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세권 … IT·대기업 입주러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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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 자회사인 SG충남방적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55번지에 짓는 판교역 SG리슈빌 오피스텔(조감도)을 분양한다.

 지하 8층~지상 16층 1개동 복합타운 빌딩의 8~16층에 들어가는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9~43㎡, 총 112실로 구성된다.

 신분당선 판교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다. 판교역을 이용하면 강남역까지 13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 분당~내곡간 도시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및 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IC,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판교신도시에는 SK케미칼, 삼성테크윈, LIG넥스원 등의 대기업이 입주를 마쳤다. 앞으로 NHN·엔씨소프트·네오위즈 등의 300여 개 IT기업들이 2013년까지 이전할 계획이어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하루 평균 40만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예상되는 판교테크노밸리와 알파돔시티도 걸어서 5분 이내에 위치해 있다.

 냉장고·세탁기 외에도 침대·TV·전기오븐·빨래건조대·음식물 탈수기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판교신도시 최초로 오피스텔 마감 인테리어를 수요자가 직접 선택하도록 했다. 전층을 커튼월로 시공해 세련된 외관에 쾌적성을 높였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 분당구 삼평동 649번지에 있다. 분양 문의 031-8017-2323.

  박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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