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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용품 스폰서 계약 임박

중앙일보

입력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뛰고 있는 박지은(22)이 스폰서 계약을 겨냥, 용품을 대거 교체했다.

박지은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에서 열리는 LPGA 투어 숍라이트클래식에 앞서 일본제 카스코드라이버와 캘러웨이 페어웨이우드, 벤호건 아이언 등으로 용품을 바꿨다.

박지은은 그동안 드라이버와 아이언은 줄곧 핑 제품만 사용해왔다.

박지은측은 이번 용품 교체는 모두 스폰서 계약을 염두에 둔 것이라고 밝혔으며 기존 핑과도 접촉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롤렉스시계 모델 계약을 맺은 박지은은 용품 관련 스폰서 계약은 전무한 상태다.(서울=연합뉴스) 권 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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