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랑 손잡고 있는 저 여자, 대체 누구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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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온 한 장의 사진 때문에 전국의 여심이 흔들리고 있다. 문제의 사진에는 배우 공유(본명 공지철)가 어두운 극장에서 한 여성과 다정하게 손을 잡고 있다. 둘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는 것 같은 눈빛과 수줍게 마주잡은 손이 마치 두 사람이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처럼 보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의 “설마 진짜 연인은 아니겠지” “새 드라마 찍는다던데 그 장면의 한 장면인가요?” “왠지 내가 다 설레는 사진이다” “사진 속 여자 왠지 낯이 익은데… 누구지?”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실 이 사진은 삼성화재가 새로 런칭한 광고의 한 장면이다. 맞선을 본 두 남녀가 극장에서 수줍게 사랑을 키워가는 내용을 통해 삼성화재가 일상까지 든든하게 책임진다는 것을 강조한 광고이다. 광고란 것을 배제하고 보면, 마치 첫사랑 영화에 나올 것처럼 설레고 풋풋한 장면으로 가득하다.

또 사진만큼이나 큰 화제를 몰고 온 공유의 상대역의 정체는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모델활동을 하고 있는 글로벌 모델 스테파니 리이다. 시원한 미소가 매력적인 스테파니 리는 유명 브랜드의 모델로 현재 활동 중이며, 최근 화장품 브랜드의 전속모델로 발탁되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

삼성화재의 모델인 공유 역시, 각종 CF섭렵한 것은 물론, 아주 오랜만에 브라운관을 통해 팬들과 만날 준비를 하며 ‘공유’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두 스타의 수줍은 사랑이야기가 담긴 광고는 현재 삼성화재의 요일별 광고 중 ‘목요일’편에 담겨있으며, 매주 목요일에 TVCF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삼성화재는 요일별 광고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공신력 있는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요일별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예측하고, 이를 삼성화재의 업의 영역과 위트있게 연관시켰다. 통합보험인 수퍼플러스를 자연스럽게 ‘공유의 보험’으로 연결시켜 보험광고에 대한 고정관념을 허물고 친근한 이미지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이다. 공유가 맞선을 보는 목요일 편 이외에도, 총 7편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광고를 각 요일마다 만날 수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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