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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콤마 엔터테인먼트, ‘LS일렉트릭 해외 마케팅’ 계약 수주

    콤마 엔터테인먼트, ‘LS일렉트릭 해외 마케팅’ 계약 수주

    ㈜콤마 엔터테인먼트는 2024년도 LS일렉트릭 해외 SNS계정의 운영대행 계약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콤마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계약이 LS일렉트릭의 사업 확대 추세를 이어가기 위한, 해외 마케팅 프로젝트를 목적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콤마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LS일렉트릭은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과 ESG 경영을 이루고 있는 만큼, SNS 또한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좋은 정보와 소식을 전하는 유익한 계정으로 운영하겠 다"고 밝혔다.

    2024.01.05 14:30

  • "염전 노예냐" 분노…'주 7일·월 202만원' 고용부도 놀란 공고

    "염전 노예냐" 분노…'주 7일·월 202만원' 고용부도 놀란 공고

    4일 노동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중순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함께 운영하는 '워크넷'엔 전남 신안의 한 염전에서 '주 7일 근무'에 월급은 '202만원(이상)'이라는 근무조건이 적힌 구인 공고가 올라왔다. 또 노동환경이 열악한 염전 사업장 구인 공고 전수조사를 통해 근로조건 적정성과 노동법 위반 소지를 확인하기로 했다. 또 전체 공고를 확인하지 않더라도 근무 형태와 근무 시간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워크넷 시스템을 개편하고, 올해 염전 사업장에 대한 근로 감독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4.01.04 21:42

  • SNT그룹 최평규 회장 “최첨단 방산기술 개발 매진”

    SNT그룹 최평규 회장 “최첨단 방산기술 개발 매진”

    그러면서 최평규 회장은 "그럼에도 우리는 흔들림없이 미래를 준비하며, 지속 성장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최평규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지난해에 이어 2024년에도 "정중여산(靜重如山)"의 자세로 나아갈 것을 다시 한번 주문했다. 최 회장은 "부화뇌동하지 않고 경거망동하지 않으며 "산처럼 조용하고 무겁게" 행동하여, 퍼펙트스톰(Perfect Storm)의 대전환(Great Reset) 시대를 슬기롭게 이겨내자" 며 "정중여산(靜重如山)의 자세와 항상 겸손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우리만의 고객가치를 실현하고 글로벌 시장경쟁에서 우위를 점해, SNT 창업 45년의 새 역사를 만들어달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2024.01.03 16:25

  • 고3도 5·7급 공무원 시험 볼 수 있다…응시연령 20→18세 하향

    고3도 5·7급 공무원 시험 볼 수 있다…응시연령 20→18세 하향

    내년부터 만 18세 이상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도 7급 이상 국가공무원 공채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된다. 31일 기획재정부의 ‘202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에 따르면 7급 이상 국가공무원 시험의 응시연령이 20세 이상에서 ‘18세 이상’으로 하향된다. 최종시험 예정일이 속한 연도에 만 18세가 넘은 경우 5·7급 공무원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2023.12.31 12:03

  • 농금원, 노사합의 직무중심 보수체계 도입

    농금원, 노사합의 직무중심 보수체계 도입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금원’)은 ‘직무 중심의 보수체계 확산’ 정책 이행을 위해서 51개의 직무 분류 및 6개의 등급화를 통한 직무 중심 보수체계(이하 ‘직무급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금원은 지난 7월 공공기관 대상 「직무급제 권역별 설명회」 참여를 계기로 보수체계 개선을 위한 노사 간 공동으로 TF 조직을 운영하여 직무 분류, 직무 평가, 보수설계 등 도입 과정 전반에 대하여 의견 수렴을 실시하였고, 이 과정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와 수차례에 걸친 노사 협의를 통해 약 80%의 동의를 얻어 직무급제 도입을 확정하였다. 서해동 농금원장은 "노사가 원만한 합의를 통해 직무급제를 도입하게 된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질 높은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3.12.28 16:00

  • 위축된 채용시장…내년 1분기까지 채용계획인원 55만6000명

    위축된 채용시장…내년 1분기까지 채용계획인원 55만6000명

    내년 1분기까지 기업들의 채용계획 인원이 전년도보다 8만 명가량 줄어 채용시장이 위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하반기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4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들의 채용계획 인원은 55만6000명이다. 채용인원이 전년 대비 줄어든 것은 기본적으로 코로나19 이후 2021∼2022년 채용이 크게 증가한 데 따른 기저효과와 더불어 그만큼 부족인원도 줄어든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023.12.28 13:24

  • [Data & Now] 노사분규로 일 못한 날, 절반으로 줄었다

    [Data & Now] 노사분규로 일 못한 날, 절반으로 줄었다

    ‘노사법치’ 확립을 강조한 윤석열 정부에서 근로손실일수와 노사분규 지속일수 등 노사관계지표가 이전 정부들보다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을 기준으로 측정했을 때 노무현 정부에선 234만9070일, 이명박 정부에선 122만5395일, 박근혜 정부에선 119만9684일, 문재인 정부에선 131만6029일이었다. 윤석열 정부가 4개 정부 평균치(152만2545일)의 36.8%, 직전 정부인 문재인 정부의 42.6% 수준이다.

    2023.12.28 00:02

  •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환경교육 강사양성으로 일자리 창출’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환경교육 강사양성으로 일자리 창출’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센터장 서숙경)는 12월 한 달간 관내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올해 10월부터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환경교육 강사를 양성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그랜드코리아레저가 지원하는 공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강남구의 "환경리더 양성과 미래세대를 위한 ESG실천"사업이 선정되었으며, 수행기관인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양성된 환경교육 강사가 환경과 관련된 7개의 주제(기후위기, 식생활, 그린잡, 생태계, 그린컨슈머, 에너지, 자원순환 등)를 가지고 연령별 맞춤형 환경교육을 진행한다.

    2023.12.27 16:58

  • 尹정부 '파업 근로손실일수' 56만일…역대 정부 평균 37% 수준

    尹정부 '파업 근로손실일수' 56만일…역대 정부 평균 37% 수준

    노사간 부당 관행 근절 등 ‘노사법치’ 확립을 강조한 윤석열 정부에서 근로손실일수와 노사분규 지속일수 등 노사관계지표가 이전 정부들과 비교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 정부와 같은 기간을 기준으로 측정했을 때 노무현 정부에선 234만9070일, 이명박 정부에선 122만5395일, 박근혜 정부에선 119만9684일, 문재인 정부에선 131만6029일의 근로손실일수가 발생했다. 윤석열 정부 근로손실일수가 4개 정부 평균치(152만2545일)의 36.8%, 직전 정부인 문재인 정부의 42.6% 수준인 것이다.

    2023.12.27 15:01

  • "나만의 사업 하고파" 코로나 이후 2030 젊은 사장님 늘었다

    "나만의 사업 하고파" 코로나 이후 2030 젊은 사장님 늘었다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소상공인의 영업이익이 10% 늘어난 데 반해 고물가 등 영향으로 부채도 6%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하며 대면 업종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많이 늘어난 것이다. 다만 고물가 영향 등으로 부채를 가진 사업체의 비율이 1년 전보다 0.04%포인트 높아진 59.3%를 기록했다.

    2023.12.27 13:08

  • "니가 내 등에 칼 꽂아"…순정축협 조합장 횡포 더 있었다

    "니가 내 등에 칼 꽂아"…순정축협 조합장 횡포 더 있었다

    직원에게 폭행과 폭언을 해 논란이 된 순정축협에 대해 노동당국이 근로감독한 결과, 조합장의 각종 횡포를 비롯한 위법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지난 9월 언론을 통해 전북 순창 순정축협의 조합장이 신발로 직원들을 때리고 사표를 강요했다는 등의 보도가 나오자 노동부는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한 바 있다. 노조에 가입한 직원에게는 "새X야" "니가 내 등에 칼을 꽂아" 등의 욕설과 협박을 하며 노조 탈퇴를 종용한 부당노동행위도 드러났다.

    2023.12.27 12:39

  • 30년간 봉사·묻지마 폭행 범인 검거 의인에 'LG의인상' 수여

    30년간 봉사·묻지마 폭행 범인 검거 의인에 'LG의인상' 수여

    LG복지재단이 29년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일해온 봉사자와 ‘묻지마 폭행’ 범인 검거를 도운 의인에게 ‘LG의인상’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원숙(61)씨는 1995년부터 29년간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왔다. 한편 길거리에서 ‘묻지마 폭행’을 당하던 여성을 구하고 범인 검거를 도운 이상현(60)·이수연(24)씨 부자도 LG의인상을 받았다.

    2023.12.26 14:37

  • 프리랜서 등 위한 첫 표준계약서 나왔다…"불공정거래 금지"

    프리랜서 등 위한 첫 표준계약서 나왔다…"불공정거래 금지"

    실제 계약 시에는 표준계약서의 틀과 내용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상세하고 개별적인 사항을 개별 계약서에 규정할 수 있다. 다만 이번 표준계약서에 법적 구속력은 없다 보니 노동계에선 노무제공자를 근본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촉구하고 있다. 김유진 고용부 근로기준정책관은 "이번 표준계약서 제정은 노무제공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12.26 13:09

  • 10명 중 9명 “직장 내 고충, 내부 처리제도 없거나 활용도 낮아”

    10명 중 9명 “직장 내 고충, 내부 처리제도 없거나 활용도 낮아”

    국민 10명 중 9명은 직장생활에서 겪는 고충이 내부 제도를 통해 자체 해결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앙노동위원회는 25일 발간한 노동분쟁해결 가이드북 ‘조정과 심판’ 겨울호에서 노동위원회 위원·조사관 560명과 일반인 1039명을 대상으로 한 직장 내 고충 설문조사 결과를 소개했다. 중노위가 노동위원회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스북과 고용노동부 등을 통해 일반인 103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89.4%가 ‘내부 고충처리제도 잘 모르거나 없고, 있어도 활용도가 낮다’는 부정적 응답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12.25 16:09

  • 하루 아닌 주단위로…'연장근로시간 계산' 정부 해석 뒤집혔다

    하루 아닌 주단위로…'연장근로시간 계산' 정부 해석 뒤집혔다

    대법원은 판결문을 통해 "1일 8시간을 초과했는지는 고려하지 않고, 1주간의 근로시간 중 (주 법정근로시간인) 40시간을 초과하는 근로시간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 며 "(근로기준법상 연장근로시간 조항이) 1일 연장근로의 한도까지 별도로 규제한다는 의미가 아니다"라고 판시했다. 박지순 고려대 노동대학원장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시간제 규정은 ‘1주 40시간’이 제1원칙이기 때문에 ‘1주 40시간을 초과하는 근로시간’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례는 법문을 정확하게 해석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특히 형사처벌에 관한 문제인 만큼 죄형법정주의 원칙에 맞게 명확히 해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성희 고용부 차관은 지난달 13일 근로시간 제도 개편 관련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개편 대상 업종·직종에 대해서는 장시간 근로, 건강권 문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마련할 것"이라며 "특히 근로자 건강권 보장방안에 대해 노·사 모두 주당 상한 근로시간 설정, 근로

    2023.12.25 09:01

  • “청소할 사람도 없어요”…호텔업계, 일손 부족에 운다

    “청소할 사람도 없어요”…호텔업계, 일손 부족에 운다

    이 호텔 총지배인은 "호텔업 전반적으로 인력이 부족한데, 제주도라는 지역적 특성까지 겹치면서 사람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며 "식음뿐만 아니라 객실·조리·접객 등 서비스 분야 전반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코로나19 종식 이후 국내외 관광객의 숙박 수요가 크게 증가했지만, 정작 호황을 맞은 호텔·콘도업계는 일손 부족에 허덕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호텔업협회에 따르면 전국 객실 숙박 인원은 2019년 3232만명에서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2099만명으로 크게 줄었지만, 이후 2021년 3250명, 지난해 4479만명으로 빠르게 회복됐다.

    2023.12.22 00:02

  • "청소할 사람이 없어요" 제주 5성급 호텔도 비명, 무슨 일

    "청소할 사람이 없어요" 제주 5성급 호텔도 비명, 무슨 일

    이 호텔 총지배인은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호텔업 전반적으로 인력이 부족한데, 제주도라는 지역적 특성까지 겹치면서 사람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며 "식음뿐만 아니라 객실·조리·접객 등 서비스 분야 전반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21일 한국호텔업협회에 따르면 전국 객실 숙박 인원은 2019년 3232만명에서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2099만명으로 크게 줄었지만, 이후 2021년 3250명, 지난해 4479만명으로 빠르게 회복됐다. 유용종 호텔업협회장은 "(호텔업에 대한) 내국인 취업 기피는 이미 만성화돼 있어 외국 인력의 고용 없인 증가 추세인 관광객 숙박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2023.12.21 18:00

  • KTL, ‘고객 감사의 밤’ 개최

    KTL, ‘고객 감사의 밤’ 개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고객 기업과의 상호 교류 확대와 사업별 정보 및 지원사업 이해도 제고를 위해 ‘2023 고객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월 21일 밝혔다. 한편, KTL은 이번 고객 소통 간담회 외에도 고객 기업과의 상호 소통 확대와 기관 이해도 제고를 위해 올해 총 6회의 간담회 및 세미나를 실시한 바 있다. 행사에 참석한 고객 기업 임직원 총 369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기, 의료기기, 환경측정기기, 항공, 철도 등에 대한 KTL의 시험인증 서비스 소개와 더불어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12.21 14:05

  • '하반신 마비'라더니 걸어다녔다…산재 부정수급 60억 적발

    '하반신 마비'라더니 걸어다녔다…산재 부정수급 60억 적발

    #1.병원 근로자 A씨는 집에서 넘어져 다쳤는데도 병원 관계자에게 ‘사무실에서 넘어진 것으로 산재처리를 해달라’고 부탁했고, 공단에도 거짓 진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외부 제보를 통해 업무상 재해가 아닌 것으로 확인돼 재해자와 공모자인 병원 관계자에게 보험금을 배액징수하고 형사고발 조치도 이뤄졌다. 정진우 서울과기대 안전공학과 교수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일자리연대 정책토론회에서 "특정 직종에 일정 기간 근무했다는 이유로 원인조사 없이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한다면 기업과 개인의 직업성 질병 예방 노력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다"며 "기업의 예방 활동의 효과를 거두기 어렵게 하거나 개인의 예방 노력에 대한 의지가 약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2023.12.20 15:03

  • 주요기업 사회공헌 지출 역대 최다… 299개 기업 평균 153억원

    주요기업 사회공헌 지출 역대 최다… 299개 기업 평균 153억원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지난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설문 응답기업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기업 등 299개사를 대상으로 작성한 '2023 주요 기업의 사회적 가치 보고서'를 20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299개 기업의 사회공헌 지출액은 전년 대비 20.9% 증가한 3조5367억1096만원으로 집계됐다. 조사대상 기업 중 63.5% 기업들이 사회공헌 지출을 증액했으며, 그중 금액을 25% 이상 증가한 기업이 39.8%에 달했다.

    2023.12.20 12:11

  • [라이프 트렌드&] ‘청년취업사관학교’ 통해 SW 인재 양성과 취업난 해결에 앞장

    [라이프 트렌드&] ‘청년취업사관학교’ 통해 SW 인재 양성과 취업난 해결에 앞장

    청취사의 브랜드명인 ‘새싹(SeSAC)’은 ‘서울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eoul Software ACademy)’의 약자로, 소프트웨어 혁신 인재의 ‘싹’을 틔우고 성장시켜 개발자로 데뷔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을 비롯해 개발 직군을 양성하는 ‘SW 개발’ 과정과 개발 직군은 아니지만 개발자와의 협업이 필수적인 비개발직군을 위한 ‘디지털 전환’ 과정으로 나뉜다. 일례로 바이오산업이 발달한 성북구 지역 캠퍼스의 경우 ‘서비스 기획을 위한 데이터 기반 디지털헬스케어 전문가 양성과정’이 개설돼 운영 중이고, 금융 산업이 발달한 중구 지역 캠퍼스의 경우 ‘핀테크 특화 데이터 드리븐 UI/UX 디자이너’ 과정을 운영해 혁신 기술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2023.12.19 05:30

  • “비대면진료 전면 확대시 5년간 최대 150만명 고용 증가”

    현재 시범사업 중인 비대면진료를 전면 허용할 경우 5년간 최대 150만 명의 고용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도체 산업의 경우 정부는 ‘K-반도체 전략’,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 전략’,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방안’ 등을 통해 2030년까지 수출 2000억 달러 목표를 달성하고, 학부 정원 확대 및 특성화 대학·대학원 집중 지원을 통해 반도체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혀왔다. 최근 정부가 5년간 38조원 이상의 정책금융을 지원하기로 한 배터리(2차전지) 산업 분야에선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연구개발(R&D) 지원에서 5만1500명, 금융·세제 지원에서 5만6000명, 인력양성 지원에서 4만4700명 등 총 15만2200명의 고용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됐다.

    2023.12.19 00:03

  • [사진] 60세 이상 취업자 수, 40대 역전 초읽기

    [사진] 60세 이상 취업자 수, 40대 역전 초읽기

    통계청은 올해(1~11월) 60세 이상 취업자는 월평균 624만7000명으로 40대(626만2000명)보다 적었지만, 12월에는 사상 최초로 60세 이상 취업자 수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18일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일자리 정보.

    2023.12.19 00:03

  • "비대면진료 확대시 5년간 최대 150만명 고용효과"…전제는 '법제화'

    "비대면진료 확대시 5년간 최대 150만명 고용효과"…전제는 '법제화'

    현재 시범사업 중인 비대면진료를 전면 허용할 경우 5년간 최대 150만명의 고용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도체 산업의 경우 정부는 ‘K-반도체 전략’,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 전략’,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방안’ 등을 통해 2030년까지 수출 2000억 달러 목표를 달성하고, 학부 정원 확대 및 특성화 대학·대학원 집중 지원을 통해 반도체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혀왔다. 최근 정부가 5년간 38조원 이상의 정책금융을 지원하기로 한 배터리(2차전지) 산업 분야에선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연구개발(R&D) 지원에서 5만1500명, 금융·세제 지원에서 5만6000명, 인력양성 지원에서 4만4700명 등 총 15만2200명의 고용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됐다.

    2023.12.18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