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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객실, 하늘 여행의 질을 바꿨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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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대한항공이 새롭게 도입한 A380 프레스티지 클래스 내부 전경.

대한항공이 2012년 국가브랜드대상 운송부문 대상수상자로 3년 연속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세계 10대 항공사 진입’을 목표로 세계적인 명품 항공사로 비상하고 있다.

이러한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대한항공은 A380 차세대 항공기 도입, 객실 명품화 프로젝트 완성, 예약·발권·운송 IT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글로벌 항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대한항공은 ‘하늘의 특급 호텔’로 불리는 A380 차세대 항공기를 동북아 항공사 중 최초로 도입해 뉴욕·LA·프랑크푸르트·홍콩 등 장거리 및 단거리 노선에 투입하고 있다.

또한 대한항공은 기존 화물기 대비 수송 능력이 월등히 뛰어나면서도 연료 소모량이 적은 ‘그린 화물기’ B747-8F 및 B777F 차세대 화물기를 도입했다. B747-8F, B777F 차세대 화물기는 높은 연료 효율성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적인 항공기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기존 항공기 대비 최대 17% 이상 감소되어 유럽연합(EU) 탄소배출권 거래제 등 새로운 환경 이슈에 적극 대처할 수 있다.

중·단거리용으로 도입된 B737-900ER 차세대 명품 항공기는 현대적인 스타일의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Boeing Sky Interior)’를 적용해 내부 벽과 창문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전 좌석에 주문형 오디오비디오시스템(AVOD)을 장착해 고객들에게 편안하고 세련된 기내 환경을 제공한다. 오두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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