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장중 약세 지속, 낙폭 한때 200 넘어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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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10시 현재 도쿄 주식시장은 내림세가 이어지면서 한때 낙폭이 200엔을 넘어섰다.

닛케이 지수선물 6월물이 낙폭을 확대하고 현물시장도 영향을 받고 있다. 외국인 등의 적극적인 매수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이익실현매매도 두드러지고 있다.

종목별로는 지난 주말의 미국 증시가 견실함을 보인데 따라 하이테크 관련주가 상승하고 있으나 철강이나 건설 등 중저가주들이 내림세에 일조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고무.통신. 증권 등을 포함한 11개 업종이 상승하고 석유. 석탄 등 22개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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