    경기 뒤 국제축구연맹(피파·FIFA)은 24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독일을 이긴 일본 축구팀이 탈의실을 깨끗이 청소한 뒤 떠난 사진을 공개했다. 일본 대표팀은 2018년 러시아 대회 때도 8강 진출을 눈앞에 두고 역전패를 당했지만, 탈의실을 깨끗하게 청소한 뒤 러시아어로 ‘고맙다’는 메모를 남기고 떠났다. 이런 가운데 카타르 현지의 일본인 응원단이 자발적으로 경기장 청소를 돕는 장면이 포착됐다.

    2022.11.24 14:28

  • 美 "나발니에 썼던 노비촉처럼…러, 화학무기 우려"

    美 "나발니에 썼던 노비촉처럼…러, 화학무기 우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화학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미국 행정부에서 제기됐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미 국방부 관계자 등을 인용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계속 수세에 몰리게 되면 화학무기를 사용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와의 '핵 대결'에 나서기 전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화학무기를 먼저 사용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다.

    2022.11.24 12:22

  • 반러 인사·환자까지 인간방패 쓴 러…"70만명 추가 징병할듯"

    반러 인사·환자까지 인간방패 쓴 러…"70만명 추가 징병할듯"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병력 부족을 겪고 있는 러시아가 2차 동원령을 통해 최대 70만 명을 소집할 계획을 하고 있다는 우크라이나 정부 인사의 주장이 22일(현지시간) 나왔다. 이날 영국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안톤 게라셴코 우크라이나 내무장관 고문은 트위터에 "러시아가 내년 1월에 2차 동원령을 발령할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50만~70만 명을 동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카이뉴스는 게라셴코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전쟁 상황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생각했던 식으로 풀리지 않고 있다는 의미이며, 러시아가 병사 충원을 통해 장기전 대비에 나선 것이라고 전했다.

    2022.11.23 12:45

  • 바이든의 추수감사절 칠면조 사면식 "선거부정 없었다"농담도[영상]

    바이든의 추수감사절 칠면조 사면식 "선거부정 없었다"농담도[영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75년째 계속된 전통인 추수감사절 칠면조 사면 행사에서 중간선거와 관련해 '뼈 있는 농담'을 던지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추수감사절을 사흘 앞두고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초콜릿'과 '칩'이란 이름의 칠면조 두 마리를 사면했다. 이날 저녁 바이든 대통령은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노스캐롤라이나의 체리포인트 해병 항공기지를 방문해 미국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을 앞둔 장병들과 만찬을 함께 했다.

    2022.11.22 13:04

  • 43년 독재에 또 집권연장 도전…북한이 상도 줬던 적도기니 대통령

    43년 독재에 또 집권연장 도전…북한이 상도 줬던 적도기니 대통령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0일 열린 선거에서 이변이 없는 한 세계 최장기 독재자인 테오도로 오비앙 응게마 음바소고 대통령(80)의 당선이 예상된다. AFP통신은 "현 대통령의 초상화와 당 로고가 도시의 주요 거리를 장식하고 있는 반면, 야당의 선거 벽보는 정기적으로 철거되거나 현 대통령 초상화로 가려져 쓴웃음을 자아낸다"고 전했다. 오비앙 대통령의 아들이자 적도기니의 부통령인 테오도린 응게마 망게(54)는 횡령, 돈세탁 혐의 등으로 수년간 물의를 일으켰다.

    2022.11.21 16:08

  • 빈 살만 방일 취소 미스터리…"지난달엔 중이염에 일정 무산"

    빈 살만 방일 취소 미스터리…"지난달엔 중이염에 일정 무산"

    사우디아라비아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3년 만의 일본 방문 일정을 돌연 취소했다. 18일 일본 방송 TBS에 따르면 빈 살만 왕세자는 19~21일 체류하기로 했던 일본 방문을 취소했다. 이날 마쓰노 히로카즈(松野博一) 일본 관방장관은 "빈 살만 왕세자의 일본 방문은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다"며 "일본은 전략적 파트너인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양국의 형편이 좋은 시기에 고위층 방문이 조기에 실현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2.11.18 17:55

  • 밤 되면 돌변하는 그들…러군 은밀히 죽이는 '회사원' 정체

    밤 되면 돌변하는 그들…러군 은밀히 죽이는 '회사원' 정체

    지난 2월 러시아 침공 이후, 수많은 우크라이나인이 파르티잔에 자원해 활약 중이다. 파르티잔으로 활동하다 양손을 잃은 볼로디미르 젬추호프(52)는 일본 T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군인도 아닌데 사람을 죽이는 것에 심리적 저항감도 있었지만,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민간인을 잔인하게 대하는 것을 보고 파르티잔 활동에 확신을 갖게 됐다"고 털어놨다. 올 초 러시아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아예 '국가저항센터'라는 사이트를 개설하고 "러시아와 싸우는 모든 이들을 지원하겠다"며 시민들의 파르티잔 참여를 적극 장려 중이다.

    2022.11.18 05:00

  • 미국 공화당, 하원 탈환…바이든 측근·아들 조사 나설 듯

    미국 공화당, 하원 탈환…바이든 측근·아들 조사 나설 듯

    권력 서열 3위 하원의장이 유력한 케빈 매카시 하원 공화당 원내대표는 이날 공화당 승리 확정 직후 트위터를 통해 "민주당 일당 지배는 끝났다"며 "미국 국민을 위해 일할 준비가 돼 있고 하원 다수당으로 미국에 대한 약속을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화당은 하원 승리로 바이든 행정부의 의제를 통제할 수 있는 권한뿐 아니라 바이든 대통령과 그 가족, 행정부에 대한 각종 조사를 시작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됐다. 로이터통신은 하원 민주당이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을 상대로 두 번 탄핵을 시도한 데 대한 보복 차원에서 공화당이 바이든 행정부 관료와 대통령, 대통령 차남 헌터의 과거 중국 등과의 비즈니스 거래에 대한 조사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2022.11.18 00:01

  • 英 재정 88조원 확충안 발표 "에너지 업체에 횡재세 걷겠다"

    英 재정 88조원 확충안 발표 "에너지 업체에 횡재세 걷겠다"

    영국이 에너지 업체에 '횡재세'를 걷고 공공 지출을 축소해 재정을 550억 파운드(약 88조원) 확충하기로 했다. 17일(현지시간) 제러미 헌트 영국 재무장관은 하원에 출석해 증세와 공공지출 삭감을 통해 550억 파운드의 세수를 벌충하는 예산안을 발표했다. 횡재세 도입을 통해 영국 정부는 내년 140억 파운드(약 22조원)의 세수를 거둬들일 것으로 내다봤다.

    2022.11.17 22:06

  • 트럼프 '손절'하는 큰손들…블랙스톤 회장 "새 세대 지지할 것"

    트럼프 '손절'하는 큰손들…블랙스톤 회장 "새 세대 지지할 것"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24년 대선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그의 후원자였던 사모펀드 블랙스톤 창업자 스티븐 슈워츠먼 회장이 트럼프를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슈워츠먼 회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국 공화당은 새로운 세대 지도자들에게 눈을 돌려야 할 때"라며 "대통령 예비선거에서 새로운 세대 중 한 명을 지지할 생각이다"며 공개적으로 결별선언을 했다. 머독이 소유한 언론사인 뉴욕포스트는 트럼프의 2024년 대선 출마 선언일 다음 날인 16일 1면 하단에 "플로리다 남자가 발표한다"는 한 줄로 트럼프 출마를 전하며 26페이지에 관련 기사를 실었다.

    2022.11.17 14:04

  • 바이든·시진핑 악수 1주뒤…"해리스, 남중국해 中분쟁지 간다"

    바이든·시진핑 악수 1주뒤…"해리스, 남중국해 中분쟁지 간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미국 행정부 고위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해리스 부통령이 오는 22일 필리핀 서쪽 끝의 팔라완 섬을 방문해 이곳 주민과 시민단체, 해안경비대 대표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해리스 부통령은 스프래틀리 군도와 인접한 섬을 방문하는 미국의 가장 높은 인사(권력 서열 2위)가 될 것"이라며 "이런 움직임이 중국 입장에선 '비난'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전했다. CNN은 "(지난 14일) 미·중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은 긴장 강도를 낮추는 것처럼 보였는데, 일주일 만에 해리스 부통령의 팔라완 섬 방문이 이뤄지는 것"이라며 "중국과의 긴장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22.11.16 16:15

  • "러 전쟁으로 환경범죄 2000건…온실가스 3300만t 배출"

    "러 전쟁으로 환경범죄 2000건…온실가스 3300만t 배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온실가스가 수천만t 방출되는 등 2000건의 '환경 범죄'가 일어났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BBC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이집트에서 진행 중인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서 루슬란 스트레레츠 우크라이나 환경보호 장관은 "러시아가 벌인 전쟁으로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가 3300만t 배출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재건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에도 책임이 있다"면서 "러시아가 벌인 전쟁 때문에 기후 위기가 더 심각해졌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더 많이 필요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2.11.15 14:55

  • 러군 '3500억어치 도둑질'…헤르손 철수하며 곡물 10만t 훔쳤다

    러군 '3500억어치 도둑질'…헤르손 철수하며 곡물 10만t 훔쳤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에서 철수하는 과정에서 농업 기지에 있던 농기계와 씨앗 등을 훔쳐 최대 2억7000만 달러(3546억원)의 피해를 줬다고 CNN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렉시 곤차렌코 우크라이나 국회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헤르손에 있는 농업 기지가 큰 피해를 봤다"면서 "러시아군이 연료, 파종 장비, 해바라기·옥수수 씨앗 10만t 등 기지에 있는 거의 모든 것을 훔쳐서 도망갔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 철수 이후 헤르손에서 러시아 전쟁범죄 혐의가 400건 이상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2022.11.14 13:58

  • '왕 살해' 꺼냈다…딸 죽어도 푸틴 신봉한 '푸틴 브레인' 돌변

    '왕 살해' 꺼냈다…딸 죽어도 푸틴 신봉한 '푸틴 브레인' 돌변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에서 러시아군이 철수한 것과 관련, '푸틴의 철학자'로 불렸던 알렉산드르 두긴(60)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공공연하게 비판하며 푸틴의 전쟁 수행능력에 의문을 제기했다는 외신보도가 나왔다. 13일 일본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러시아의 사상가인 알렉산드르 두긴은 헤르손 철수와 관련해 이같이 언급했다. 영국 언론은 "굴욕적인 헤르손 철수를 두고, 푸틴의 브레인인 두긴이 (왕 살해라는) 소름 끼치는 비유를 써서 푸틴을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2022.11.14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