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합재무제표 대상 642개사 선정

중앙일보

입력

증권선물위원회는 22일 회의를 열어 삼성그룹의 삼성전자, 현대그룹의 현대상선, LG그룹의 LGCI 등 14개 그룹 6백42개 계열회사를 2001사업연도 결합재무제표 작성 대상기업으로 선정했다.

지난해에는 19개 그룹 7백76개사가 작성 대상이었다.

그룹별 결합대상 계열회사로 보면 삼성그룹이 1백83개사로 가장 많고 LG 1백39개사, 현대 72개사의 순이다.

작성대상 기업들은 내년 6월 말까지 결합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정선구 기자 sung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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