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가 만든 게임 Operation Flashpoint [5]

중앙일보

입력

Campain Game
연합군의 한 병사가 되어 임무를 수행하는데 처음에는 암스트롱이라는 이름의 보병이 되어 임무를 수행하지만 나중에 천차병, 파일럿, 특수 작전병(Black Op)이 되어 임무를 수행하기도 한다. 게임 스토리는 계속 연결이 되며 당연히 체코를 배경으로 소련군을 몰아내는 내용이다. 예를 들어 전차병이 되어 공격을 하다가 숨어있는 복병을 만나 후퇴를 하게 되는데 다음 미션에서는 특수 작전병이 되어 적진에 침투하여 적의 임시 기지와 탱크, 복병을 죽이고 다음 미션에서 다시 전차병이 되어 나머지 잔당을 처리하여 계속 밀고 올라가는 식의 스토리가 이어진다. 아직 필자 본인이 캠페인 모드를 다 클리어 못해봤지만 아마 마지막에는 소련군을 몰아내고 체코가 해방하게 된다는 스토리라고 한다.


오플포의 기본 메뉴화면


라디오를 듣고 있는 제군들


5톤 트럭 두대가 기지로 들어온다


농땡이 치다가 상사에게 걸린 제군들

캠페인 게임을 선택하면 주인공과 분대원들은 막사안에서 잡담을 하고 있을 것이다. 조금뒤에 상사가 와서 바로 한마디하며 밖으로 집합하라고 한다. 밖에 집합을 하면 상사는 주인공 암스트롱이 뭐가 싫은지 저쪽 트럭까지 뛰어갔다가 오라고 하면서 게임은 시작된다.


연병장에 집합해서 상사에게 꾸지름을 듣는다


뛰는법, 걷는법등 자세히 설명해준다


이녀석이 데이비드 암스트롱 첫번쨰 주인공이다


또다른 곳에서는 기합을 주고 있다

뛰는 요령은 글상자가 나오며 컨트롤 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준다. 게임중에 처음으로 하는 행동이라면 간간히 이런 글상자가 뜨며 친절하게 설명해주니 플레이 하면서 잘 읽어 참고하는게 좋을 것이다. 다음에는 트럭에 타고 어디론가 이동을 한다. 이동을 하면 각종 장애물이 있는 곳에 도착하게 되는데 여기서 앉는법, 땅에 엎드려 포폭하여 기어가는 법등을 익히게 되는데 역시 글상자가 뜨며 자세히 설명해주고, 사격장에 가서도 연습사격을 하며 사격술을 익히게 된다.


5톤 트럭을 타고 어디론가 이동을 한다


아주 쉬운 장애물 통과다


트럭 안에서 잠담을 하는 모습까지 볼 수 있다


철조망 밑으로 기어서 가기

이렇게 대충 훈련(?)을 마치게 되면 바로 실전에 투입되게 된다. 처음미션이니 그리 어렵지 않겠지.. 라는 마음으로 무작정 갔다가는 큰일나게 된다. 리더의 말을 잘 들으며 지정된 위치를 멋어날지 말자. 이 게임은 꼭 멀티플레이가 아니더라도 팀 플레이 위주의 게임이다. 괜히 혼자 람보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앞장서서 가다가 황천길로 가는 수가 있다. 스나이퍼가 되어 멀리서 숨어 한 명씩 저격하지 않는 한 한 개의 분대를 혼자서 처지하기란 상당히 힘들다.


역시 간단한 장애물 통과


이번엔 사격 훈련이다


다른 동료들이 통과하는 모습


조준선 정렬을 하여 정확히 맞출 수 있다

처음에는 벌받는 것을 봤듯이 말단 병사이다. 하지만 계속 미션을 완수해가며 스토리가 이어지는데 결국 어떤 미션에서는 분대원들이 다 전멸하고 혼자 남게 된다. 그러다가 소련군에게 잡히지만 체코군에 의해 다시 풀려나고 체코군과 임무를 몇 개 수행하고 다시 연합군으로 가게 되면서 계급이 올라가고 나중에는 분대원들을 이끌고 임무를 수행하기도 한다.


이사람은 퇴역한 제임스. 특수부대 출신이다


착륙할 지점이 보인다


UH-60 헬기 안의 모습. 역시 잡담을 하고 있다


상사와 함께 짚차를 타고 어디론가 이동한다

백승천
자료제공:pcbee(http://www.pcb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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