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르, 머리좋아지는 게임서비스 제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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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사장 이상철.李相哲)은 한미르 교육포털(http://edu. hanmir.com)을 통해 어린이들이 게임을 즐기면서 두뇌를 개발할 수 있는 '지니키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지니키즈가 만 3세∼6세의 아동을 대상으로 개발한 이 콘텐츠는 수백개의 학습게임과 인터랙티브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돼 아동들이 싫증내지 않고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두뇌개발이 이뤄지도록 구성됐다.

서울대 발달심리학 연구진이 참여해 `전인적 발달관리시스템'(total develop care system)을 이용해 개발한 이 서비스는 아동의 지능개발은 물론 한글, 수리 등학습 영역과 창의성 개발에 큰 효과가 있다고 한통은 설명했다.

지니키즈 연구개발 이사인 이도헌 박사는 "미취학 연령대의 아동들은 지적으로 편중되지 않게 다양한 지적(知的) 자극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지니키즈 서비스는 아동들이 게임과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즐기는 과정에서 보이지 않게 지적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맞춤형 교육프로 그램"이라고 말했다.(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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