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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탁 중앙일보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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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7 00:00 ~ 2021.09.17 10:30 기준

총 1,599개

  • 16년 與떠나 野 간 오제세 "친문일색, 文정책엔 말도 안꺼내" [김성탁의 직격인터뷰]

    "노무현 정부 때 가장 큰 실패가 부동산이어서 그때와 다르게 잘할 것이라고 봤다. 오히려 노무현 정부 때는 잘못하면 잘못했다고 인정했는데, 이 정부는 사과를 안 하고 무조건 옳다고 우긴다. 국민의힘도 탄핵 이후 정부를 향해 제대로 된 비판을 못 했기 때문에 총선 압승 이후에는 부동산·노동 정책 등이 일방적인 독주로 흘렀다.

    2021.09.17 00:35

  • [김성탁의 시선] 배달 노동자에 폭언 '과잠남'은 우리네 자화상

    "그러니까 그 나이 X먹고 나서 배달이나 하지 XX XX야". 아버지뻘 배달 노동자를 쫓아가며 조롱하는 청년의 모습은 거북함을 넘어 다른 감정까지 안겨줬다. 격차를 이해하고 이를 해소하며 어울려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없으면 "그 나이 X먹고 나서 배달이나…" 같은 폭언이 나온다.

    2021.09.03 00:31

  • "살기 힘들어 민주당 철회했지만 국민의힘 지지하진 않아"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지난 총선처럼 민주당 지지세가 강하냐고 묻자 "이번엔 그렇지 않을 것 같다. 현 정권이 잘해야 지지도 어느 정도 해주는 거죠"라는 반응을 보였다. 대전에 사는 김모(34)씨와 충북 청주에 거주하는 최모(28)씨 커플은 대선 후보 중 누구를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공통으로 "부동산 정책을 잘해주는 쪽을 찍을 것 같다"고 답

    2021.08.18 00:34

  • [김성탁의 시선] 민주당 후보 경선, 흥행이 안되는 이유

    문재인 정부 스스로 실책을 인정할 정도로 민심 이반의 주원인인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도 민주당 대선 후보들은 거리를 두는 모습이다. 윤 전 총장이 ‘1일 1건’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말실수를 하고 대선 후보로서 정책적 준비가 부족해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윤 전 총장 등 야권 대선 후보들은 속속 캠프를 꾸리면서

    2021.08.13 00:24

  • '부실 급식' 생중계에 장병들 주식 열풍·온라인 쇼핑까지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강원도 전방 부대에서 휴가를 나왔다가 복귀하려고 동서울터미널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정모(24) 상병은 "일과가 끝나는 오후 5시 30분쯤부터 오후 9시정도까지 휴대전화를 쓸 수 있는데, 과거에는 유튜브 등을 보는 게 대부분이었지만 지금은 그야말로 주식 열풍"이라고 소개했다. 장병 월급 등이 신용·체크카드처럼 쓸 수

    2021.07.14 00:49

  • [김성탁의 시선]“이게 정책이냐?” 조롱 받는 신용카드 캐시백

    정부 예시에 따르면 2분기에 카드로 평균 100만원을 쓴 사람이 8월에 153만원을 쓰면, 늘어난 금액의 10%인 5만원 정도를 카드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소득 하위 80%로 정한 것을 두고도 논란이 일지만, 온라인 게시판이나 청와대 청원 등에는 특히 이 정책에 대한 비판 글이 쏟아지고 있다. 재

    2021.07.02 00:28

  • 평택항의 오만···특별 점검 때도, 지게차 안전요원은 없었다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선호가 세상을 떠난 후 한 달이 지나면 장례를 치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이미 42일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처한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고, 심지어 비슷한 사고가 계속 발생합니다.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은 슬퍼하면서 선호를 보내주는 것입니다. 그건 저희만 하면 됩니다. 고용노동부 등 정부와 정치권은 권한

    2021.06.09 00:35

  • 런던브리지 테러 희생자, '약자 편에 섰던' 케임브리지 출신 활동가

    영국 런던브리지에서 발생한 흉기 테러로 숨진 희생자 2명 중 한 명이 25살 잭 머리트로, 케임브리지대 출신 사회활동가라고 경찰이 밝혔다. 머리트는 케임브리지대가 운영하는 재소자 재활 프로그램인 ‘러닝 투게더'의 과정 진행 책임자다. BBC에 따르면 머리트는 2016년 맨체스터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케임브리지대로

    2019.12.01 11:49

  • "기후 변화 되돌릴 수 없는 지점 이미 지났다" 과학자들 경고

    세계가 기후 변화의 상황을 되돌릴 수 없는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를 이미 지났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과학자들은 빙하가 급속히 녹고 있고 산림이 훼손되는 등 지구 온난화로 인한 영향을 막을 수 없게 될 수 있다고 우려해왔다. 과거에는 기후 변화의 티핑 포인트를 지구의 온도가 5도 상승하는 시점으로 봤

    2019.11.28 13:32

  • [글로벌 아이] 영국인은 검찰총장 이름도 모른다

    그런데 정부가 임명한 고위공무원 윤석열 검찰총장의 이름은 모르는 이가 드물 것 같다. 특파원으로 지낸 3년 동안 영국에서 검찰총장에 해당하는 인사의 이름을 주요 보도에서 본 적이 없다. 검찰총장을 모르는 이유는 영국에서 수사는 경찰이 맡기 때문이다.

    2019.11.26 00:17

  • 英컨테이너 참사 악몽 떠올라…또 목숨 건 25명 밀입국 적발

    베트남인 39명이 냉동 컨테이너에 타고 영국으로 밀입국하려다 숨진 사고가 발생한 지 채 한 달이 지나지 않았는데 같은 시도를 하던 25명이 선상에서 적발됐다. BBC 등에 따르면 네덜란드 당국은 19일(현지시간) 오후 7시쯤 네덜란드 항구를 떠나 영국 에식스주로 향하던 화물 여객선에서 냉동 컨테이너에 타고 있던 25명

    2019.11.20 11:49

  • 한·일 WTO 수출규제 2차 협의도 평행선…"패널 설치 등 검토"

    일본의 수출 규제를 놓고 한국과 일본이 19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세계무역기구(WTO)에서 2차 양자 협의를 6시간 동안 했지만, 입장차만 확인했다. 한국 측 대표단은 "협의를 위한 협의는 하지 않겠다"고 밝혀 향후 제소국인 한국이 WTO 1심 절차인 무역분쟁기구(DSB)의 패널 설치를 요청해 법적 공방을 벌일 가능성이

    2019.11.20 07:04

  • 총리도 왕자도 '빼박' 걸렸다···성추문에 온 나라 뒤숭숭한 이곳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차남인 앤드루 왕자가 과거 행적과 관련해 의혹에 휩싸였다. 다음 달 12일 총선을 앞두고 선거운동 중인 존슨 총리의 경우 표심에 영향이 미칠 수 있고, 앤드루 왕자는 해명 인터뷰를 했다가 거센 후폭풍에 직면했다. 미국인 사업가 제니퍼 아큐리(34)는 17일(현지시간) ITV

    2019.11.19 15:16

  • [김성탁의 유레카, 유럽] 유럽은 선거 또 선거…출구 안 보이고 극우·극좌만 커진다

    "영국 의회가 이미 무너졌으니 선거를 하긴 해야겠죠. 하지만 총선을 치른다고 문제가 해결될 것 같지 않습니다". 일찍부터 크리스마스 연휴 준비에 들어가기 때문에 12월에 총선을 치른 적은 드물다. 파르도 교수는 "극우, 극좌 지지자들은 자신들의 의견이 주류 정당에 의해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느낀다"며 "대부분 유럽

    2019.11.18 00:05

  • 런던시 4시간 주차비…전기차 1200원, 노후 경유차 6만원

    올해 기준으로 13년 이상 된 휘발유 차량과 4년 이상 된 경유 차량이 도심에 들어오면 유독성 부과세를 올려 12.5파운드를 받는다. 하지만 그는 "런던시가 공해를 줄이려고 다양한 정책을 쓰고 있지만, 아직도 자전거를 타고 다니기에는 도심에 자동차가 너무 많다"고 지적했다. 4시간 주차 시 전기차는 1200원, 노후 경유

    2019.11.15 00:05

  • 힐러리 클린턴 “온라인 협박으로 불출마 속출, 파시즘으로 가는 길"

    힐러리 클린턴(72) 전 미국 국무장관이 온라인에서 협박 등을 받은 의원들이 영국 총선에 불출마한 것과 관련해 "인터넷이 증오와 가짜 정보의 플랫폼이 되고 있다"며 "협박 때문에 선거에 나가지 못한다면 전체주의나 파시즘으로 가는 길"이라고 경고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킹스칼리지에서 한

    2019.11.14 14:32

  • 영국 여행사 내년 3월 북한 '술집 투어' 상품 판매 나서

    영국 여행사가 내년 3월 17일 성 패트릭의 날을 전후해 북한에서 술집 탐방을 하는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영국 외무부는 북한 여행 자제를 권고하고 있지만 케임브리지셔에 있는 ‘ 스마일링 그레이프 어드벤처 투어 '라는 여행사가 내년 3월 평양에서 술집 투어를 하는 상품을 출시했다고 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여행사 매

    2019.11.13 05:00

  • 올해 총선 두번 하고도 정부 못 꾸리는 스페인…극우만 급부상

    주류 좌우 정당이 번갈아 다수당이 됐지만 과반에 한참 못 미치는 사이 극우 정당이 약진하면서 집권 연정 구성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어서다. 사회노동당의 라이벌이자 제1 야당인 중도우파 국민당(PP)은 86석으로, 지난 총선의 66석에 비해 의석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총선에서 사회당이 국민당을 누르고

    2019.11.11 09:06

  • 19세 막내딸, 아빠 빚 갚으려다···英 냉동컨테이너의 비극

    지난달 영국에 밀입국하려다 화물 트럭 냉동 컨테이너에서 숨진 채 발견된 39명의 신원이 모두 베트남인으로 확인되면서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지고 있다. 희생자 중 10명이 10대인 데다 베트남 현지에 어린 자녀를 두고 돈벌이를 찾아 나선 가장이 여럿이고, 가족이 빚을 내 밀입국 자금을 댄 경우도 있다. 19살 한 남성은

    2019.11.10 14:15

  • 메르켈 "자유 당연한 것 아니다" 장벽 붕괴 30주년에 위기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 기념일인 9일(현지 시간) "장벽이 무너지기 몇달 전만 해도 누구도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은 기념식에서 "동유럽에서 평화혁명을 이뤄낸 폴란드와 헝가리, 체코, 슬로바키아의 자유에 대한 의지와 용

    2019.11.10 11:49

  • 브렉시트 찬성파 구호까지 쓰며 이민 정책 강화한 프랑스

    상대적으로 이민자 유입에 관대했던 프랑스는 내년 여름부터 EU 이외 나라 출신 이민자에 대해 지역과 직종에 따른 ‘쿼터제'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BBC 등에 따르면 필리페 총리는 6일(현지시간) "프랑스가 이민 정책을 결정할 권한을 되찾는 것은 불법 이민이나 망명을 악용하는 행위와 싸우겠다는 것"이라며 "이는

    2019.11.07 05:53

  • [글로벌 아이] 구순 한국 감독 환대한 런던 영화 팬들

    109편을 연출해 산 증인으로 꼽히는 김 감독에겐 "영화 ‘파고’를 봤는데 감독님의 영향을 받은 것 같다"는 구체적인 질문이 객석에서 나왔다. 김 감독과 함께 영화 ‘남부군’을 선보인 정지영 감독도 관객으로부터 "영화의 영감은 어디에서 받았느냐" "지금 다시 영화를 만든다면 어떻게 표현할 것 같으냐"는 질문을 받

    2019.11.05 00:19

  • 美 교수 "욱일기 불만 한국뿐 아냐, 도쿄올림픽 사용 IOC가 막으라"

    한ㆍ일 역사를 연구해온 미국 교수가 내년 일본 도쿄올림픽에서 욱일기 사용을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반드시 금지해야 한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에 기고했다. 더든 교수는 "IOC는 욱일기를 사용하지 못하게 할 권한을 갖고 있다"며 "IOC 위원들은 욱일기의 역사와 함께 오늘날 일본에서 욱일기가 어떻게 특정한 정치적 표

    2019.11.04 11:19

  • 30년 월급내고 산 '죽음 티켓'···英컨테이너 베트남인의 비극

    영국에서 지난달 냉동 컨테이너에 몸을 싣고 밀입국하려다 숨진 39명이 모두 베트남 출신으로 보인다고 영국 경찰이 밝혔다. 베트남에서는 경제 성장이 이뤄지고 있지만 낙후 지역을 중심으로 영국에서 일해 빚을 갚거나 본국 가족에게 송금하기 위해 밀입국을 시도하는 이들이 끊이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베트남에서는

    2019.11.03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