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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탁 중앙일보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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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0 00:00 ~ 2022.12.10 05:27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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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우리가 애정을 갖고 우리 가족에게 제공하는 것을 인간애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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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97명 압사 조사위, 첫 일정은 유가족과 만남이었다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2022.11.16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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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탁의 시선] 진짜 웃기고 있다

2022.11.11 00:28

총 1,638개

  • [김성탁의 시선] 여야만 바뀐 데칼코마니 대립

    [김성탁의 시선] 여야만 바뀐 데칼코마니 대립

    윤석열 정부의 첫 예산안을 처리할 법정 기한이 도래했는데, 여당인 국민의힘과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충돌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발언은 2017년 12월 7일 문재인 정부의 첫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한 직후 여당이던 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주변과 문재인 정부 당시 사건 등에 대한 수사가 집중되고 있으니 현 야당인 민주당에서 나왔을 것 같겠지만 아니다.

    2022.12.02 01:30

  • 영국 97명 압사 조사위, 첫 일정은 유가족과 만남이었다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영국 97명 압사 조사위, 첫 일정은 유가족과 만남이었다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참사 후 유가족 지원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고 지난 11일 비공개 가족 모임을 계획했던 양홍석 변호사는 모임을 취소했다고 15일 설명했다. 정부 차원의 가족 지원책이 교통정리가 안돼 그때 담당했던 공무원들도 뭘 하긴 어려웠을 것 같긴 한데, 유가족들은 당시 지원해준 공무원의 소속도 모르는 상태입니다". 양 변호사는 "접촉해온 유가족들은 희생자 명단 공개는 지금 단계에선 원치 않는다고 했었다"며 "명단 공개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 관심이 집중될 수 있기 때문에 당장은 원치 않는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2022.11.16 00:24

  • [김성탁의 시선] 진짜 웃기고 있다

    [김성탁의 시선] 진짜 웃기고 있다

    "장관 강령에 의회를 잘못 이끌면 사의를 표하게 돼 있는데, 본인에게도 적용되나".(키어 스타머 영국 노동당 대표) "물론이다. 지난 1월 야당인 노동당 대표는 방역 수칙을 어기고 파티를 연 존슨 당시 총리를 몰아세웠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국회에서 아들의 특혜 휴가 관련 야당 의원들의 질의에 ‘소설을 쓰시네’라고 했었다.

    2022.11.11 00:28

  • [김성탁의 시선] 노인 1인 가구 시대…걸을 수 있어야 산다

    [김성탁의 시선] 노인 1인 가구 시대…걸을 수 있어야 산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장례가구추계’ 자료는 2050년 국내 10가구 중 4가구가 1인 가구일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전체 가구의 20%가량이 노인이 혼자 사는 가구일 것으로 나왔다. 지금도 노인 혼자 사는 가구가 꽤 있지만, 중년층이라도 늙어서 혼자 사는 삶에 대해 신중히 생각해본 경우는 많지 않을 것이다.

    2022.10.21 00:24

  •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광주 민심 "이재명 친일 발언 너무 나가" "윤 대통령, 자기편도 수사를"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광주 민심 "이재명 친일 발언 너무 나가" "윤 대통령, 자기편도 수사를"

    그러면서도 이 씨는 "이 대표를 어떻게든 엮으려고 검찰이나 경찰이 여러 건을 수사하고 있지 않으냐"며 "국민이 ‘보복 수사’인지 다 알고 있어서 결국 이 대표는 살아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사원 김모(37·동구)씨도 "야당 대표라고 해서 법 앞에 특권이 있어선 안 되니 조사가 필요하면 할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야당만 조사하고 윤 대통령 측 사람들은 전혀 하지 않으면 당연히 야당이 반발할 명분이 생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원 차모(51)씨는 "국민의힘 의원들은 보면 무슨 문제가 불거지면 마치 수사기관처럼 파악도 잘하고 최근에도 윤 대통령 발언 논란이 일자 MBC 앞에 몰려가 행동을 하는데, 민주당은 무슨 문제가 터져도 가만히 있는다"며 "여당 하면서 단맛을 봐서인지 입만 떠드는 것 같다"고 푸념했다.

    2022.10.12 00:26

  • [김성탁의 시선] 정치 싸움에 말려들면 진짜 ‘개·돼지’ 될 수도

    [김성탁의 시선] 정치 싸움에 말려들면 진짜 ‘개·돼지’ 될 수도

    위기 징조가 뚜렷한데도 요즘 정치권에서 들리는 소식은 온통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중 비속어 사용 논란이다. 이번에도 발언 논란이 커지면서 해외 순방에서 국익을 위한 소득이 얼마나 있었는지는 관심 밖으로 밀렸다. 협치나 상생은 관심 없고 어떻든 상대 진영에 흠집을 내야 승산이 있다고 여기는 것 같다.

    2022.09.30 00:40

  • [김성탁의 시선] 툭 내뱉은 SKY·특목고·대기업 지방 이전

    [김성탁의 시선] 툭 내뱉은 SKY·특목고·대기업 지방 이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대기업 3~5곳과 주요 대학, 특수목적고의 지방 이전을 윤석열 정부 임기 내 추진하겠다고 언론 인터뷰에서 말했다. ‘주목을 끌 만한 주요 대학’이 가야 한다며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이른바 SKY)와 서강대 등을 거명했다. SKY 등 주요 대학의 지방 이전 추진 소식을 접한 지방거점국립대 교수의 첫 반응은 "그런 대학들이 온대요?"였다.

    2022.09.09 00:12

  •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대구 민심 "권성동·장제원 당장 바꿔야"…이준석 거취 놓고 세대 차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대구 민심 "권성동·장제원 당장 바꿔야"…이준석 거취 놓고 세대 차

    윤 대통령이 임기 다 돼 갈 때 한자리 주든지 해야지, 지금은 윤핵관을 과감히 쳐내야 뭐 하는 것 같다 그카지. 조 씨는 "TK 출신 정치인은 씨가 마른 것 같다"며 국민의힘 당 대표로 내세울 만한 지역 인사가 별로 없다는 입장이었다. 김모(63·북구)씨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는 당연하게 찬성하고 뿌리를 뽑아야 한다"며 "혐의가 드러나면 윤 대통령 지지율도 아마 올라갈 것"이라고 했다.

    2022.09.07 00:56

  • [김성탁의 시선] 여소야대라는 냉정한 시험대

    [김성탁의 시선] 여소야대라는 냉정한 시험대

    정치권에 오래 몸담은 그는 윤석열 정부로 정권이 교체되더라도 더불어민주당이 과반을 훌쩍 넘는 여소야대 국회 상황에서는 한계가 따를 수밖에 없다고 예상했다. ‘DJP 연합’으로 시작한 김대중 정부 때 과반 의석을 가진 한나라당은 총리 인준을 거부했고, 정권이 야당 의원을 여당으로 데려와 과반을 만들었다. 노무현 정부는 여소야대 국회에서 탄핵에 직면했다가 역풍이 분 총선에서 여대야소를 맛봤다.

    2022.08.25 01:05

  • 등돌린 2030 남성 생각은? "경제 현안보다 야당과 싸움에 몰두" "권위적 모습"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등돌린 2030 남성 생각은? "경제 현안보다 야당과 싸움에 몰두" "권위적 모습"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지난 1일 낮 서울 신촌에서 만난 대학생 박모(23)씨 역시 "대선 때 막판까지 고민하다 민주당이 싫어 윤 대통령을 찍었다"며 "정치를 처음 해서 그런지 취임 후 미숙하고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며 "코로나 확산 세가 심해졌는데 특별한 대책이 없고, 경제가 어려워지는 상황에도 크게 뭘 하는 느낌이 안 든다"고 했다. 취업 준비 중이라는 김모(26·서울 성북구)씨는 "대선 때 윤 후보를 밀었는데 무슨 논란이 일면 이전 정권과 비교하며 더 낫다는 식의 태도를 보이더라"며 "시급한 경제 현안보다 탈북 어민 북송 사건 등 정치적 목적이 있어 보이는 사건에 매몰돼 있는 태도 때문에 지지율이 떨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홍대입구역 뒤편 식당가에서 만난 대학생 김모(24·서울 용산구)씨는 "윤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공정을 외쳐 찍었는데, 정작 새 정부 인사를 보면 공정하다는 생각이 안 든다"며 "전 정권에 따라다닌 키워드가 ‘내로남불’이었는데, 현 정권도 장관 인사에서 드러난 후보자들의 논란을

    2022.08.03 00:30

  • [김성탁의 시선] 보수의 품격은 어디 갔나

    [김성탁의 시선] 보수의 품격은 어디 갔나

    정권 교체에 성공한 현 보수 집권세력이 보이고 있는 자중지란은 영국과 달리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다. 채용됐던 인사의 부친이 권 대행의 지역구인 강릉시 선관위원이었고, 윤 대통령의 지인이자 1000만원 후원금도 낸 것으로 드러나 정권의 트레이드 마크인 공정에 금이 갔다. 대통령의 당무 언급은 적절치 않다고 해온 윤 대통령이 이준석 대표를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로 표현하자 "원칙과 상식을 벗어난 꼼수 정치를 시작한 게 아니냐"는 실망이 나왔다.

    2022.07.29 00:22

  • [김성탁의 시선] 민주당, 반사이믹만 노린다면 침몰 깊을 뿐

    [김성탁의 시선] 민주당, 반사이믹만 노린다면 침몰 깊을 뿐

    대선에서 졌다지만 국회 과반 의석을 지닌 거대 정당의 지도부 선출에 국민적 관심이 쏠리지 않는 이유가 뭘까. 2030 남녀를 갈라치기해 한국 정치에 해악을 끼쳤다는 비판을 받지만, 대선을 앞둔 지난해 국민의힘이 30대 이준석을 당 대표로 뽑은 이변을 선보였던 것과 대비된다. 과반 의석을 갖고도 위기 해결에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총선 때 야당에 왜 표를 주겠나.

    2022.07.08 00:22

  •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공관서 개인 행사? 세금 못쓰고 개인 돈으로" 못박은 영국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공관서 개인 행사? 세금 못쓰고 개인 돈으로" 못박은 영국

    존슨 총리는 강령 서문에서 "장관들은 어떻게 행동하고 업무를 조정해야 하는지 이 강령을 따라야 한다"며 "내각 구성원은 영국 국민의 우선순위를 이행하고 약속을 지킬 때만 특권을 누릴 자격이 있음을 매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경우에도 강령은 ‘공관에서 정당이나 개인적 행사를 치를 경우 그 비용은 스스로 내거나 정당 측 비용으로 해야 한다. 장관 등이 공관에서 거주할 때 개인 세금이나 주민세 등은 세금으로 써선 안 되고,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2022.06.29 00:28

  • [김성탁의 시선] 반도체 인력난, 대학 학과 구조조정으로 풀자

    [김성탁의 시선] 반도체 인력난, 대학 학과 구조조정으로 풀자

    이 대학에는 최근 반도체 등 차세대 산업 관련 학과가 새로 생겼다. 대학 정원을 따져본 것은 최근 반도체 등 신산업 관련 인력 부족에 대한 대책 마련이 국가적 과제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반도체 관련 학과에서 증원하기를 원하는 대학은 달라진 산업 환경과 취업 가능성 등을 고려해 다른 학과의 정원을 탄력적으로 조정해야 한다.

    2022.06.17 00:22

  • [김성탁의 시선] 민주당이 직면한 더 큰 위기

    [김성탁의 시선] 민주당이 직면한 더 큰 위기

    윤 대통령의 당선 후 행보는 대선 때와 다른 점이 많다. 공직과 로펌을 오간 행보로 비판을 받았지만, 한 총리는 노무현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냈다. 호남(전북 전주) 출신인 그를 윤 대통령이 가장 상징적인 자리에 지명했다.

    2022.05.27 00:24

  • 끝나지 않은 대선…"견제 위해 1번" "새 정부 밀어주려 2번"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끝나지 않은 대선…"견제 위해 1번" "새 정부 밀어주려 2번"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대선 때 윤석열 대통령에게 표를 줬다는 그는 "국민의힘 후보인 윤형선씨에 대해 잘 모르지만, 새 정부가 성공하도록 밀어줘야 하니 무조건 2번을 찍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선 때 이재명 후보를 찍었다는 김 모(52)씨는 "저희 부모님을 포함해 60대 이상은 대개 정당을 보던데, 난 그렇지는 않다"며 "대선 때 이재명 후보를 찍었는데 이번에도 김동연 후보를 밀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자영업자라고 밝힌 배 모(28)씨는 "김동연 후보가 경력에서 좀 나아 보이지만 새 정부를 도와주고 싶기 때문에 당만 보고 김은혜 후보를 찍기로 했다"며 "여성할당제에 반대하기 때문에 내각에 여성을 많이 임명하지 않은 새 정부 인선은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2.05.25 00:30

  • [김성탁의 시선] 한목소리 '국민'은 없다

    [김성탁의 시선] 한목소리 '국민'은 없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회의장에는 ‘국민을 위한 검찰 정상화’ 문구가 내걸렸다. 알고 보면 특정 진영에서만 환영받을 일이거나 국가 구성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지 않는 정책을 추구하면서도 뭉뚱그려 국민을 위한 것이라고 할 때가 많다. 노선과 정책 기조가 엄연히 다른 정당끼리 서로 다른 공약을 내걸고 선거를 치르면서도 국민을 앞세우기 일쑤다.

    2022.05.06 00:28

  • 尹 79학번 동기 배진한 "청문회후 국민이 정호영 아니라면 끝"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尹 79학번 동기 배진한 "청문회후 국민이 정호영 아니라면 끝"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그때 이후 자주 어울렸던 과 동기 중 한 명이 배진한 변호사(62)다.윤 당선인에게 출마를 권하고 경제 관련 공약을 조언한 측근 중 측근이다. 장기간 주식 등 경제 관련 활동을 해온 그는 대선 때 주식 양도세 폐지 등 윤 당선인의 주식 공약을 마련한 인물로 꼽힌다. - 주식 공약을 조언했다는데, 윤 당선인이 후보 시절 증권거래세 폐지에서 주식 양도세 폐지로 공약을 바꾼 이유는 뭔가.

    2022.04.20 00:31

  • [김성탁의 시선] 확진 학생 중간고사 불가? 무책임한 교육부

    [김성탁의 시선] 확진 학생 중간고사 불가? 무책임한 교육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어제 "확진자 격리 의무 기준이 폐지되면 학생 확진자에게 이르면 1학기 기말고사부터는 내신 시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학교에서 가르치지도 않은 문제를 풀려고 아이들이 사교육 몸살을 앓는데, 교육부가 확진자는 중간고사를 못 본다고 하니 학생과 학부모가 분통을 터뜨리는 것이다. 지방 한 일반고 교장은 "전체 학생 중 확진자 비율이 35%나 되고 매일 20~30명씩 새 확진자가 나온다"며 "수시를 노리거나 내신이 필요한 학생들은 시험을 보고 싶어하는데, 교실 하나만 지정하면 학교로선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2022.04.15 00:24

  • 김병준은 세종행정수도 꿈 지웠나 [김성탁의 시선]

    김병준은 세종행정수도 꿈 지웠나 [김성탁의 시선]

    문재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이 충돌하면서 새 정부가 돌봐야 할 국정 과제가 집무실 이전 소용돌이에 빨려드는 지경이다. 윤 당선인이 국민과 동떨어져 있고 위압적인 청와대에서 벗어나겠다면 중장기 계획을 세워 세종에 제대로 된 집무 공간을 만들면 어떨까. 궁궐 같은 청와대가 아니라 윤 당선인이 강조한 대로 국민과 소통이 가능하면서도 국격을 보여주는 새 공간을 세종에 설계한다.

    2022.03.25 00:24

  • "집값 고통에 줄곧 찍던 민주당 심판, 지방선거는 별개"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집값 고통에 줄곧 찍던 민주당 심판, 지방선거는 별개"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윤 당선인이 서울에서 이 후보을 앞선 표차는 31만여 표. 그는 "부동산 문제 때문에 과거 민주당을 찍었던 이들 중에도 이번에 투표하지 않은 이들이 있다"며 "하지만 지금 부동산이 하락세를 보이는데 윤 당선인이 정책을 잘못 썼다가는 다시 오를 수 있는 만큼 신중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노원역 근처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채모(36)씨는 이 후보에게 표를 줬다면서 "유세를 하러 온 걸 봤는데 윤 후보 측은 내내 상대방 약점만 내세우고 이 후보 측은 그래도 미래를 어떻게 하겠다고 말하더라"며 "윤 당선인이 통합하겠다고 했으니 선거 때와는 다른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2022.03.16 00:23

  • '아싸' 출신 후보들에 거는 기대 [김성탁의 시선]

    '아싸' 출신 후보들에 거는 기대 [김성탁의 시선]

    이 후보와 윤 후보가 당내 경선에서 승리한 배경에는 지지율이 있다. 이 후보와 윤 후보는 모두 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 요즘 표현을 빌리면 ‘아싸’(아웃사이더) 출신이다. 여전히 대선 후보들의 영향력이 세겠지만, 이번 선거 과정에서 두 후보가 당내에서 제왕적 권한을 휘두른다는 인상은 겉으로 크게 드러나지 않고 있다.

    2022.03.04 00:24

  • 지역주의 약화 조짐…수도권 집중 해소 기회다 [김성탁의 시선]

    지역주의 약화 조짐…수도권 집중 해소 기회다 [김성탁의 시선]

    영·호남은 국민의힘과 민주당 계열이 강세였던 곳이라 해당 정당 후보 지지세가 강했지만, ‘묻지 마 지지’와는 다른 목소리도 꽤 들을 수 있었다. 부산과 광주에서 만난 일부 시민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특정 정당 정치인들을 밀었더니 당선후 지역 발전을 챙기지 않더라고 지적했다. 대선 여론조사에서도 지역주의 투표 약화 조짐은 감지된다.

    2022.02.11 00:24

  • “홍어도 썰어본 이가 잘 썰어” “옳다 우기는 민주당에 지쳐”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홍어도 썰어본 이가 잘 썰어” “옳다 우기는 민주당에 지쳐”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대화를 나누던 동료 김모(37·동구)씨도 "직장생활 하기도 버거운데 남 일 같아서 이재명이든 윤석열이든 관심이 없다"며 "연세 드신 분들은 민주당 지지세가 강하지만, 정치인들이야 선거 때면 생각해준다고 해도 민주당이나 다른 당이나 똑같다"고 불만스러워했다. 어린 딸을 데리고 교정을 찾은 30대 초반 부부는 "윤 후보는 뽑을 생각이 없지만, 이 후보 관련 의혹이 많아서 아직 못 정했다"며 "이 후보가 아니다 싶으면 안 후보를 찍으려 한다"고 했다. 같은 기간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1011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에선 호남에서 이 후보 54.7%, 윤 후보 28.5%로 나오기도 했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런 흐름 때문에 이 후보는 설 연휴를 앞둔 지난달 27일 이낙연 전 대표와 함께 광주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2022.02.09 0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