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합작 전자결제 사업 첫선

중앙일보

입력

e포털코리아(대표 이원부)는 일본 글루온파트너스사와 합작, 아시아 시장을 무대로 전자결제 서비스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e포털코리아는 이와 관련, 글루온파트너스사로부터 2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오는 6월말까지 80억원을 추가로 유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포털코리아는 현대정보기술, 일렉트로피아, HDN인터넷뱅크 등 국내 IT업체가공동 투자한 전자결제 솔루션 개발업체로 현대정보기술과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오는 25일부터 한국과 일본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전자부품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선보이고 앞으로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의 대형 e-마켓플레이스들과 연계한 전자결제 서비스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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