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원 등 2개사 코스닥 신규등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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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 (액정화면) 제조업체인 에이텍시스템과 정보처리업체인 드림원 등 2개사가 22일 코스닥에 신규등록됐다. 이들 종목은 오는 24일부터 매매가 시작된다.

에이텍시스템은 액정화면 응용제품 전문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 4백49억원에 3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또 드림원은 인터넷 마케팅과 관련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 66억원, 당기순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

두 종목의 매매기준가는 에이텍시스템이 액면가 5백원에 2천2백원, 드림원이 액면가 5백원에 2천3백원이며 소속부는 모두 벤처다.

두 종목의 신규등록으로 코스닥등록법인은 총 6백14개로 늘어났다.

김용석기자 <caf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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